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시즌에 너무 재미있게 투기장을 즐기고 있는 유저인데

 

투기장판에 사람이 빠진다, 와망이다 라는 말을 듣다보니 조금이라도 그 속도를 늦추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한번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정보글을 써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 글로 적으면 스스로도 정리가

 

좀 될 것 같아서 한번 시도해봅니다.

 

저보다 잘하시는분들도 너무 많고 또 경험이 아직 부족해서 다른 유저분들과 생각이 다를 수 있을 거 같아서

 

주관적인 정보글이라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제가 모르고 쓴 부분이나 수정이 필요한 피드백 부분이 있으면 꼭 알려주세요!

 

*글이 좀 깁니다.. 제가 아는 한 다 적고 정리하고 싶어서 주저리주저리 적게 될 거라 긴 글 싫어하시면 읽지 않는게 좋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복술은?

 

-복술은 현재 군단시즌 힐러 클래스 중에 유일하게 차단기를 가지고 있는 힐러입니다.

 

-복술은 기본적으로 차단기를 맞았을 때 차단의 지속시간이 짧습니다. [복술이외 몇 클래스가 지닌 히든 패시브라고

하던데 저도 히든 패시브 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된 지가 얼마 안된거라 이게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복술은 노쿨기 평힐이 매우 강력합니다. 특화의 영향까지 받고 크리까지 뜨게 된다면 캐스팅 한방에 엄청난 힐 한방이 들어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복술은 캐스팅 기반 힐러이지만 성해, 토템류 등을 통한 오프힐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엄청난 양의 힐량을 자랑하지는 않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오프힐이 몇개라도 있는것과 없는것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술은 타 힐러처럼 강력한 외부생존기[고억,수호영혼,기의고치,희축보축,껍질] 은 없지만 상시뎀감효과와 피격 시

힐을 지원해줄 수 있는 대보로 이를 상쇄할 수 있습니다

 

-복술은 스턴때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다른 힐러들도 스턴중에 위험하지만 스턴중에 생존기를 돌릴 수 있는 힐러가 있는 반면 복술은 아예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스턴을 조심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복술이 힐을 캐스팅 할 시에 들어가는 마나량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지만[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치물 기준. 치파 사용시에는 대량의 마나가 들어갑니다] 마나 리젠율이 조정된 이후에 장기전으로 갔을 경우 마나가 마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대지보호막을 자주 바꾸거나 적군 정화를 자주 하게 될 경우 마찬가지로 마나부족에 허덕이게 됩니다.

 

#2 힐방식 및 특성

 

*복술의 힐 사이클 자체에는 특별히 어려운 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성난해일'을 사용했을 시에

충전되는 '굽이치는 물결' 버프를 띄워놓고 빠르게 캐스팅 되는 치물 혹은 높은 크리율 보정을 받는 치파를 활용해서 힐을 하는데, 일반적인경우 대부분 치물위주의 힐을 하면 된다고 봅니다.

 

*앞서 특화빨을 받으면 큰 힐이 들어간다고 적었는데 툴팁을 읽어보신 분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면 복술의 특화는 '치유를 받는 대상의 체력비율이 낮을수록 특화 퍼센트 만큼의 추가힐이 들어간다'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를 활용해서 일부러 체력이 어느정도 적어질 때 까지 기다렸다가 큰 힐이 들어가도록 하는 '효율적인 힐'이 가능하다고 하나 그런 힐방식을 마스터 하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게 가능하기만 하다면 가장 좋은 힐방식일 것 같습니다..

 

*대지의 보호막과 대지의 방패 토템, 일명 대보와 대방 활용을 잘 하면 아프게 들어올 딜을 견딜만 하게 맞을 수 있습니다. 맞는 데미지를 감소시키는 것은 힐을 두번 할 것을 한번하게 해주며 엠세이브와도 연결이 되니 활용도를 극대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메즈대상을 바꿔가며 타겟전환을 빠르게 하는 조합[대표적으로 도법] 을 상대할 때는 나에게 풀메즈가 들어오기 전에 아군 딜러에게 대보를 바꿔준다거나 스택이 얼마 안남았을 경우 리플을 해준다거나 대방토를 미리 깔고 메즈를 맞는게 가장 중요하지만.. 성공확률은 낮은 것 같습니다ㅠㅠ다만 위와 같은 플레이가 성공만 한다면 위험한 타이밍도 의외로 버틸만 해 지는 상황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미지가 흐릿해보이는 것 같네요..죄송합니다 ㅠㅠ)

 

15라인 - 기복 or 격류 입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격류를 사용하는데 저는 요새 기복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 쓰는거라 다른 분들과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기복을 사용하는 경우는 상대방이 2밀리 조합이거나 야냥힐 or 징냥힐 조합일 경우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며 쓰고 있으나 이는 직접 사용해 보시고 판단을 내리는 것이 옳은 것 같습니다

 

30라인 - 돌풍을 거의 고정으로 쓰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자비로운 영혼을 가끔 써 본 적이 있는데.. 사실상 돌풍이 거의 고정이 아니라 완전 고정인 것 같습니다. 적진을 이탈하거나 적진에 파고들 때 유용한 스킬이며 죽기가 있을 경우 끌려가자마자 칼같이 돌풍을 활용해서 손해없이 빠질 수 있습니다.

