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의 주간 점검과 함께, 신규 티르 연계 퀘스트를 통해 티르의 수호병 휘장을 획득할 수 있게 됩니다!

지난 주에 티르의 부활 연계 퀘스트를 완료한 플레이어는 빛벼림 드레나이 성기사인 발루네이에게서 상담가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는  수수께끼의 편지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아니라면, 직접 티르홀드에 있는 티르의 안식처로 날아가 책상 위에 있는 편지를 집어들어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퀘스트에서 발루네이는 티르가 며칠 동안 티르의 수호병과 대화하며 세상을 알아갔으나, 어느 순간부터 말수도 부쩍 줄고 대답도 짧아진 것이 어딘가 날이 선 느낌이라고 합니다. 티르와 대화를 해 보면 그는 지금의 아제로스에 자신의 자리가 없는 것처럼 느낀다고 말하고, 트래바드는 티르의 재탄생이 아직 찾지 못한 새로운 목적을 위한 길일 것이라 말합니다.

수호자 티르: 내 유산이 티르의 수호병과 은빛 성기사단에 남아 있는 걸 보니 기쁘구나.
트래바드: 물론입니다! 세상에는 질서가 필요합니다. 티탄과 질서를 위한 당신의 헌신은 모두에게 귀감이 됩니다!
수호자 티르: 지금의 세상은 내게 생소하다. 내 마지막 전투도 그대들 종족이 나타나기 전이었지. 용은 길을 개척하고 있고, 이 아제로스에 내가 있을 곳은 없구나.
트래바드: 제... 제 생각은 다릅니다. 그간의 과정을 거쳐 여기까지 온 겁니다. 비늘을 찾고, 당신의 기억을 보고, 수호병이 빛의 축복을 받고...
트래바드: 이 모든 건 더 큰 목적을 위함입니다. 아직 찾지 못했을 뿐이지요.
수호자 티르: 그대를 말이 맞기를 바라지, 트래바드 대장.

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티르의 수호병 휘장과 군단석 10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티르 연계 퀘스트는 일단 여기서 끝을 맺게 됩니다.


출처 : https://www.wowhead.com/ko/news/336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