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리온 호드 " 은빛장미 " 라는 아이디를 쓰고 있는 사제입니다.

 

 

 

 

굉장히 허접한 실력의 사제이지만,

혹시나 처음 투기장 입문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해서 글 한번 써봅니다.

 

아래 글은 완전 기초이기 때문에

고수 분들의 적절한 지적과, 고칠 점, 부연할 점이

있으시면 댓글에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두 여러 고수분들의 경험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글 쓰기 앞서서,

저는 완전 투기장 초보이며, 따라서 쓴 글에 오류도 많다는 것을

미리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마, 아래 적은 정도만 매끈하게 되면 1500정도는 찍을 수 있지 않을까하네요.

 

P.s) 예전에 블로그에 썼던 것을 복사해서 붙이는 것이라 문단(줄)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초보를 위한 글임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수양사제 완전 기초, 입문자를 위한 13가지 안내문

 

 

 

 


 1. 기본적으로 치유가 필요할 때 힐 콤보 순서는 

 

 

 보호막 - 회개 - 소생 - 상급치유or순간치유        또는

 보호막 - 소생 - 회개 - 상급치유or순간치유

 

(차단이 걱정되면, 보호막 - 소생, 안전할 경우엔 보호막 - 회개 순으로 넣습니다.)

 

 

 보호막 시전시 사제는 (다음 캐스팅 주문까지 5초간 유지되는 버프) 14%을 가속을 받습니다.


 * 시간 벌기(특성) : 보호막 시전시 다음 주문까지 가속이 14% 증가합니다. (5초유지)


 주요한 점은 소생과 회개는 이 버프를 소모하지 않습니다.


 중간에 소생을 넣는 이유는 버프를 소모하지 않기도 하지만

 가속이 12.5%를 초과하게 되면 소생의 치유가 4틱이 아니라 5틱이 됩니다.

 이는 가속이 1600을 요구하는데 시간 벌기 특성으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속으로인해 치유틱수는 늘어도 유지시간은 변동되지않습니다. 가속1%= 128)

 

 더불어 새로운 희망 특성(약화된 영혼 또는 은총이 있을시 극대화 10%증가)으로

 극대화 10%의 어드벤티지를 받을 수 있고,

 

 회개의 경우 틱으로 힐이 들어가기 때문에 은총 특성(대상의 치유효과 증가, 3중첩가능)중첩에 유리합니다.

 해당 효과를 받은 상급치유나 순간치유의 힐량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서 월등합니다.

 * 그래도 정말 위험할땐 내집키고 순치 - 순치 겠죠.  

 

 


 
 2. 회복의 기원도 즉시시전기로 쓸만합니다.

 

 

 즉시시전이기 때문에, 무빙시에도 생존에 도움이 되며, 선제적 사용이 가능며, 지속시간도 30초로 길기때문에

 효용성이 높습니다.

 

 특히, 회기는 힐러와 딜러 모두 데미지를 받을때, 또는 기둥 돌때 유리합니다.

 질병이나 도트(죽기, 흑마 등)가 걸려있을 경우 서로 회기의 힐을 팅기며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 회기 문양을 사용하면, 최초 회복량이 60%만큼 증가합니다.
 
 

 

 3. 버프와 디버프의 마법무효화(이하, 마해)에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마법무효화는 아군이 당한 얼음 회오리, 뿌리묶기, 변이, 공포, 영절, 참회, 기사망치, 어격, 얼덪 등

 

 다양한 메즈기를 즉시 해제할 수 있습니다.

 

 (드루의 회오리, 도적의 절, 실명, 전사의 공포, 술사의 주술 은 해제되지 않습니다.)

 

 

 또한 상대의 버프를 해제할 수도 있습니다.

 

 상대의 다양한 버프(힘축, 왕축, 인내 등)을 해제하고, 도트 힐이나 마법효과(블러드) 등도 해제가능합니다.

