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부디 개신가서 위암 4기판정 받으신 호드/얼라분들에게 바치는 글입니다. 일종의 가이드형식 글이지. 제가 존나 짱이여서 쓰는글은 절대아닙니다. 참고용을 봐주세요.

 

 

 

A.전장의 마음 가짐.

 

딜러는 딜하고싶고, 힐러도 딜하고싶고(?) 뭐 전장 무작을 돌다보면 항상 그렇다. 그렇다고 하늘에서 갑자기 존나쌘 방특과

날개달린힐러님이 딜러들 귀에다가 "여러분들을 위해 내가 왔어요"이러진 않을듯하니 일단 전장에서의 마음가짐이란 이런거다.

 

.힐러를 수비보게 하지말자. - 흔히하는 말이다. 친히 전장에서 힐을 해주시겠다는분을 내팽겨치고 딜러들이 우르르 거점이나 깃회수하러갔다가 다 썰리면 그건 그냥 상대편에게 명점을 상납하는거와 같다. 딜러는 항상 공격과 수비를 전담하자.

 

.맵을 항상 보자. -힘겹게 거점을 따놓고 다음 거점을 위해 막 이동하다보면 거점에 수비가 없어서 빈집털이 당하고 전장창은 왜 수비를 안봐요 하며 서로 욕하며 싸운다. 결국 지면 그건 공동책임이다. 항상 맵을 보면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흐름을 파악하자.

 

.보고, (거점명)몇명, (거점명)수비 몇명만 와줘요 - 키보드로  저 단어 치는거 어렵지 않다. 3초만 공들이자. 그리고 호드든 얼라든 지는판 보면 항상 공통점은 "채팅"을 전혀 안한다. 길드에 여자유저가오면 남자들은 마하 1.2의 속도로 타이핑은 그렇게 빨리하면서 전장에서는 마치 돌부처인 마냥 채팅조차 안하는거보면 참 아이러니 하지않는가? 항상 전장에서 채팅을 적극 활용하자.

 

.상대편 1명을 잡기위해 아군 5명이 말에서 내리지말자. - 정말 간단하다. 거점도 깃도아닌 어쩌다 마주친 상대를 잡을려고 아군 5명이 우르르갔다가 내리지말자. 쉽게 생각하면 이런거다. 노래방에서 중입구에 2명이 수비보는데 6명이 말에 내려서 그걸 잡을려고 하면 차라리 반으로 올라가던가 하면될것을 그 2명을 잡기위해 시간낭비할동안 상대는 이미 우리깃수 공격중. 결과는 패배

 

 

뭐 4가지정도 대충 인지해두면 당신은 이제 전장으로  갈 준비가되어있다는 것이다.

 

다음은 전장가기 위한 군장(준비물)에 대해 알아보자.

 

 

B.전장가기전 준비해야 할 물품

 

강요는 아니다. 다만 이런 물품들을 준비해서 가면 결코 100%쓸모없지않다. 오히려 승리를 위한 하나의 열쇠가 될수있다.

 

.자유 행동의 물약 - "3초동안 기절 및 이동 방해 효과에 면역이 됩니다. 또한 현재 걸려 있는 기절 및 이동 방해 효과를 해제

 

.자유 의지의 물약 - "6초동안 기절 또는 이동 방해 효과에 면역이 됩니다. 이미 걸려있는 효과를 제거하지는 못합니다.

 

.신속의 물약(선택) - "15초 동안 달리기 속도가 50%만큼 증가합니다."

 

.하급 투명 물약(선택) - "15초 동안 투명 상태로 만듭니다." *이거 복용한 상태로 니트로 시전가능

 

.탄력급장 - 이건 정말 녹파템이든 레이드유저든 구비만 해두자. 전장을 갔는데 총없이 가는거와 같은격.

 

사실 기공이든 다른 전문기술도 많지만 공통된 것만 일단 써봤다. 위의  것들을 100%활용하면 전장의  재미는 +@의 효과를 가져올것이다.

