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하지 않아도 놀이터에 가면 늘 만나던 친구들이 있었다.
친구가 있으면 신나게 놀고, 때로는 친구가 오길 기다리며 시간을 보냈던 그 마음.

요즘 와우는 저에게 어릴 적 놀이터 같아요.

접속하면 반가운 이름들이 보이고
함께 즐겁게 놀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
"아 너무 늦었는데.. 자야하는데.." 하는 걱정도 있지만
더 놀고 싶은 마음


예전엔 평전이나 투기장을 팀을 정해서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렸다면
지금은 좀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기면서 할 수 있게 된 거 같아요.

그게 참 좋아요. 지금 이 시간도, 함께하는 사람들도요.

대공세나 셔플로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지치고 현타 올 땐 그냥 편하게,
맘 편히 노는 시간도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