 

 어느 마법이 해제될지 알 수 없기때문에, 미리 모든 마법을 해제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않으면, 보축 등  (타이밍이 중요한) 마무리용 마해를 했는데 보축이 아닌, 힘축이나 다른 버프가 벗겨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흑나 암사의 디버프의 경우는 해제할 경우, 침묵(불고)이나 공포(흡손:죄와벌)가 걸릴 수 있음을 주의합시다.

 

 

 * 해제할 마법이 없더라도 시전되기 때문에 너무 난사하면 마나가 크게 부족한 사태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디법이 해제되면 문양효과(아군 마해시 생명력의3% 치유)를  이용해서  즉시시전 힐로 대용할 수는 있습니다.
 

 

  4. 구조물에 가리거나 아군 딜러가 다리 밑에 있다거나 하는 경우인데 급하게 힐이 필요할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 경우, 천상의 찬가를 불러줍시다.

 

 시야에 들어오지 않아도 일정범위 안에 있다면 힐이 들어갑니다.

 

 단, 찬가는 채널링이기 때문에 차단당하기 쉽고, 회복되는 첫틱이 느리다는 것을 감안해야합니다.

 

 마력주입등과 함께 사용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5. 수양 사제 생존기의 경우는 (1)고통억제와 (2)방벽, (3)구원의 기도 정도가 있습니다.

 

 

 구원의 기도(생명력의 30% 즉시 회복)같은 경우는 사제전용의 생존기지만,


 고통억제와 방벽의 경우는 아군에게도 걸어줄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죠.


 기본적인 쓰임은 위급한 상황에 사용하는 기술임에 틀림없지만, 선제적으로 사용해줘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방벽같은 경우는, 상대편에 도적이 우리편 딜러를 급가 넣고 연막을 까는 때에 연막에다 넣어주면 좋습니다.

 

 즉시시전기이기 때문에 무빙하면서 설치가 가능합니다.

 

 

 

 6. 사제조합은 원딜원힐 조합중에서는 상당히 공격적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즈 뿐만 아니라 딜 능력에서도 사제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기본적인 딜 사이클은 < 쐐기 X 3회 - 정신분열 >  정도가 되겠지요.
 
 쐐기의 마나소모량이 매우 적고, 딜은 상당하다는 점과, 쐐기버프 중첩 후 정신분열이 100% 극대화

 

 한다는 점을 생각 했을 때 여타힐러와는 다르게 딜 능력이 좋습니다.

 

 (상대가 기둥을 돈다면 고통 + 파멸의 역병으로 보조 수도 있고,

 도적 등과 같이 은신클래스인 경우에도 은신방지용 도트는 유용합니다.)

 

 그리고 어둠의권능: 죽음의 경우 대상의 생명력이 20% 이하인 경우 3배의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즉시시전기로서 공격보조에 쓸만합니다.

 

 그러나 대상을 죽이지 못했을 경우 데미지를 반사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이를 이용해서, 양변과 같은 메즈를 푸는 것이 가능합니다.

 /오라취소 와 함께 매크로를 묶어서 보호막을 취소하고, 양변을 캐스팅하는 법사에게 죽음을

 날려주면 보호막이 해제되면서 백데미지에 의해 양변이 풀립니다.)

 

예시)

#showtooltip

/오라취소 신의 권능: 보호막

/시전 어둠의 권능: 죽음

 

 
이를 응용하면, 가끔 도적 실명도 죽음으로 해제할 수 있습니다.
백뎀의 경우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들어오기때문에, 실명의 사거리가 짧은 도적의 경우 사제쪽으로 달려오면
죽음을 날려주시고, 운이 좋다면 실명이 들어오자마자 풀릴 수 도 있습니다.
 
 
 
 7. 힐(캐스팅)훼이크를 사용해줍시다.
 
 
 딜러가 붙어서 딜을 하게되면, 소생, 회기, 보호막과 같은 즉시시전기만으로는 체력유지가 힘들어집니다.
 
