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경험면에서 부족한 많은 통전게이들을 위해서 

한번 작성해보는 글인데 .. 시리즈로 나갈지는 모르겠다.. 그냥 시간날때마다 한번씩 쓰도록 할께..

일단 투기장이라는건 경험이 대단히 중요한건 다들 알거라고 생각해

나도 한창 투기장 달릴땐 한번앉아서 180판~220판 한적도 있어... 똥폐인이었지..

그러다보면 사소한 팀원간의 불화, 의견차이, 택틱, 딜, 힐 이런면에서 마찰이 있기 마련이고

서로 니가잘했니 내가 잘했니 하다가 팀이 뽁나기도 하고

반대로 한쪽이 좀더 리딩하는 입장이면 잔소리나 호통등으로 한쪽을 갈구다보면

갈굼받던쪽이 위축되서 더더더더더더 나락으로 빠지기도 하고 그랬지 

일단 각자 클래스가 너무나 다른애들이 많고 상대마다 택틱?도 다르기에 여기서는 

투기장을 뛰면서 일어나는 마찰과 기초적인 마인드 부분에 대해서 언급해보려고 한다..


1.나의 영파는 어디에 있을까

이런 애들 많더라...

나의 영파는? 

아 나는 잘하는데 파트너가...

아 진짜 팀원구하기 힘드네..

이런애들 정말 많아... 그런데 공통점이 있어 전부다 눈높이가 너무 높다 라는거지

일단 영파라는건 어느순간 나타나서 내가 너를 이끌어 주리다~ 하는게 아니지..

대부분 지인과 놀다보면 서로 호흡이 맞아서 급상승 하는 경우이거나 

익히 알려진 흔히말하는 각서버에서 좀 알려진 네임드들이 호흡을 마추는걸 보고 영파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생각하는 영파는 심해에서 수면까지 같이한 파트너가 영파야..

와우에는 케릭마다 스킬이 수십개씩있지.. 와우 첨하는 유저한테 만렙 케릭던저주고 하라고 하면 못해

스킬 시발 왜케많음요? 하게 되있지..

그런데 1렙부터 하면서 스킬하나씩 나올때마다 단축키 배열생각해보고 이리저리 놓고 쓰다보면

만렙되도 그 수십개의 스킬이 손에 익어있어

마찬가지야 파트너는 너의 스킬이라고 보면되... 

오래 호흡을 심해에서부터 마춰온 파트너라면 나중엔 서로가 서로를 살려주고 딜몰고 이게 쉽게 된다고..

앞마당에서 좆쩌는 신컨으로 보이던 애하고 투기장을 뛰는데 어 시발? 왜케 잘안됨? 하는 경우가 있지?

이건 바로 서로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고 호흡이 안맞기 때문이지

넌 힐로 분명히 저새끼를 살려줄수가 있는데 처음 호흡 마추는 녀석은 니 힐을 못믿어

그러다보면 급장이나오고 방벽이 나오지.. 근데 넌 이때 고억을 주고 있어...

급장+고억+방벽 = ??

이렇게 되는거야... 한마디로 영파가 필요하다면 니가 영파를 만들어야되

물론 너만 이런생각을 해서는 안되지 ...상대방도 같은 생각을 해야 안접고 꾸준히 서로서로 하게되있어..


가장 쉬운길은 흔히말하는 투기장 화석같은 게이들하고 1:1 강습?받는식으로 배우는게 편하긴해

그런데 그 투게가 너랑 계속할껀 아니잖아? 

파트너를 만들고 키우라고 .. 

영파라는건 어느순간 신데렐라처럼 오 나의 왕자님 하고 나오지 않아

아 이님 개발컨이네효~ 라고 꺼져! 하지말고 하나하나 갈쳐줘보라고

그럼 그 사람이 배우는게 빠른가! 아니면 느린가를 봐야되

습득이 빠르면 이녀석은 충분히 가능성있다 라고 판단하면 된다..그리고 남은건 꾸준한 트라이지..


2.당신의 시야는?

투기장에 자신있는 애들도 실제 투기장에 들어가면 시야가 좁아지는게 느껴질꺼야

심지어 처음 들어가는 애들은 아군이 어디있나 구분못하는건 물론이고 자기 피통도 안보이지..

특히나 점사맞으면 뇌가 하얗게 비워지면서 으어어엌 하고 정신못차리는 게이들 많아

예를 들어서 이정도 시야라고 할까?



검은원정도 밖에 안보이는 애들 있을꺼야 ...