 

 

 

C.전장 채팅창활용

 

항상 뭔가 보고는 하고싶은데 어디다 말할줄 모르는 신규우저분들은 기억해두자

 

./전장 : 전장용 대화하기 기능

 

사실 PVP라는건 "유희왕 카드게임"과 비슷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상대방의 쿨기 즉 "가장 쌘 카드"를 얼마만큼 빨리 뽑느냐가 승패를 좌우한다.

<몸소 전장에서 함정카드 발동해주시는 흑인형>

 

 

이번시간엔 실전 첫번째 시간인만큼 용어와 공격수비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자.

 

 

D.전장의 용어

 

이제 막 만렙이되었고 피굶셋을 입고 열심히 전장을 하기위해 갔더니 전장창에 모르는 외계어가 막 올라와도 절대로 당황하지말자.

 

.무반 = 무덤의 반대의 줄임말. 즉, 각 전장 무덤말고 반대의 지역을 뜻하는 말이다.

.입구 = 각 진영 입구를 뜻하는말.

. = 상대방이 깃을 들거나 혹은 거점을 따일 상황이면 그걸 막으라는 전장용어.

.깻잎 = 전장의 랜덤하게 등장하는 회복 버프

.광폭화 = 블러드와 유사한 버프이며 역시 랜덤하게 등장하는 버프.

 

 

E.공격과 수비하기.

 

<깃전장>

 

우린 어렸을떄 삼국지를 접했본적이 있을것이다. 적을 잡기위해 무작정 돌격한다기보다 항상 적의 뒤를 친다. 라는 생각으로 전장에 임하면 가장 +@의 효과를 가져올것이다.

 

상황 재연을 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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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서로 깃을 딴 상황이라고 가정하자. 보통 개신유저들은 깃수를 잡기위해 무작정 돌격을 한다. 그러나 상대편이 그 길목을 차단해버리면서 우리 아군을 그냥 무참히 죽이면 그거야 말로 상대편에게 명점을 상납한거와 마찬가지다. 가장 비효율적인 전술일수도있다.

 

자 이제 이런걸 해결하고자 여러분께 솔루션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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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뒤를 친다는 생각으로 적깃수보다 크게 돌아서 뒤를 친다는 식으로 깃수를 잡는거다. 뭐 무작정 친다기보다 깃수 근처에 힐러를 먼저 죽이거나 혹은 힐러를 메즈하고 죽이거나 하면 될것이다. <가장 적합한 클래스 : 도적, 법사, 드루이드>

<거점전장>

 

거점전장은 대략 폭풍의 눈, 아라시 전장, 길니아스가 있는데 아라시 전장을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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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두자, 항상 거점을 수비 볼경우엔 깃과 함께 자웅동체가 되어 붙어있지말고 항상 거리를 두자.

이유? 가령 상대방에 도적이 테러를 왔다고 가정을 하자. 붙어있을 경우 도적입장에서는 절을 해두고 깃을 돌리기 시작한다.

이떄 당황해서 급장을 쓰면 당연히 도적은 실명을 쓴다. 결과는 뭐 거점을 뺏기는 상황발생.

 

아 이제 이럴경우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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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과의 거리를 적당히 두도록하자. 깃테러당할 위험도 없어진다.<가장 적합한 클래스 : 죽기, 흑마, 법사, 징기, 술사, 냥꾼>

 

 

 

전장에서는 레이드 처럼 "정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자신이 하고잇는 클래스 역할에 맞게 전장에서 누군가 하겠지 하고 의존하지말고 항상 먼저 나서서 할일을 한다면 그 전장은 승리하는 전장이 될것이라고 본다.

 

 

 

*나중에 포토샵좀 고급과정배우면 좀 이쁘게 꾸며볼 생각.

*100%완성형 글은 아닙니다. 통전게 여러분의 피드백과 더 좋은 의견있으면 항상 더 추가할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