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쳐 도착한 곳에 낙원같은 건 없더라
가슴속 응어리와 익숙한 고독만이 반길뿐.
상처 받기 무서워 달려 달려 도달한 곳엔 공허함뿐
시간의 흐름에 너의 상처를 맡기고 떠나가서 
미안하다 미안해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