 캐스팅훼이크( 힐을 시전 약 0.5~1초 정도 한 후 Esc또는 이동/점프 로  기술 취소)

 으로 상대의 차단기(정신얼리기, 발차기, 두개골 강타 등)를 유도한 후  캐스팅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밀리딜러(전사,도적,죽기,드루,기사)의 차단기는 글쿨없는 10초쿨타임(4초 계열차단)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이 차단기를 쓰게 만든다면, 10초간 캐스팅힐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죽기의 질식시키기 등과 같은 예외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죽기의 경우 정신얼리기를 훼이크로 뽑았다고하더라도

 질식이 남아있다면, 다음 캐스팅에 질식이 들어오면 7초간 침묵상태가 됩니다.)

 숙련되지 않은 진입자들에겐 쉽지 않은 방법이기에 차선책으로,

 수양사제는 내면의 집중력을 시전하면 5초간 침묵,시전방해에 면역이 됩니다.

 캐스팅 힐이 필요한 순간에는 내면의 집중력을 사용하고, 상급치유와 순간치유를 시전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단, 이 때 상대방의 스턴, 공포 등에 당해서 5초의 시간을 날린다면 내면의 집중력만 아깝게 날릴 수 있으니 주의합시다.

 

 

 그리고, 계열 차단기를 맞는다고해도, 너무 당황하지는 맙시다.

말 그대로 해당 계열의 차단기이기 때문에, 신성이 차단되면 암흑이, 암흑이 차단되면 신성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차분하게 대응해보세요.

이를 이용해서, 상대 딜러에게 정신지배를 캐스팅해서 차단기를 뽑는 방법도 있습니다.

정배는 암흑 계열이기때문에, 차단 당해도 10초간 여유롭게 캐스팅 힐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계열차단은 4초입니다. (단 법사의 차단은 8초입니다. 대신 쿨이 상대적으로 길죠.)

그에 비해 차단기의 쿨은 10초이죠.

즉, 차단을 당했다고 하더라도

쿨이 돌아가면, 가볍게 순치/상치를 당겨주셔도 되는 상황도 간간히 나옵니다.

 

 

 
 8. 영혼의 절규와 정신지배 (메즈기)를 잘 사용해 줍시다.
 
 
 메즈의 경우는 영혼의 절규(이하 영절)과 정신 지배(이하 정배) 정도가 있는데,

 조합에 따라 사용법이 다릅니다.


 예를들어,

 

 아군딜러가 죽기인 경우에는 게임톡등을 이용해서 서로 손발을 맞춥니다.

 사제는 기둥을 애무하다가 영절 쿨타이밍이 오면, 죽기가 죽손으로 상대 힐러나 딜러를

 당기고 사제는 나와서 영절로 상대방 팀원 두명 모두에게 공포를 걸고 점사 대상에게

 딜을 모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사냥꾼인 경우에는 사냥꾼이 힐러에게 먼저 산탄 - 얼덪 으로 메즈를 하고, 딜러를

 공격합니다.

 (딜러를 메즈하는 경우, 덪과 영절이 힐러에게 해제되어 버릴 수 있습니다.)

 이 타이밍에 사제는 기둥에서 나와서 적 힐러 옆으로 이동하면서, 적 딜러의 마법을

 해제하고(즉시시전), 쐐기+정분으로 딜을 몰아주거나 아군딜러에게 보호막, 소생등을

 걸어줍니다.

 그리고 얼덪이 끝나는 타이밍에 적힐러를 영절로 다시 8초간 공포를 돌립니다.

 그리고 이어서 딜러에게 딜을 몰아줍니다.

 (힐러가 급장을 사용한다고해도 영절과 얼덪의 쿨타임이 길지 않기 때문에(30초~1분)

 쿨타임이 돌아올 때 마다 같은 메즈를 반복해주시면 됩니다.)

 메즈가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을 때는, 사냥꾼이 침사 한방 날려주거나, 원숭이를 이용해도 좋죠.

 
 1. 상대 딜러를 잡을 수 있을 것 같고, 적 힐러가 사제 근처에 있다면

 영절이 끝나기 약 1~2초 전에 정신지배를 시전해서 아군 딜러가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적 힐러가 사제의 시전 범위 밖이라면 적딜러에게 그냥 딜을 몰아줍니다.