 

45라인 - 3가지를 모두 사용합니다. 저주해제가 없는 조합을 상대하거나 헥스[사술] 스킬을 꼭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부두 토템은 찍지 않습니다. 예외가 있을 수 있으나 이는 뒤에 토템활용부분에서 따로 적어보겠습니다.

 

60라인 - 밀어닥치는 파도 사용하시면 됩니다. 고대의 인도를 사용해 본 적이 있으나 스킬의 줄임말이 왜 고인인지 깨닫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밀어닥치는 파도 안쓰시면 성난해일 사용 시 굽물 버프가 1스택만 충전되기때문에 목구멍에 무언가가 걸린듯한 답답함을 가지고 힐을 하셔야 합니다.

 

75라인 - 대지의방패토템[일명 대방, 대방토] 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 역시 다른 특성의 고려사항이 없는 것 같습니다. 툴팁을 읽어보면 감소되는 데미지가 적은 것 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실전에서 사용해보시면 대방토가 깔려있으면 굉장히 든든한 느낌이 듭니다. 주의하셔야 할 부분은 대방토는 공격 한방한방이 들어올 때 그 공격의 데미지를 줄여주는 생존기이기 때문에 한번에 엄청난 데미지를 주는 스킬(혼돈의 화살, 상급 불덩이 작렬 등등)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합니다. 다만 도트위주의 데미지나 단타로 여러번 들어오는 데미지를 상쇄하는데에는 엄청난 효율을 보여줍니다.

 

90라인 - 정기의 메아리 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성난해일 2충전, 치유의 토템 2충전 은 버릴래야 버릴 수 없는 효과입니다.

(저는 이 특성을 자동으로 선택하는 효과가 있는 전설반지를 끼고 있는데 투기장 들어가면 전설효과가 적용이 안되서 꼭 특성 바꿔주셔야 합니다..저는 자주 까먹어서 폭우토템 찍고 투기장 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그럴때마다 손이 부들부들떨리니 주의하세요..ㅠㅠ)

 

100라인 - 승천(일명 지배력)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복술의 가장 큰 힐 쿨기이며 일반적으로 오크 주술사를 플레이 한다고 가정 할 때 오크 종특과 함께 묶어서 사용하면 성해만으로도 죽어가는 아군을 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유의하셔야 할 부분은 승천을 켰을 때 짤을 연달아 맞거나 메즈를 연달아 맞으면 안쓰니만 못한 경우가 많이 발생을 하기 때문에 내가 맞을 메즈와 차단을 생각을 잘 하고 써야 하는 것 같습니다.

 

(명특은 좀 선명하네요..)

 

1티어 - 3가지 다 활용하는데 개개인의 생각이나 경험에 따라 선택 하는 특성이 다른 것 같습니다. 다른 복술분들에게 질문해보고 개인적으로 써 본 경험에 따라 간략하게 나누어 보면

 

*검투사의 메달 - 일명 급장이라고 불리는 특성입니다. 스턴 한방에 내가 왠지 요단강을 건널 것만 같은 느낌이 올 때 사용합니다. [ex)죽파힐, 파정힐, 일진이 사나운 날 투기장에서 2밀리를 만났을 때 등등)

*상황적응 - 저는 암사가 낀 대부분의 조합에 사용합니다. 이 때 가장 주의하셔야 할 것은 우리가 상황적응을 선택 한 것은 암사의 침묵을 풀기 위함이기 때문에 다른 스킬에 풀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 공포, 회바, 부두토템(이거에 풀릴때 가장 머리속이 하얘집니다..) 등등에 상황적응이 터지면 상당히 껄끄러워 집니다ㅠㅠ

*가혹함 - 특별한 상황 이외에는 가장 무난한 특성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이 특성에 익숙함에 길들여지면 다른 특성에 눈이 잘 안가게 되는데... 가혹함 찍고 계속 죽다보니까 고민을 하게 되더라구요. 이런 부분은 역시 직접 사용 후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티어 - 마찬가지로 3가지 다 좋은 것 같은데 역시 개인적인 생각에 따라 나누어 볼게요.

 

*약자의 수호자 - 가혹함 처럼 가장 무난한 특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활기와 원기 - 유지만 가능하면 단연 가장 좋은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특성을 찍으면 버프가 뜨기때문에 이게 확인될 경우 내가 하루종일 맞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저는 징냥힐이나 야냥힐 처럼 힐러 메즈를 끊임없이 돌리고 딜러 하나를 신나게 두들기는 조합을 만났을 때 사용합니다.