이런 소리많이들 들어봤을꺼야 

투기장 존나 많이뛰면 시야넓어져서 막 다보임 !

사실이야..시야가 넓어지고 상대방의 카드까지 나중엔 예측이 되지

그런데. 맨땅에서 해딩하면서 그러기에는 지금의 투기장 물은 좀 혼탁하고 

예전같이 그런 양질의 경험을 하기가 힘들어...

그럼 어떻게 해야될까? 

준비를 하자고..

방송보는 게이들 가끔보면 쳇창으로 에드온 문의하더라 .. 

이뻐보이는 에드온 따라하고 싶어하는 게이들도 많겠지만 pvp관심있는 애들은 이런거보다는

실용성을 배우려고하지 이건 본능이야

왜 에드온을 물어보고 배우려고 할까? 그건 가독성을 높이기 위함이야..

실제 투기장에서 쓰려고 존나 에드온 덕지덕지 깔았는데

실제로 거의 안보이는 경험 많이들 있을꺼라고 본다

심지어 플레이트 버프나 아이시클 첨 깔앗을땐 아이시클로 상대쿨 보려고 깔아놓고는

전혀 안보이는 게이들도 많지.. ㅋㅋ


난 일단 이렇게 생각해 .. 투기장에서 시야를 넓히는 스탭1은 일단 자신의 피통인식이야

자기 피통도 안보여서 존나 들이대거나 쳐맞다가 엌! 하고 죽고는 왜 죽었는지 뭐에 맞아 죽었는지

공황상태에 빠지는 애들 있지... 대체로 자기 피통이 가늠이 안되면 생존기를 적제적소에 쓰기가 힘들어져

내 체력이 안보이는데 언제 어느타임이 위험한지 알수있을까? 없겠지? 

그러니 가장기본은 자기 체력을 봐야 된다는거야...

보통 초상화를 위의 스샷처럼 이동시켜두면 확실히 가독성이 높아진다

지금 와우 기본 초상화의 위치는 초보들이 자기 피통파악하기에 너무 거리가 멀어서

제대로 보기가 힘들지.. 거기다가 체력바에 쓸데없는 숫자, 퍼센트 이런거 다 표시해두면

체력바가 오히려 잘안보이는 사태가 벌어진다..

물론 파티프레임으로 가독성을 높이는 경우도 많은데 일단 내 경험으로는 자기 체력에 대한 인식을 

가장빠르게 하는 방법은 초상화 이동, 그리고 체력바에 숫자 삭제야..

내체력이 382131인지 아닌지는 알필요가 없어.. 그냥 체력이 어느수준인지 가늠만 되면되니까 

옵션에서 체크해제를 하면 체력을 보기에 많이 수월할꺼라고 생각해 ( 이건 개개인이 다를수가 있지만 난 그렇다고 )

상대피통이야 이름표로 인식이 쉬우니 어려움이 적을것이고 .. 최소한 1단계는 자신의 피통을 인식할수 있어야된다고

본다..


그리고 2단계로 넘어가면..

자 이제 내피통은 대충 눈에들어와, 그런데 쿨이 눈에 안들어옴..;; 이런애들있지..

실상 스킬바가 아래에 있는데 존나 쳐맞으면서 시야를 아래까지 돌리기는 초보들이 쉽지가 않아..

물론 나중엔 이제 자기쿨이 그냥 머릿속에서 보이는 수준이 되고 본능적으로 스킬을 긁겠지만

초기에는 쿨기가 있는지 없는지 구분이 어려워...

이런 게이들에게 추천하는게 센터바나 화면에 돌아온 쿨을 떡!하니 표시해주는 에드온들이지..

센터바를 깔면 위에 보이는 아이콘같은걸 위치를 마음대로 조절할수가 있어

/cbo 해서 위치조절하면 눈깔을 밑으로 안돌려도 그냥 내케릭 옆에서 쿨이 쉽게 보이지...

저걸 클릭해서 쓰려고 올려둔게 아니라 쿨기를 보려고 올려두는거지..

아 스샷은 대충 이렇게 쓰는거다라고 보여주려고 배열한건데 배열은 맘대로 할수도 있고 가독성을 높이는데

역시나 도움이된다고 생각한다..


이제 3단계....... 긴장하고 있니?

대체로 투기장들어가서 시야가 좁아지는 가장 원인이 되는 순간은 내가 쳐맞을때 이지..

