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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넴 킨가로스 



개요

환공포증을 유발하는 네임드로 살게 때는 경계의 여신이 있었다면, 안토에는 킨가로스가 있습니다.

약 2분마다 오는 사이페이즈에 맞추어 딜러들이 세팅을 하고, 해당 타이밍에 쿨기를 모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공격대의 딜, 힐 모두 중요하지만 5번째 사이페이즈를 안봐도 될 딜이 나오느냐에 따라 난이도 차이가 납니다.

택틱에 따라 공략의 방식이 상이하며, 타임테이블에도 변수가 있는 편입니다.
공격대의 딜량과 구성에 따라서도 공략방법이 달라집니다.

넴드의 피통은 120억이며 각 지옥절단기들은 5억9100만입니다.






 1. 변경점 및 메인페이즈


(1) 영웅에서와는 달리 지옥절단기 3종류가 항상 다 나오며, 고정된 위치에 나옵니다.

대략적인 메인페이즈의 진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2) 마지막에 죽은 지옥절단기에 따라, 킨가로스의 스킬이 강화됩니다.

파괴자가 마지막에 죽으면, [악마의 폭탄]이 받는 암흑 데미지 100% 증가 디버프를 7초간 남깁니다.
학살자가 마지막에 죽으면, [반향의 일격]을 쓸 때마다, 5명의 대상에게 5초 후 [반향의 학살]데미지를 입힙니다.
파멸자가 마지막에 죽으면, [파괴자]를 쓸 때 초록바닥을 생성하고, 흡수하지 못하면 공대데미지를 입힙니다.
이미 스킬이 강화되었으면 모든 공격력이 25% 증가합니다.



(3) [악마의 폭탄] 처리방식
 
(오프탱은 근딜근처의 폭탄부터 최우선적으로 처리합니다. 맨 앞에 폭탄이 나왔을 때는 이를 꼭 콜해주고, 맨탱이 맞아주는게 좋습니다.)

 [악마의 폭탄]은 탱커만 공대피를 확인하고 터뜨려야 합니다.
 [반향의 일격]으로 생기는 [반향의 학살]과 겹칠 때 위험할 수 있으므로 개인생존기를 꼭 사용합니다.







2. 사이페이즈

(1) 개요

사이페이즈에는 각 지옥절단기를 잡는 조가 나뉩니다.
 고정조 - 파멸자를 잡는 조 입니다.
 이동조 - 택틱에 따라 파괴자 혹은 척살자를 잡으며 때때로 특임조와 자리를 바꾸어 잡습니다.
 특임조 - 고흑, 악사가 특임조가 되어 마지막으로 잡을 지옥절단기만 잡습니다. 이 클래스들은 사이페이즈에 받는 피해보다 피흡이 더 높기 때문에 힐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최소 2명은 있는 것이 좋고, 많을수록 좋습니다.

특임조가 있는 이유는 마지막으로 남는 지옥절단기의 스킬을 가능한 보지않기 위해서 입니다.
지옥절단기에 있는 30중첩짜리 [초기화] 중첩이 끝나고 15초 후에 첫 스킬을 사용하며, 그 후 또 15초가 지나면 두번째 스킬을 사용합니다. 최소 2번째 스킬을 안보고 마지막 지옥절단기가 잡혀야 합니다. 
무빙으로 인한 딜로스를 고려하여 스킬을 최대한 물약, 블러드, 쿨기, 인원배분을 하는게 좋습니다.
특임조 숫자가 충분하고, 조를 잘 조절하면 한번도 안 볼 수 있습니다.


(각 지옥절단기를 나누어서 딜하는 모습과 7시방향의 특임조 쪽에는 힐러가 없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이페이즈가 마무리될 즈음 넴드탱은 본진의 반대편에서 탱킹하고 쫄탱은 넴드에 쫄을 바짝 붙여주는 모습입니다)


(2) 각 공대원의 딜량, 쿨기, 공대생존기 등을 파악해서 배분해야 합니다.
 공대원의 딜량을 파악하여 5사이페이즈를 볼 딜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사이페이즈는 2분마다 오기 때문에 각 딜러들의 2분쿨기, 3분쿨기를 정확히 인지해야 합니다.
 각 힐러들은 주로 3분쿨기가 있고, 작은 쿨기가 있습니다. 
 공대생존기는 미리 상의하여 무빙이 많은 구간과 사이페이즈에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3) 바닥 [대재앙 폭발]을 맞으면 안됩니다.
사이페이즈의 힐업은 빡빡합니다. 특히 보스가 강화된 이후의 힐업은 매우 힘들어집니다.
딜을 몰다보니 가끔씩 실수가 나오기도 합니다.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4) 각 사이페이즈의 특징

1사이페이즈 직전 - [악마의 폭탄]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탱커 한명이 탱킹위치에서 공대원 피를 보고 지워주는게 좋습니다.
3분 힐업기, 시작 물약 등으로 힐업해줍니다.