*차분한 물 - 한번 차단기를 맞으면 일정 시간동안 그 다음 차단기를 맞았을 경우 차단의 지속시간이 굉장히 짧아지는 특성입니다. 개인적으로 아군 딜러 중에 캐스터가 있으면 찍지 않아도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던 것 같으나 2밀리와 함께하거나 상대 조합에 짤을 2개연속으로 쓸 수 있는 흑마가 있으면 사용하는 편입니다.

 

3티어 - 저는 하늘격노 토템만 거의 사용하는 편입니다. 우선 질풍토템은 고려사항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렇다면 하늘격노와 반격 중에 고민을 해야 합니다. 반격같은경우 상대방이 딜을 할 때 그 딜의 일부를 반사시키는 드루이드의 '가시' 와 약간 비슷하며 활용하기에 따라서 상당히 좋은 토템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힐을 좀 쎄게 올리고 싶을 때 하늘격노가 없으면 허전하기에.. 고정으로 씁니다. 이 역시 마찬가지로 써보시고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4티어 - 부푸는 너울을 찍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게 진짜 너무 좋다 라기 보다는 다른 2개의 특성이 크게 메리트가 없어서 찍는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툴팁을 읽어보면 일단 효과는 굉장히 좋습니다. 자신에게 치유의 파도를 시전해서 힐을 하면 조금 후에 다시 한번 공짜 힐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그러나 미터기에서 체크를 해 보니 생각만큼 엄청난 힐이 돌아오지는 않으며 이것 때문에 자힐은 무조건 치파로 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죽을 위기에서 치파를 활용해서 자힐을 하면 도움이 되는 상황이 종종 나오는 것 같습니다.

 

5티어 - 마법흡수 토템을 주로 찍게 되며 상대방 스킬 중에 이것을 활용해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스킬이 없다고 판단되면

부두숙련 or 감전을 찍습니다만 보통은 부두숙련을 찍는 것 같습니다. 감전을 찍고 굉장히 공격적으로 정화를 활용하며 플레이 하는 분들도 본 적이 있는데 굉장한 숙련도가 요구 될 것 같습니다.

 

6티어 - 대지의 보호막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스킬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감아놓은 대상에게 상시뎀감 10프로를 부여하고 스택이 소모될 때 마다 어느정도의 힐도 들어갑니다. 가끔씩 정신의 고리특성을 활용하는 분들도 계시다고 해서 사용해봤는데 굉장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물론 활용하기에 따라 정신의 고리 특성도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 토템 활용도 및 유물무기 툴팁

 

*복술이 가지고 있는 토템을 적어보고 간단하게 활용도를 설명해보겠습니다.

 

1. 대지의 방패 토템

-> 특별하게 추가적으로 설명드릴 부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 딜러들에게 깔아줄 때 뿐만 아니라 내 위치에 깔아놓고 딜러들에게 힐을 땡겨주어도 좋은 효율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일단 깔아놓으면 이펙트가 먼지와 같기 때문에 꼭 깔아두었다고 딜러들에게 이야기 해 주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2. 축전[번개쇄도]토템

-> 맞추기는 어렵지만 일단 광역 스턴에다가 지속시간도 긴 편이기에 가끔 대박이 터지기도 합니다. 상대방이 피하거나 깨면 스턴에 걸리지 않기에 속박토템과 함께 깔아주면 조금 더 성공률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역으로 상대 정술이나 복술이 내 근처에 있다가 갑자기 속박을 깔기 시작하면 축전이 깔릴 것을 예측하고 화충으로 깰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잘 되지는 않습니다..]

 

3. 구속 토템

-> 상대방의 발을 묶고 이감까지 걸어주는 좋은 토템입니다. 주로 상대방 밀리를 드리블 치거나 상대 딜러들 진영이 밀려서 기둥까지 들어갔는데 계속 기둥을 돌아서 따라가기가 힘들 때 깔아주면 좋다고 합니다.

 

4. 속박 토템

-> 딱히 특성선택을 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이감걸어주는 토템입니다. 앞에 적은 것 처럼 축전과 함께 활용을 해도 되고 단순히 속박만 활용하며 구속토템과 같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부두 토템

-> 깔리는 위치에 있는 적을 바로 개구리로 만들어 버리는 토템입니다. 그 범위를 벗어나거나 피해를 주면 바로 풀리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토템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활용하는 주 용도는 상대방의 캐스팅 메즈를 차단하거나 무효화 할 수 있는 날카로운 바람과 마흡토템이 둘 다 없을때 메즈를 짜르는 용도로 쓰거나, 죽기에게 끌려 갈 때 부두토템을 크로스시키면서 돌풍으로 빠져나오는 용도입니다.

