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장 관심많은 초보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우선 요즘 도법사의 대세나 분위기는 제 경험이나 방송등을 보면 예전처럼 법사빨이 크진않습니다.

 

법사분이 예전 검투사출신이었으며 잘했던 법사라도 옛날식으로 혼자운영하고 혼자타겟전환 매즈오더 다 내리면

 

사제와 도적의 신기술등이 적절하게 사용치 못하게 되며 딜도 줄어듭니다.

 

이번 대격변부터 도법사 해보신분이나 도법사상대를 해보신 다른조합들 말을 빌려 얘기하자면 꾸준딜이나

 

순간딜에서 도적에 아주 많이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건 고평(2400대)에 더 올라갈수록 더 심화됩니다.

 

제일 극심한 예로는 2400~2500대 도법사 vs 도법사 매치에서 양쪽의 법사들은 얼화캐스팅을 한판당 3회내외

 

할정도로 도적딜의 중요성이 높아졌습니다.

 

★ 도적분들 옛날말로 도법사에 도적은 스턴팻이 아닙니다 화이팅!!  ★

 

서론이 너무 길었군요.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제목처럼 도법사 2천가기!.. 아주 아주 너무 기본적인 틱택 요즘 저평점에서 잘먹히는 틱택하나를 소개하려 합니다.

 

투기장문이 열립니다. 빠르게 조합파악후 힐러 주시잡고 딜러들중에서 점사대상을 고르면서 비점사대상딜러에게

 

갑니다.  여기까지 대략 3초내외로 파악.

 

 

선빵치기전 자리가 중요합니다.  법사가 투명화 풀면서 나오기 제일 좋은 위치는 힐러와 점사대상 사이

 

사제는 비점사대상과 힐러사이

 

 

자! 비점사대상딜러를 절을 치면서 전질!

 

a.법사는 투명화풀면서 점사대상에게 물정얼회쳐놓고 얼화시전하면서 투명화를

 

   풀리게 합니다. 얼화+얼창 1방씩~  서손1개가 남죠. 바로 힐러 동결 서리고리를 깝니다.

 

b.도적은 물정얼회가 처진 점사대상에게 아주 강하게 사계 매복 풀급가(매복크리시5버블)를 치고 일단

 

   연막부터 깝니다.    연막깔면서 어춤을 돌리고 매복칠 시간이면 기력은 만기력정도 입니다.

 

c.사제는 투기장문이 열리면 보호막돌리고 회기쓰고 등등할 시간? 그냥 버립니다. 말타고 대기를 합니다.

 

    우리 도적이 절하기 2초전쯤 달리기 시작합니다. 말내리는 시간은 우리 도법이 점사대상을 물기직전까지!

 

    달리다가 점사대상에게 일단 마해 1~2방넣습니다. 그리고 상황을 잘봅니다. 이 시간엔 힐러가 이제 동결끝나고

 

    서리고리에 막 걸렸을겁니다. 여기서 위치를 잘봅니다. 사제가 영절치러 갈것인지  도적이 실명을 던지러 갈것인지

 

     가까이 있는 사람이 먼저 실명이나 영절을 빠르게 넣습니다.

 

a-1.법사는 고리에 급장쓴 힐러에게 깡마를 넣으면서 가까이 있는 도적이나 사제에게 실명or영절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실명이 들어갔다면 이어서 4초짜리 영절까지 부탁합니다. 영절이 먼저들어갔다면 4초짜리 실명을 요구합니다.

 

    그리곤 계산을 합니다. 깡마4초+ 실명or영절 8초 + 영절or 실명4초  <-- 합이 16초 허나 보통 매즈풀리기

 

  1초전쯤에  넣는다고 가정하면 14초정도 아! 아직 변이점감이죠!  여기서 아슬아슬하게 아직 동결쿨이 안왔습니다. 

 

   그냥 쿨하게  한파 동결을 넣어버립니다. 스턴점감은 끝났으니깐요 동결후 서리고리는 딱! 맞게 점감풀리면서 풀 서리고리

 

    겜끝!

 

b-2 매복급가에 연막 어춤돌린후 만기력일테니 시원하게 매복2방 풀버블절개 매복 매복< 아슬아슬하게 들어갑니다.

    

      브엘이라면 여유있게 들어갑니다. 허나 보통 자기네 힐러가 동결 서리고리 풀인대 연막안에서 급가풀 첨부터 다 맞아

 

      주는 얘는 없죠.  하지만! 그냥 쌩까고 하던콤보 계속 넣습니다. 진짜 계속 딜딜 기력을 쏟아붓습니다

 

      아주 중요한건 첫타시작때 캐스터딜러가 아닌이상 목졸,과다,만회(왕성한회복력)를 안씁니다. 첫 점사 대상이 급장을

 

     쓰더라도 매복이 안나가는건 아니니깐요. 

 

 

이런 초반 도법사의 딜의 시작, 매즈의 시작, 매즈의 연계 틱택은 2천까지는 무난히 잘 통하고 혹은 그전에 끝나는게

 

보통입니다. 점점 고평갈수록의 상대 대처의 수많은 경우의 수는 세분이서 의논하시면서 즐기시면~~

 

 

세명 전원이 이런 흐름을 파악하고 머리속에 미리 그려놓고 예측한되로 쿨을 쓰면서 케릭을 미리 무빙한다면

 

2천! 갈수 있습니다.

 

 

 

p.s 여담이지만 도법사의 딜은 도법딜만 있는게 아닙니다. 고평 가면 갈수록 사제의 공격적성향이 빛을 발하는것 같습니다.

 

    앞마당에서 사제한테 쐐기2방 정분1방 죽음1방 <-- 이렇게 때려보라고 해보세요. 5초동안(대략급가풀)딜을

 

    얼마나 하는지.  사제딜을 틱택에 넣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이미 판세 완전기울어서 세러모니형으로 딜하는 사제 말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