 2. 상대 딜러가 기가 막히게 생존기를 잘 써서, 또는 딜을 못 몰아서 딜러가 힐을 받으면

 잡기 힘들 것 같은 경우에는 그냥 상대 힐러를 타겟 잡고 마나 연소를 연타해줍니다.

 보통 마나연소의 캐스팅이 길기 때문에 상대힐러가 기둥을 돌거나 거리 밖으로 나가는 등

 사용하기 힘든 경우가 많지만, 이런 경우에는 딜러에게 힐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노출되는 상황이 됩니다.

 
 상기 예는 2가지만 들었지만, 다른 조합도 비슷하게 메즈기를 연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달라란이나 칼날 투기장의 경우는 지형을 잘 이용해주면 좋습니다.
 메즈기 후에 정신지배를 이용해서, 2층에서 1층으로 힐러를 떨어뜨린다면
 상대힐러는 빙 돌아서 올라오기 때문에
 딜러가 같이 뛰어내리지않는 다면, 상당히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라오는 힐러를 기다리다가 영절까지 날려줄 수 있으면 금상첨화겠죠?
 
 
 정신지배의 경우, 앞서 이야기한 것 이외에도 사용처는 무궁무진합니다.
 또 다른 예를 들면, 법사의 경우 서리고리를 자주 사용하죠. (고리의 테두리 부분을 3초 주기로 얼립니다.)
 보통은 힐러를 메즈하는데 사용하는데, 이를 피햇다거나 법사가 자신의 안전을 위해 사용했을 때
 상대방 힐러나 딜러를 정신지배해서 고리위에 올려놓으면, 정신지배 동안은 아군으로 인식되어서
 상대방의 서리 고리에 얼게 됩니다.
 
그 외 버티기 중에도 " 보호막 후 정신지배 " 등과 같은 방법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여러가지 사용처는 각자 연구해보세요 ^^;
 
 
 반대로 영절을 이용해서, 힐할 수 있는 타이밍을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상대방 딜러가 달라붙어서 캐스팅힐이 부담스러울 때, 영절과 함께 캐스팅힐을 해줄수 있습니다.
단, 딜러가 급장을 쓰거나, 전사의 경우 바로 풀고 쫒아올 수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영절 후 시야가 직접 확보되지 않는 기둥 근처에서 영절을 쓰고, 힐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무리 사람의 반응이 빠르다고해도 영절 후 해제하고 다시 붙는데 1초 정도는 걸리겠죠.
 전사의 경우 돌진/봉쇄, 죽기의 경우 죽손, 다른 클래스들도 마차, 죽고 등등 스킬이 많기 때문에
 영절 후 오픈된 곳이면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연출될 수 있으니, 안전하게 기둥에서 영절 쓰고
 조금 안으로 움직여서 시야를 피해 힐하는게 좋습니다.
 
 
 주의 ) 메즈기의 경우, 점감효과가 있습니다. (메즈가 연속으로 들어가면 유지시간이 반으로 줄어듭니다.)
          마법 메즈기의 경우 18초(영절,양변 등), 물리 메즈기의 경우 15초(도적 절 등)
          점감의 리셋에 주의해서 플레이해주세요.
 
 
 
 P.s) 아군이 메즈하는 것도 중요한 만큼, 메즈를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기둥 피하기로, 상대의 메즈 캐스팅을 피하는 것도 좋고, 죽음으로 양변 씹는 것도 좋습니다.
       여유가 되시면, 공수도 단축키에 지정해두시면 유용합니다.
       상대방 사제가 영절을 위해 우리쪽으로 달려오거나, 흑마가 공포를 캐스팅하면 바로 공포의 수호물 단축키를
       눌러주시면 공포를 한번 무용하게 만들 수 있겠죠.
 
 
 
 9. 마나 연소로 상대방 마나를 태워서 우위에 서 봅시다.
 
 

 (주의! 마나 연소는 전체 마나통의 비율대로 마나를 연소하기 때문에 징기나 고술과 같은

 클래스에게 사용하면 사제 마나만 날리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힐러의 마나가 부족하면, 불리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사제에게는 유일하게, 상대방의 마나를 태우는 마나 연소라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 캐스팅이 매우기니 실제로 사용하기는 쉽지않습니다.
 
