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도적 2100 찍었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처음 성공해봐서 손이 덜덜 떨리네요.

재능도 실력도 없다보니 십 년 넘게 진지하게 달려 본 적이 없어요
미친 척 하고 휴가 다 쓰고..한번 쯤 분수에 안 맞는 업적 도전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못 보실 분들이 더 많더라도
제 삽질 때문에 점수 많이 떨구셨던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진짜 한 판 한 판 간절해서 잘하고 싶었는데.. 제가 해충이었습니다. 정말 고의는 아니에요..

혹시라도 같은 팀으로 뵙게 되면..진짜 저 때문에 손해보신 평점 복구에 도움되는 아재가 되어보겠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테지만..그래도 저한텐 의미가 있어서 가입 후 글이라도 써봅니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멘탈 너무 갈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