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하면서 정말 절실히 느꼈네요

아니 느끼는 중임..

대격변 하면서 몇년만에 복귀 했거든여

퀘스트 하나하나 해가면서 대격변은 예전과 다르게 퀘 흐름이 기승전결이 있고

스토리에 빠지게끔 잘 만들어서

그래 이거야 내가 원하던게 조금은 구현됐구나 했죠

 

고고학이란거 처음에 와우의 역사에 대해

개인적인 탐구 정도로 생각하고

템같은거 바라지도 않고 이런 저런 소소한 이야깃거리를 찾자며 시작했죠

아이템은 유물을 하나하나 발견할때 기쁨을 느끼기 위해

스포일이 될까봐 검색도 안하고 혼자부딪혀가며 했죠

근데 기대와는 딴판으로

오우 세계관은 커녕 읽을거리 하나 없고 걍 단순노가다 더군요

어느순간 드웝 지팡이 하나만을 바라보며 내달리는 자신을 발견했네요

 

예전 와우하는 사람들 왜저렇게 하드하게 템의 노예가 될까 하고 염증느껴 떠났지만

그게 사람들 탓이 아니란걸 느꼈네요

오늘도 유물 복원 열라게 내달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