 하지만, 상대힐러가 오픈된 장소에 있거나 딜러 힐을 위해 나올때 사용하면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습니다. 
 
 단, 마나연소를 할려고, 오픈된 곳에 나오게되면 역으로 드루의 회오리, 술사의 주술, 기사의 망치 등의
 
 메즈에 당할 수 있고, 술사와 기사의 경우는 칼바람과 비난과 같은 주문차단기가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마나연소에 너무 집착하다가, 아군 체력 체크에 소홀히 하는 경우는 없도록 해주세요.
 
 
 
 10. 힐러의 경우 마나관리가 중요합니다.

 

 

 패치 이후로 투기장에서 일반 물도 먹어지기 때문에

 

 적의 시야가 닫지않는 곳에서 전투종료 후(일반적으로, 적대행동이 6초간 없다면 전투 종료됩니다.) 

 

 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단 투기장에서는 처음 4초간은 회복되지않으며, 5초가 지나면 앞의 4초간의 회복량이 한번에 회복됩니다.)

 

 (탐하는 사이에 딜러의 체력 체크와 생존기 체크는 필수입니다.)

 

 

 단, 상대방도 전투종료되면 물을 마실 수 있으니 예의 주시하시길 바랍니다.

 
 
 
 11. 위치 선정을 잘해 봅시다.
 
 이것도 꽤 중요한 점인데, 힐러가 위치를 잘 선정하는 것도 하나의 능력입니다.
 
 투기장을 뛰다보면, 대책없이 상대방 딜/힐 사정거리 내의 평지에서 힐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적은 얼싸구나하고, 온갖 메즈를 넣어주겠죠.
 
 당연히, 그 게임은 말릴 수 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살짝 고개만 내밀면서 힐/해제를 하고, 상대방이 주술/양변/공포 등을 하면
 
 쏙 피해주는 등의 플레이를 할 수 있다면, 쿨기 있는 메즈기를 가진 적은 쿨타임을 낭비하는 것이고
 
 캐스팅을 피한다면, 그만큼의 시간을 벌 수 있겠죠.
 
 상대 원거리 딜러의 시야를 잘 피하면서, 아군의 힐/해제를 매끄럽게 해주는 위치라는 것이
 
 어디다라고 정해줄 수 없는 것이, 우리편 딜러가 제자리서 딜하는 것이 아니니 상황에 맞춰
 
 경험으로 위치를 선점해야합니다.
 
 반대로, 적의 힐러나 딜러의 위치를 아군에게 유리하게 끌여드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상대방 딜러가 나를 문다면, 적 힐러가 기둥에서 나올 수 밖에 없도록 반대편 기둥으로 도망가는 등의
 
 플레이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상대방 딜러와 힐러가 좁은 공간에 모인다면, 영절과 같은 광역 메즈가 더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12. 대무는 미리 예상해서 사용해 봅시다.
 
 
대규모 무효화가 기사의 무적(천상의 보호막)과 법사의 얼방(얼음 방패)를 해제할 수 있는 것은 잘 아실겁니다.
 
 그런데, 실제로 사용하다보면 타이밍이 한발짝 늦어서 적 딜러가 살아나 버리는 경우도 간간히 생기죠.
 
그런 경우를 줄이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쿨기를 사용하는 타이밍을 미리 예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군피가 여유롭다면, 미리 스킬을 눌러두고 대기하는 것도 좋지만, 상대방이 쿨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그 시간만큼 낭비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최소한 마우스만은 상대 딜러 위 쪽에 위치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나만 여유롭다면 아예, 예상 타이밍에 0.5초 캐스팅을 해버리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적의 버프와 아군 디버프를 해제하는 효과가 있으니까요.
 
 대무 문양은 필수인 건 아시죠 ^^?
 
 
 13. 신의의 도약 을 사용해봅시다.
 