일단 맞기 시작하면 오메 살아야됨요! 하면서 헉헉!거리다가 주변도 안보이고 상대도 안보이고

나는누구? 여긴어디? 하다가 싸게 되..

힐러의 경우는 우리딜러가 매즈당했는데도 지가 쳐맞으면 매즈풀어줄 생각은 머릿속에서 사라지고

보막 보막!! 다다다다닥

소생 소생!! 다다다다닥

회기회기! 다다다다닥

소생이 이미 걸려 있는데 그위에 또쓰고 회기 쿨인데 존나 누르고...

황현희가 와서 왜이러는 걸까요?라고 할만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하지..

차분하게 보막 회기 소생 다있다면 아군이 매즈되있나 아닌가 판단하고 매즈풀어주면서

상대딜각을 피하고 또는 생존기나 영절등을 활용해보고 소실로 원딜도 잠깐 끊어보고..

이런게 필요한데 그냥 존나 죽을꺼 같은 위기감만 느끼고 허억허억하다 주변을 못보더라고.. 

이것도 일종의 시야가 좁고 긴장하면서 생기는 문제인데...

생각을 바꿔볼 필요가 있어..

니가 급장이 없고 생존기가 없다고 치자...

여기서 물렸어.. 스턴이야..스턴이 5초짜리고 생각을하자고..

그럼 넌 5초안에 뭘 할게 없어.. 으아아앜 나 쥬금! 끄악! 할 필요가 없어

5초안에 안디지면 차분하게 보막 회기 소생같은거 쓰거나 마귀나 영절 하면 되는거고

5초안에 뒤지면 그냥 어쩔수가 없는 상황인거지

막 심장박동 올리면서 으앜!!! 할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야.. 

반대로 급장이나 생존기가 다있다고 치자고..

그럼 생각을 해야되 이 딜동안 내가 뒤질것인가 말것인가..

이딜을 버틸수가 있다 싶으면 최대한 아껴.. 반대로 다맞으면 5초안에 디지겠다 싶으면 고억을 넣어..

급장 고억! 두개다 쓰는건 사실 좋은선택이 아니라고 본다 딜수준을 감안해야되..물론 급장쓰고 고억하고 존나

째야되는 상황도 있을수 있지..


이런 상황판단이 되려면 가장 필요한건? 차분한 마음이지...평상심을 유지해야되

뉴비라고 할수있는 분들 점먹해주다보면

100이면 100 아군의 위치파악을 못하고 있어.. 그리고 심지어 쳐맞다보면 상대를 타겟도 못하는 경우가 있지

대표적으로 냥꾼이 쇄도쓰고 개딜하다가 죽척하면 부왘부왘하면서 쳐맞기만하고

냥꾼이 어딧는지도 파악못하는 경우가 있더라고...

투기장 진다고 누가 욕하는거 아니야...

니가 할수있는걸 다했는데도 죽으면 .. 그건 어쩔수가 없는거야..

그런데 긴장빨고 다다다닥 키만 연타하다가 싸는건 절대로 실력향상에 도움이 안되

요즘은 화면가운데에 매즈기나 행불기 걸리면 경고 뜨잖아

5..4..3..2..1 이렇게 뜨고 있을때 심장박동 올리지말고 주변을 보라고

상대가 지금 얼화를 캐스팅중인지,  저넘이 우리 힐러를 매즈하려고 시도하는지.. 그걸 보라고..

넌 동결걸리고 존나 맞는데 힐러가 매즈가 안되있으면 힐이 들어올것이고

힐러가 매즈가 된다면 니가 걸려있는 스턴이 풀리자마자 방벽을 돌리면서 째든지 상대딜러를 끊던지 해야겠지..

어차피 시야는 차분히 겜을 임하면 어느순간 확넓어지게 되있어..

그리고 이후에는 경험이 쌓이면 상대방 카드가 보이는거지

첫술에 배부를순 없다고... 

영파를 구하고 서로 호흡 마추면서 시야부터 확장해보라고 승패에 연연하지말고

존나 개다굴 맞아서 죽을때 상대가 뭘 어떻게 해서 내가 이렇게 쳐맞다 뻗는건가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3. 쿨기는 언제 써야 될까요?

3:3 전냥힐 기준으로 한번 썰을 풀어볼께..

전냥이라는 딜러는 쿨기를 돌렸을때 엄청난 화력을 뿜어낼수가 있지.. 다들알꺼야

전사의 최대장점은 인도자+충파인데 이건 상대를 묶어놓고 방어행동을 못하게 하는 스턴이니 이때 풀딜당하면

ㅃ2 되겠지..

