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이 뭔가요?
우리에겐 에픽으로 헤벌쭉 하는 시간보다 업적 점수 10점이 더 중요합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점수 때문에 고고학을 시작할 것으로 아는데... 선행자로서 나름의 최단 루트를 썼습니다.

* 이 글은 '교수'타이틀을 따려는 분에겐 아무 의미도 없는 글입니다.

1-100 : 동부 왕국에서 트롤/화석/드워프 유물만 죽어라 판다.

100부터 300 : 100까지 판 유물을 모두 복원한다. 이후 나오는 족족 모두 복원하면서 숙련을 올린다.

300- : 
아웃랜드로 진출한다.
'추락의 끝'과 관련된 모든 유물 + 네크로스 스컬크래셔의 홀(1) - 오크
'나스레짐의 홀(2)' - 드레나이
를 복구하면 아웃랜드에서의 볼일은 끝나지만 아마 375가 넘을 듯하다.
개인의 운에 따라서 동부왕국으로의 복귀시점이 빠르거나 느릴 수 있다.

375- : 
노스렌드의 네루비안 유적에 주목.
'네자르아즈렛의 홀(3)' 만 복원하면 된다. 
이것도 역시 개인의 운에 따른다. 빠르게 복구한다면 동부왕국으로 다시 돌아온다.

450 - : 
산 밑의 왕들 / 고룡 전설의 모든 물품과
서슬깃 차를가의 홀(4) / 브론즈비어드의 홀(5)가 복원되었고,
300을 올린다고 
트롤 유물을 계속 복원했다면 아마 아탈라이 홀(6)이 복원되어 있을 것이다
일곱개의 홀 중 6개가 모두 복원되고, 드워프족 유물 관련 업적을 모두 했다면 이제 칼림도어로 간다.

칼림도어에서는 나이트 엘프 유물과 화석이 주로 나오고 가뭄에 콩 나듯 톨비르 유물이 나온다.
'왕이 될 소년'은 톨비르 유물 관련 업적이지만 극악한 리젠률로 인해서 
이와 병행하는 나이트엘프 쪽 업적은 되지 않을 리가 없다...
(7개의 홀 중 마지막인 자비우스의 홀도 나이트엘프 쪽)

이 글을 모든 서버의 업적게이머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씁니다.
- 불타는 군단 호드 마법사 Whitemaine



교수 타이틀은 현존 희귀 유물이 26개(정확하진 않음) 인 상황에서 20개를 복원해야 하기 때문에 미치도록 운이 좋지 않는 한 이 루트를 굳이 따라갈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 글쓴이가 마법사라서 타우릿산의 지팡이를 목표로 하면서 드워프 유물 복원을 미루었던 점을 간과하고 그대로 글을 쓴 것을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