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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3 04:44
조회: 6,124
추천: 15
어떤 전장을 들어갈지 고민하는 사람을 위한 글안녕하세요
주관적인 기준이 섞여 있어 보기 불편하실 수 있으나 정전보단 뻘글이라도 투척하는게 나은거 같아 적어봅니다
재미로만 읽어주세요
오리지날때에 전장은 사람들이 레벨업을 하면서 자주 모이던 동부왕국의 힐스브래드구릉지나 가시덤불골짜기
60렙을 찍고 사람들이 모이던 장소였던 동부역병지대(최상위인던이 있었고 낙스가 열린 곳), 실리더스(흐르는모래홀이벤트)
저렙학살을 위한 목적으로 만렙이 자주 출몰하던 그늘숲(써크라x의 고향) 등의 필드였습니다
그 이후 필드전투에 거부감을 느낀 것으로 보이는 블리자드들은 오리지날 시기 독립공간의 전장을 만들게 됩니다
최초의 전장이라고 볼 수 있는 아라시고원 전쟁노래협곡 그 후 알터렉계곡은
깃발쟁취CTF방식과 거점점령방식이라는 퀘이크3 아레나 등에서 볼 수 있던 게임형식을 와우에 이식시켜둔 것으로
특히 대규모전투를 지향하던 유저들을 위해서 개발진은 다수대다수가 싸우는 알터렉전투도 디자인하게 됩니다 (대규모 필드전투를 장소만 바꿔서 사람들이 즐기게 하자는 목적이 뻔히 보이던 전장)
이후 아라시고원은 길니아스전투로
전쟁노래협곡은 쌍둥이봉우리전투로
알터렉계곡은 정복의섬으로 발전하게 되며
그 중간 불타는성전 확장팩에서 폭풍의눈이 추가되었고,
독특한 전투방식인 고대의해안전투(or 겨울손아귀류 -> 톨 바라드전투)도 추가되게 됩니다
(총 8개의 독립전투공간인 와우 전장의 종류)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와우를 하면서 특정 직업 특정 특성으로 전장을 돌았을 때에 전장의 목적과 직업+특성이 잘 맞아떨어지면서 승률도 좋고 하는 만큼 재미도 얻는 경우가 있어서 직업벌 특성에 따른 가장 잘 맞는(혹은 전장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전장을 추천해드리기 위함입니다
예를 들면 전쟁노래방이나 쌍둥이봉우리에선 깃수와 힐러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런 전투방식엔 방어특성 직업이나 힐러가 일부 섞여 있으면 다른 딜러들의 도움을 받아 전장을 손 쉽게 이길 수 있겠죠? 하지만 전장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천계열이거나 모두 힐러밖에 없다면 그런 결과를 기대하기 힘들어지겠죠
와우 내에서 구현된 직업군의 갯수는 총 10가지입니다
간략하게 전장별 추천 직업과 특성만 점수를 메겨보고 정리하도록 할게요
와우 3대 전장이라고 불리고 가장 역사가 깊으며 골수팬들이 많은 노래방(전쟁노래협곡), 아라시(아라시고원), 알방(알터렉)부터 살펴봅시다. 노래방은 쌍둥이봉우리로, 아라시는 길니아스전투로, 알방은 정복의섬-겨울손아귀전투-톨바라드로 발전해 나갔으니 3개 전장의 설명만 하여도 나머지는 필요가 없을거라고 보네요 (딜러들의 딜수준과 딜방법에 대해선 논외로 하기로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어느 전장에서건 딜을 잘 뽑아주는 딜러(특히 순간 파괴적인 딜을 몰아 상대방을 무덤으로 보낼 수 있는 딜러)는 항상 필요하고 유용하기 때문이죠^-')
I. 노래방
목적: 적의 기지 내부에 있는 깃발을 클릭하여 / 중앙전투지역을 지나 / 아군의 기지 내부에 위치한 깃발로 운반하면 승리
직업군종류 및 특징:
죽기- 3특성 모두 깃수에게 강격을 유지하거나, 힐러에게 강격살인을 통해 적을 압박 가능. 대마보로 전투지역 난입-돌파에 유리 드루- 표범변신으로 빠른 중앙돌파 깃 나르기에 효과적, 야성특성으로 깃수로도 적합함, 조화특성으로 딜러역할도 괜찮음 냥꾼- 원거리 딜러로 천 클래스를 견제하는데 효과적 법사- 어디서나 중박은 치는 직업 기사- 캐스팅힐, 해제되는무적, 빼앗기는 버프로 3중고에 시달린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깃수로서도 그닥..(but레이드에선 정반대의 대접을 받는 비운의 직업군) 사제- 투기장에서 환영받는 수사처럼 전장에서도 수사가 많은 도움이 되며, 암사도 나름 괜찮은 딜을 보여줌 도적- 개념도적이 있다면 전장의 승패가 달라진다는 말처럼 은신메리트, 다양한 유틸기로 도움을 주는 직업군, 잠행의 경우 딜을 몰아주면서 딜러역할도 충분히 소화가 가능함 술사- 숨어서 쏘는 정술캐스팅은 무섭지만 혼자 아무것도 못함, 깃속도도 드루에밀림, 고술로 캐스팅직업군 스토킹에 유리 그리고 복술이 가장 도움이 됨 흑마- 쿨없는 공포, 멀티도트, 어격, 마차 등으로 전장에서 도움이 되는 직업군 전사- 깃수로 가장 효율적인 성능을 뽐내며, 무기특성으로 도움을 받으면서 적 진형을 해제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보여줌
필수직업군: 방특전사, 수양사제, 조화드루, 강령술의일격을 위한 죽음의기사 ++++++
II. 아라시고원
목적: 총 5개의 거점 중 1개씩을 점령하면 자원을 획득 가능한데 다수점령시 자원획득에 더 유리하며 일정수준의 자원을 먼저 획득하는 진형이 승리
직업군종류 및 특징: 상동
필수직업군:
딜러와 힐러가 주축이 되어 전투하게 되는데 6~7딜러 3~4힐러가 적합하며 깃수는 필요하지 않음
많으면 좋은 직업군은 냥꾼, 법사?, 도적소수, 전사소수, 제재소를 위한 주술사나 조드에 +힐러 등
III. 알터렉계곡
목적:
1. 적의 기지 깊숙히 위치하여 명령을 내리는 적 수장을 처치