3사이페이즈 직전 - [악마의 폭탄]과 [반향의 학살]도 같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향에 걸린 사람들은 꼭 생석을 먹고 공대원이 없는 위치에서 맞은 후 이동합시다.
25% 증뎀이 있을 수 있지만, 블러드 및 쿨기등을 몰아서 힐업하여 폭탄을 미리 제거하기도 합니다.


4사이페 직전 - [파괴자]를 마지막으로 쓰며 사이페이즈로의 진입이 약간 늦습니다.
일찍부터 사이페이즈 자리를 잡아 [반향의 학살]을 몰아서 맞지 말고 천천히 자리잡아도 늦지 않습니다.






3. 마무리 방식 


(1) 5사이페이즈를 볼 것인가?

 트라이중인 공대라면 5사이페이즈를 볼 딜인가 아닌가를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마격딜러가 있고, 4사이페이즈 진입 때 넴드 피가 약 25% 미만인 경우 5사이페이즈를 안봐도 됩니다. 
 5사이페이즈 진입시 넴드 피가 8% 이상 남아서 지옥절단기를 2마리 잡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단일딜 보스인 이모나르를 잡을 딜량이 나오고 충분히 연습한다면, 킨가로스 딜량이 모자란 경우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2) 4사이페이즈 진입 이전부터, 구슬처리는 힘들어집니다.

 4번째 메인페이즈 보스 기력 80정도부터는 구슬 처리를 하지 않고, 4사이페이즈까지 넘기는 것도 하나의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지옥절단기의 스킬을 보기 전에 잡고싶다면, 이 때 블러드를 올리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4번째 메인페이즈에 남긴 폭탄들. 4사이페이즈 지옥절단기를 처치하고 마지막 하나를 잡으러 가는 모습, 빨간색 빗금친 부분만 악마의 폭탄을 지우고 안전지대를 만들어 놓습니다.)



(반향의 일격이 남긴 폭발물은, 반향의 일격을 시전할 때만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그 시간 외엔 안전지역입니다. 미리 반향의 일격에 겹쳐맞지만 않게 산개 연습을 연습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악마의 폭탄이 가장 안쪽에 나오는 경우가 있긴하므로, 이 타이밍에 무적기를 최대한 활용합니다.)


(3) 4사이페이즈 마지막에 남길 최후의 지옥절단기 선택
파괴자의 [파괴]는 3명의 대상에게, 척살자의 [학살]은 5명의 대상에게 스킬을 사용합니다.
파괴자를 남겨서 무적과 자살 등으로 대처하는 것이 공대 전체 무빙에는 용이합니다.
하지만 잡는 순서에 따라 척살자를 남겨야 할 수도 있습니다.








4. 택틱 선택


킨가로스를 공략하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공대의 딜, 힐, 이해도와 무빙실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임조의 숫자와 마지막 지옥절단기의 첫 스킬을 보는 딜량인지에 따라 선택 가능한 택틱도 달라집니다.

택틱은 결국 어떤 지옥절단기를 순서대로 남길 것인가? 에 따라 결정됩니다.

 (1) 척살자-척살자-파괴자-척살자(파괴자)
 ; [악마의 폭탄] 디버프를 가능한 무시하기 위한 방식 입니다.
 ; 3번째 사이페이즈 이후의 폭탄을 대부분 남기는 방식 입니다.
 ; 사고는 주로 4번째 사이페이즈 지옥절단기를 잡으면서 발생하므로, 이 때 블러드를 올리는게 좋아보입니다.
 ; 무빙의 난이도와 힐러의 난이도를 최대한 낮춘 방식입니다.
 ; 빠른킬을 보여준 로그상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패턴입니다.


 (2) 척살자-척살자-척살자-파괴자
 ; 힐업이 좋은 공대가 선택할 수 있는 택틱입니다. 힐업만 된다면 폭탄을 터뜨릴 수 있습니다.
 ; 메인페이즈의 폭탄 증뎀이 높고 탱이 받는 데미지가 높아 탱과 힐러 사이의 소통이 원활해야 합니다.
 ; 프라다 등을 착용하여 힐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공생기의 배분과 사이페이즈의 힐업이 된다면, 50% 뎀증을 받은 4번째 사이페이즈도 충분히 넘길 수 있습니다.


 (3) 척살자-파괴자-척살자-파괴자(척살자)
 : 파괴자를 미리 잡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무빙이 좋은 공대가 선택할 수 있는 택틱입니다.
 ; 파괴자에 의한 스킬 강화로, [악마의 폭탄] 디버프 7초간 어떤 폭탄도 터뜨리지 않게 관리되어야 합니다.
 ; 가장 위험한 사이페이즈인 3번째 사이페이즈를 보스증뎀이 없어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지옥절단기들의 스킬을 보지 않아도 될 딜량이 나오는 경우에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