기본적으로 전냥힐의 기초중의 기초는 초반 극딜이라고 본다..

3:3에서 딜이 밀리면 대체로 회복이 불가능해져..저 위에 올라가면 또 복잡은 해지는데

가장 기본은 미친듯한 화력이지..

사실 와우 투기장 3:3에서 화력은 모든것의 최정점에 존재하는 택틱이야

오우 시발 님 매즈쩌네요~ 이런거보다 존나 님 딜개쩜 전북익사! 이런게

실제로는 승리확률이 높아진다는거지

저번 와우 3:3대회에서도 이미 증명이 됐지 악흑의 혼파 퍽퍽 떨어지니 애들 다 개피되고

힐만 존나올리고 도망다니다가 끝나지?

딜이 우위에 서면 상대방은 택틱을 만들수가 없어.. 힐하고 생존하다 볼일다보게되..


자 그럼 전냥힐의 초반 택틱은 어떨까..

일단 가장 쉽게 가는법은 전냥이 한놈을 존나 풀쿨돌리면서 패는거야..

냥이야 발기하면 매즈도 풀기때문에 냥딜을 끊기는 쉽지 않은 일이고

전사가 안끊기고 풀딜을 할수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게 중요해...

대체로 이때 냥이 자유롭다면 자축을 전사한테 밀어주면서 전사가 맞을대 희포까지 주면서

점사를 하는거지...

초반 화력적 우위는 상대방 힐러에게는 힐을 강제시키고

상대방 딜러에게는 생존을 강요하게 되있어..

상대방 딜러가 맞딜에서 밀리면 이쪽은 전사라면 검방을 차게되있고 이러면 화력이 토막나버리지

그럼 높은 화력으로 딜모는 쪽은 계속해서 기세를 가져갈수가 있게 되있어..


근데 쿨빠지고 나면 손해아님? 하는 애들있는데..

투기장 첨들어가서 첫쿨로 상대를 쳐바를 생각하는게 헛소리아님?

애초에 첫 쿨들은 화력적 우위와 기세를 가져오기 위함이야

물론 이걸로 쳐죽이면 올래~ 이긴한데.. 올라갈수록 첫화력쌈으로 상대를 발라버리는 경우는 줄어들어

첫화력전에서 상대방의 생존기나 급장을 빼내면 절대로 손해가 아니야..

다음 쿨이 돌아왔을때 조져버릴수가 있으니까..


아군이 전냥힐이고 상대가 전죽힐이라고 가정하자.. 

둘다 화력은 엄청좋은 조합인데

전냥힐이 초반에 바로 쿨딜을 몰면서 죽기를 깐다고 생각을 해봐..

전사는 죽기에게 무장해제를 넣으면서 존나 개딜, 냥꾼은 

침사하고 산탄만 힐러에게 주면서 개딜..

침사3초 산탄4초.. 덫까지도 필요없다

냥꾼과 전사의 화력에 힐이 7초 비어버리면 죽기 생존기 다빠진다

상대 전죽이 우리전사를 때리면 어쩌나요?

전냥이 초반 화력이 우위에 서는건 희포의 역할이 엄청나게 큰데..

희포받은 전사와 전냥힐 다쳐맞는 죽기는 뭐 어떻게해도 정상적인 환경이면 죽기가 걸레가 되게 되있어..

그럼 화력적 우위에 서고 우리 힐러는 상대방 전사를 매즈해버릴수가있지..

이때 냥은 침사와 산탄은 힐러에게 몰아주면서 덫까지하면 금상첨와인데 거기까지도 필요없고

이상황 첫쿨교환이 끝나면 죽기생존기나 상대힐러 급장이 빠지게 되있지..

상대힐러가 생존기나 급장이 빠지면 전냥이 힐러 물기시작하면 힐러가 숨지는 스토리가 나온다..

또한 침사와 산탄이 돌아올때마다 상대방 킬타임이 오는것이고...

말그대로 첫쿨에 상대를 죽이려고 하지말라는 말이야

내가 쿨을썼을때 망하는 스토리는

쿨썼는데 상대방이 생존기나 급장하나도 안쓰면 오 시발 망했다 할수있는거고

쿨교환을 항시 생각해야되

초반 기세를 딜로 잡고 시작하면 .. 어떤조합을 상대로도 생각보다 쉽게 풀어나갈수가 있어..

처음부터 고평애들 택틱 따라하려고 하지마..

가장 기초로 연습해야되는건 전북익산 딜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