 

6. 하늘격노 토템 및 반격토템

-> 이 두 토템은 특성쪽에서 언급한 것 같아서 패스하겠습니다..

 

7. 마법흡수 토템

-> 일단 설치하면 파괴되거나 지속시간이 끝날 때 까지 아군에게 들어오는 모든해로운 주문이나 단일타겟 딜링스킬이 무효화됩니다. 나에게 들어오는 캐스팅 or 즉발 마법 스킬[변이,공포,회바,죽손,심망,사술,침묵 등] 을 씹거나 큰 데미지를 주는 캐스팅 딜스킬 [상급 불덩이작렬, 혼돈의 화살, 칠흑화살, 혹한의 쐐기] 등을 씹거나 캐스터의 차단기 혹은 밀리들의 차단기 중 마법기반[악사,죽기]의 차단 스킬을 씹을 때 활용이 됩니다. + 정술의 얼음격노가 캐스팅이 완료되었거나 폭수자[정술 유물스킬] 가 캐스팅 완료가 되면 눈치를 보고 깔아서 최대한 딜을 덜 맞게 활용도 가능합니다.

 

*유물스킬 툴팁과 관련해서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몇가지만 적고 넘어가겠습니다

 

1. 복술의 유물 스킬은 '여왕의 선물' 은 특정 지역을 선택해서 캐스팅하게 되며 캐스팅이 완료되면 조금 후에 같은 지역에 다시 한번 공짜로 캐스팅이 된다

 

2. 치유의 토템을 깔게 되면 일정시간동안 받는 데미지 감소 효과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토템이 파괴되어도 사라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3. 늑대정령으로 변신할 경우 마찬가지로 데미지 감소 효과가 있으나 이는 점진적으로 퍼센트가 늘어나다가 일정 중첩이상이 쌓이면 사라진다. 치유 토템과는 다르게 늑정 변신을 풀게 되면 바로 뎀감 버프가 사라진다.

 

4. 캐스팅 힐이 크리가 터질 경우에 다음에 시전하는 캐스팅 힐의 시전시간이 단축된다 [이거 비슷한 유물무기 특성이 있었는데 지금 확실하게 기억이 안나네요.. 틀렸다면 나중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5. 성난해일을 사용 할 경우 일정 확률로 치유를 받은 아군 근처에 '해일 토템' 이라는 토템이 생겨서 서브힐을 챙겨준다. 이 토템은 파괴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4 정화,해제 및 차단

 

*복술은 위 제목에 적힌 3가지를 다 가지고 있는 힐러입니다. 저 3가지 중에 하나만 가지고 있는 힐러도 있으니 감사하게 생각하며 최대한 활용을 잘 하면 좋겠지만.. 역시 너무나 어렵습니다.

 

1. 정화

-> 정화는 적군의 유용한 스킬을 지워버리는 스킬입니다. 일단 캐스터 딜러들의 쿨기 중 법사 3특성과[얼핏,발화,아케인] 파흑의 영혼거두기[악영이라고 부르는 스킬인데 지금 이름이 저게 맞나요..?],감겨있는 힐과 보호막,신기의 오숙효과와 보축, 드루이드의 가시, 아군에게 들어온 정신지배 등등이 정화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마나가 많이 들기 때문에 생각을 매우 잘 하고 써야할 것 같습니다. 신나게 지우다보면 어느새 내 마나가 다 타버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명특 중 '감전' 을 찍고 정화를 계속 하면서 매우 공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킬입니다.

 

2. 해제

-> 모든 힐러는 마법류 스킬은 해제가 다 가능하며 직업별로 추가적인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복술은 마법류 스킬과 저주가 해제 가능하며 주로 해제하게 될 저주들은 보통 아군에게 들어온 헥스[사술],대혼란,흑마법사의 저주류 스킬 등등이 있는 것 같습니다.

 

3. 차단

-> 날카로운 바람은 정말 좋은 스킬입니다. 사정거리도 길며 쿨타임도 짧습니다. 차단기와 마흡을 둘 다 들고 있을때는 정말이지 든든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사들이 일렁임을 타고 오며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면 변이를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절대 있어 보이기 위함이 아닙니다..) 마우스로 시야를 180도 돌려가면서 차단을 누르는 것도 방법이지만, 칼날산맥 같은 맵에서 자칫 잘못하면 그러다가 떨어지고 오지게 욕을 먹을 수 있으니 주의하는게 좋습니다.

 

 

*적다보니 긴 것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또 다들 이미 알고 계신건데 괜히 적은건가 싶기도 하네요.

처음에 적은 것 처럼 제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간거라 약간 다르거나 저건 아닌데 라고 생각하시는 부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조언이나 피드백, 수정 필요한 부분은 언제든지 환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