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 패치 PTR을 통해 새로운 세계수 아미드랏실에서 한 때 다르나서스에 거주하던 나이트 엘프 NPC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NPC는 텔드랏실이 불탈 때 얻은 흉터를 지닌 새로운 모델을 하고 있습니다.


■ 텔드랏실 생존자

아스타이아는 다르나서스의 상급 낚시꾼으로, 일일 퀘스트에서 등장했으나 텔드랏실이 불탈 때 목숨을 잃은 그녀의 동생, 아퀴네에 대해 언급합니다.

텔드랏실에서 너무나 많은 사람을 잃었습니다. 제 사랑 아퀴네도 예외는 아니었지요. 이 펜던트는 호드가 텔드랏실을 파괴한 이후로 유일하게 남은 아퀴네의 유품입니다. 제겐 가장 소중한 물건입니다.

저는 전사도, 사제도 아닙니다. 평범한 낚시꾼입니다. 하지만 이곳이 우리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거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작더라도 제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퀴네라면 그러길 바랐을 테니까요.





미스린디르는 다르나서스의 직업용품 상인으로, 아미드랏실에서도 그 역할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스린디르에게 말을 걸면 그는 텔드랏실을 언급하며, 실제로도 불타는 텔드랏실 시나리오에서 구할 수 있는 NPC 중 하나였습니다.

텔드랏실에서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젠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잊은 건 절대 아닙니다. 





엘란드리어스는 다르나서스에서도, 아미드랏실에서도 일용품 상인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불타는 텔드랏실 시나리오에서 구할 수 있는 NPC 중 하나였습니다.

설마 제가 꿈에 오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상상 이상으로 경이로운 곳이군요.




세일리엔은 다르나서스의 여관주인이자 이제는 아미드랏실의 여관주인으로, 불타는 텔드랏실 시나리오에서 구할 수 있는 NPC 중 하나였습니다.

육체는 지쳤고, 정신은 피곤해 보입니다. 이 나뭇가지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꿈꿔 보시길.





달의 여사제 라사라는 텔드랏실에서 살아남은 것으로 이미 알려진 나이트 엘프로, 다르나서스에 이어 꿈의 감독관의 병참장교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레오라는 다르나서스의 비행 조련사로, 아미드랏실에서도 자신의 탈것을 플레이어들에게 내어줍니다.





키라니아는 다르나서스와 아미드랏실의 방어구 제작자입니다.





알랏신 역시 다르나서스와 아미드랏실의 야수 관리인입니다.





마지막으로 솔라리스 쏜게일과 케리나엘 쏜게일은 원 다르나서스에서 등장한 NPC는 아니나 화염의 드루이드 탈영병으로서 짧은 퀘스트를 제공하며, 이후 아미드랏실에 머물며 텔드랏실을 언급합니다.

케리나엘 쏜게일 :  우리 남매는 절박해서 화염의 드루이드에 합류했습니다. 텔드랏실... 그 사건 이후, 우리는 자연과의 유대를 잃었습니다.

솔라리스 쏜게일 : 텔드랏실 이후 더 잃을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 마음의 구멍을 메울 수나 있을까요?





출처 : https://www.wowhead.com/ko/news/335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