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매트 퓨리, 6일 페페 죽음 그려
美 '대안우파' 상징…'혐오 상징' 지정되기도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슬픈 개구리'로 잘 알려진 개구리 캐릭터 '페페'(Pepe the Frog)가 끝내 죽음을 맞았다.

2005년 만화 '보이스 클럽'(Boy's Club)에 등장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지 12년 만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죽음의 이유는 다름 아닌 '극우 세력'이다. 페페는 지난해 미국 대선 기간 동안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들에 의해 대안 우파인 '알트 라이트'(Alr-right)의 상징으로 사용돼 왔고, 작가인 매트 퓨리는 이를 참을 수 없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