2. 탑과 부대장을 무력화하며 적군을 많이 잡음으로써 군사력을 통한 승리
직업군종류 및 특징: 상동
필수직업군:
대규모힘싸움에선 스나이퍼가 필요한데 비전법사가 특히 힘을 쓸 수 있으며 광역데미지딜러로 냉기죽음의기사도 나쁘지 않음
적 후방에 침투하여 전투를 수월하게 풀어가기 위한 도적 5~7명이 필요함
전투력싸움에서 유리한 입장이 되기 위해서 힐러들의 역할도 중요하며, 결국엔 힘싸움을 유지하면서 적 후방을 교란하는 작전이 주요하게 사용되는 전장
<< 3대 전장 요약 및 정리 >>
깃수가 필요한 곳에서 가장 효과를 발휘하는 직업은 방어특성 전사이며, 강격을 위한 죽기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소규모 전투에선 딜러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냥꾼이 특히 일정 수 이상이 모이게 되면 아라시류 전투에서 유리해집니다
대규모 전투에선 힘싸움을 유지시키는 딜러+힐러의 역할이 필요하며 후방을 교란하기 위한 도적직업군의 활약이 필수적입니다
- 노래방류 전장에선 자신이 방어특성전사라면 깃수에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죽음의기사라면 깃수에 추가로 힐러스나이핑이 가능
- 아라시류 전장에선 자신이 냥꾼이고 냥꾼을 업으로 삼는 친구가 있다면 동반입대를 신청하셔도 좋습니다
- 알터렉류 전장에선 자신이 법사나 도적이고 전투의 승리를 위해 희생할 수 있다면 전투에 참여하셔도 좋다고 봅니다
(사제, 흑마의 경우 사제 흑마는 전장에서 적절한 인원수가 있다면 중박은 치는 직업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드루 기사 술사는 그러고보니 하이브리드라고 볼 수도 있는 직업군 묶음인데 이 경우 제가 아는 지식이 없어 뭐라고 판정내려 결론짓기가 애매하네요, 블리자드가 여러 역할을 한 직업군에 묶는다면 그 직업은 퓨어보다 어떤 차이가 나야한다라고 한 말이 있었던 것처럼 하이브리드역할에 대해선 말하기가 애매합니다)
그리고, 최신 전장에 관해서
톨 바라드는 가장 최근에 추가된 전투지역으로 지금까지 와우개발진이 겪었던 문제들의 해결방안이라고 보아도 좋을 정도로 신경써서 디자인된 새로운 전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겨울손아귀를 거쳐 톨 바라드에 이르기 까지 개발진은 다양한 방면에서 실패를 경험하고 또 게임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톨 바라드의 특징은 북부반도에서 일일퀘스트를 통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내걸면서 유저들을 비행탈것이 제한된 독립된 공간으로 모이게 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오리지날때부터 필드전투에 해결법을 찾던 개발진이 대격변에 들어와서 고민을 일정 부분 해소하고자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죠
이 반도에 연결되는 다리를 통해서 남부는 겨울손아귀전투처럼 일정 시간이 지나면 유저들이 전장신청탭을 통해서 전투에 참가신청을 하도록 만들었는데, 이 톨 바라드 전투방식에 관한 언급은 사이트 상단메뉴를 통해서도 소개된 바가 있으므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톨 바라드는 북측 반도에서의 전투나 남측 반도에서의 시간전투 등을 특징으로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전장이라고 할 수 있으며 비록 초반엔 밸런스조절에 실패하여 남측 반도의 전투방식이 유저들의 원성을 사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 정도 수준이라면 그리 나쁘지 않다는 평을 해 주어도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투에 있어서.. 특정 직업군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라는 결론을 내리기 애매한 정도로, 하이브리드던 퓨어던 전투에 섞여서 승리하기 위한 싸움을 하는. 모두를 위한 전장이라고도 볼 수 있는게 바로 톨 바라드 전투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사족.
고대의 해안이랑 폭풍의 눈이 빠졌는데요? 그리고 정복의 섬은요?
고대의 해안은 전차만 뽀시거나 전차를 보호하면서 벽을 부수고 위로 쭉쭉 올라가 유물을 차지하면 됩니다
그리고 폭풍의 눈은 깃발을 옮기는 것보다 거점을 다수 점령하여(점령방법은 4개의 탑 중 개별 탑 중앙 근처에 있으면 점령게이자가 올라감) 유지하는 것이 승리에 더 도움이 됩니다
정복의 섬은 늑트로ㅆㅂㄻ(특히 쿨 티라스 Amo니아)들로 호드들 기피전장이 되었으며 얼라의 경우 패치 후에도 이상하게 승률이 잘 나오는 전장으로 알터렉과 아라시전장을 합쳐놓았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미니 알터렉이에요 방식은 아라시가 섞인거고
마지막으로 실리더스 필드PvP와 대격변을 맞아 폭파된 역병지대 필드PvP, 지옥불반도 및 아웃랜드 필드 PvP는 언급하기 어려울 정도로 망한 컨텐츠이므로 즐기시지 않아도 좋습니다
수정.
아라시고원 -> 아라시분지 입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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