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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군단에서는 새로운 위협에 맞서 용의 섬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연맹 세력인 용비늘 원정대의 구성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는 신규 플레이어들을 위한 모험 퀘스트인 추방자의 해안의 NPC들도 함께하고 있는데,  양 진영의 대사관에서는 얼라이언스에서 대장 개릭과 그녀의 아들인 헨리 개릭, 호드는 장군 브레카 그림액스와 그녀의 딸 슈자 그림액스를 만나게 됩니다. 



대장 개릭과 브레카 그림액스는 과거 스컬지와 함께 싸웠던 전우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헨리 개릭: 정말 저들을 믿을 수 있을까요, 엄마?
대장 개릭: 난 많은 호드의 명예로운 이들과 함께 오랫동안 스컬지의 침공에 맞서 싸웠단다, 거기에는 그림액스도 있었지.

슈자 그림액스: 정말 저들을 믿을 수 있을까요, 어머니?
브레카 그림액스:  난 많은 얼라이언스의 명예로운 이들과 함께 오랫동안 스컬지의 침공에 맞서 싸웠지, 대장 개릭도 거기에 있었고 말이다.

 이들은 용의 섬에서 함께하기 위하여 진영간의 분쟁을 접어두고 함께하는 대사들을 보입니다.

대장 개릭: 나쁘지 않군, 개릭 일병. 오크어를 계속 연습하도록. 그건 이번 임무에서 많은 도움이 될거다.
헨리 개릭: 네, 엄마---아, 개릭 대장님!

브레카 그림액스: 네가 쓰는 수단이 많을수록 좋단다, 슈자. 언제나 모든 일이 도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니까.
슈자 그림액스: 예, 어머니. 호드를 위하여!...어, 그러니까...원정대를 위하여!

또한 양쪽 진영의 유저를 향한 대사도 있습니다.

대장 개릭: 우리의 전우에게 행운을 빌어주게, 개릭 일병.
헨리 개릭: [오크어] ㅍ-피-피바람을 불러일으키자! 친구여!

슈자 그림액스: 아카마고쉬 <플레이어 이름>
브레카 그림액스:  그리고 빛이 당신과 함께하길 <플레이어 이름>
슈자 그림액스: 그렇지. 빛이 당신과 함께하길 <플레이어 이름>

또한 개릭과 그림액스가 함께 술을 마시면서 양쪽 자녀를 서로에게 소개시켜주는 대사도 존재합니다.

대장 개릭: 그림액스에게 우리의 근무가 끝난 이후에 마실 첫잔은 내가 산다고 전해주게.
헨리 개릭: 오크와 함께 술을 마실 생각이십니까?
대장 개릭: 함께 마실거고 이미 함께 마신적이 있다네, 이병 개릭. 그리고 오늘밤은 자네도 함께 마실테지.
헨리 개릭: 예-옙, 대장님.

브레카 그림액스: 대장 개릭에게 우리의 근무가 끝난 이후에 1차는 내가 쏜다고 말해주거라.
슈자 그림액스: 인간과 얼굴을 맞대고...같이 밥을 먹을거라고요?
브레이카 그림액스: 물론이지! 같이 얼굴을 마주하고 밥도 먹지 못한다면 어떻게 전장에서 함께 할 수 있겠느냐?
슈자 그림액스: 그런 방식의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는데...

팬덤에서는 추방자의 해안의 NPC가 용의 섬에서 어떤 이유로 등장하고 이후 어떤 모습을 보일지 많은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