 
 새로 생긴 스킬 중에 신의의 도약은 굉장히 유용한 스킬입니다.
 
 기본적으로, 밀리 딜러에게 맞고 있는 우리 딜러를 당겨서 살리는 용도로 자주 쓰입니다만,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상대방 흑마가 2층에 소환진을 깔고 싸우다가 위험하면 1층으로 뛰어 내리는 경우 있습니다.
 
 보통 아군 딜러들은 이걸 따라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게 되죠.
 
 사제가 있는 경우에는 고민하지말고 뛰어 내리면 됩니다.
 
 흑마가 소환진을 타고 다시 2층으로 올라온다면, 사제도 바로 아군 딜러를 신의의 도약으로 당겨서 2층으로
 
 올리면 됩니다. (물론 시야확보는 꼭 하셔야겠죠.)
 
 그 외에도, 적을 정배한 후에 신의의 도약스킬을 사용하는 경우도 가능합니다.
 
 여러가지 활용법은 각자 생각해서 부연해주세요.
 
 
 
댓글에 힘입어서 추가 반영합니다.
 
 
14. 여유 있을 때 약화된 영혼 대상에게 치유를 사용해줍시다.
 
수양 사제는 굳건한 정신 특성 효과로, 보호막 걸린 타겟의 약화된 영혼(보호막 효과를 받지 못하는 디법)
 
치유, 상급 치유, 순간 치유 사용시 4초씩 감소 시킬 수 있습니다.
 
사실, 상급 치유의 경우는 투기장에서 쓰기 쉽지 않은 스킬이기도 하고, 마나 소모가 적지 않으니
(여유가 되실 때)
캐스팅 시간도 유사하고, 마나 소모가 거의 없는 치유를 사용해서 약화된 영혼를 지워주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15. 수양사제 4셋 효과를 잘 활용합시다.
 
수양사제 4셋 효과가 4초간 모든 이속 감소 디버프를 무시하는 것은 잘 알고 계실겁니다.
 
이 4초간 이속 감소 디버프 무시는 실제로 디버프를 지우는 것이 아니고, 4초간 이속이 감소효과를 받지않는 것입니다.
 
, 이감 효과는 4초 후에 다시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딜러도 역시 이감 효과가 걸려있다면 딜러 드리블에 무척 유리한 것은 틀림없습니다.
 
또한, 4셋 효과는 자축과는 달리 이동을 완전히 정지시키는 스킬, 냉죽의 얼음 결계, 전사의 무력화 연마,
 
법사의 얼음 회오리, 드루의 뿌리 묶기 등은 풀 수 없다는 것을 유념합시다.
(물론 마법해제를 이용해서 풀어주는 것은 가능합니다.)
 
즉, 발이 묶겼을때 당황해서 바로 보호막을 쓰시지마시고, 먼저 마해를 자신에게 시전해서 이동불가 상태를 해제하고
보호막 효과를 받아서 도망가는 편이 좋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16. 내면의 열정과 내면의 의지를 스왑해봅시다.
 
힐러가 끼인 조합은 장기전으로 갈수록 마나 관리가 승패의 관건이 될 확율이 높습니다.
 
물론, 중간에 물탐을 할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여의치 않을때는
 
내면의 열정과 내면의 의지를 스왑하면서 마나 소모를 줄여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즉, 사제가 타겟이 된다면 방어도 증가와 주문피해 감소 효과가 있는 내면의 열정
 
아군이 타겟이 된다면 이속증가와 즉시시전 스킬 마나소모 15% 감소 효과가 있는 내면의 의지를 사용해주면
 
마나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네... 전 애드온/매크로 없으면 게임 못해요 ㅠㅠ      델라 ui 업뎃해주세요 엉엉)
 
 
* 완전 기초, 입문자를 위한 내용입니다.
  정도는 없습니다.
  자기만의 길을 개척한 고수님들의 태클은 자제바랍니다.
 
 
 
 
 
 
 
 
 
 
 
 
 
P.s) 델라 UI 업뎃해주세요!
 
 델라 UI 업뎃해주세요!
 
델라 UI 업뎃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