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게에 글을 처음써보는데.. 사무실에 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작성해봅니다.

 

현재 도적의 입지가 점점 떨어지고 있죠.


국내에선 이제 야드에게마저 자리가 빼꼈는데, 전죽성 등 맷돼지 조합이많고
 (7시즌에 북미에 보징이 없었던 것도 생각해보시면 됨)


북미나 유럽은 그렇지 않다는거죠.

 

실제로 북미에서 도적을 플레이하고 있는


두명의 유학생 제 친구들이 있는데(한명은 시즌검, 한명은 5시즌빼고 전시즌검투사)

 

이중 한명이 7시즌에 한국왔을때 같이 저랑 투기장을 했는데 탱특성을 타고 투기장에서 플레이하는 기사(흔히말하는 보징)

 

처음봤다고 합니다.. 그만큼 플레이스타일이나 조합이 다를수가 있기 때문에,,
(물어본바론 전죽성은 없고 요샌 전냥힐이 유행한다고 하더군요)


여담은 여기까지 하고 이번시즌을 플레이하면서 느낀점을 써보겠습니다. (얼라, 호드 두군데서 고루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전장을 좋아해서 투기장을 많이 하진 않지만


2:2는 노블레스랑 도법 죽법 스왑하여 2697까지


3:3은 도법기 2600 도법사 2601 도흑술 2600 도암드 2520 이렇게 플레이 했구요.


5:5는 전죽도법기를 플레이했는데 별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다양한 시도를 좋아해서, 한팀에서 꾸준히 하진못하고 왔다갔다 이것저것 다 즐겨보고 있습니다.


최근엔 도적 법사 고술  도법고 3딜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잠행 PvP 딜링 능력이 다른 밀리클래스에 비해서 현저하게 떨어 집니다. (뒤에서 설명해드리죠!)


그렇다고 해서 유틸기가 좋은것도 아니죠. 가끔 도적 유틸기가 많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여기서 유틸기라 함은 아군서포트 능력까지 포함 입니다.

 

이미 그망전준의 너프기 이루어 졌고...

 

대격변때 만회가 생기면서 리분때 비해서 생존은 좋아졌지만 딜링능력은 떨어졌죠.

 

리치왕까진 방어구 관통이라는 스탯으로 인하여


잠행 물리딜을 레이드템 파밍으로 향상 시킬 수 있었지만 방관의 삭제로 인해 순간폭딜능력도 떨어졌습니다.


저같은경우 저번 시즌 인간도적을 플레이 하였는데.

 

상급죽인 + 상급죽선 세팅에 탄력600 전투력5000 방관80프로 맞추고 플레이했습니다.


 

이번시즌부터

 

망토, 목걸이, 반지, 무기 부위 등에 민첩이 붙어 나오게되면서 레이드를 더이상 가지않아도 충분하게 되긴 했습니다만..


대신 약포라는 특성이 생겨서 첫타이후에 10초간 방무효과를 보긴하지만, 일시적이기 때문에 별로인거 같습니다.


왜냐면 10초동안의 방어도무시 동안 도적들은 처음 물때 생각보다 딜을 많이 못하죠. 왜냐면 사전작업을 하기때문.

 

 

밑의 의견은 제가 바라는 앞으로의 패치 방향입니다.

(많은 분들이 동의하실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1. 암살-무정함을 찍지 못함에 따라 버블효율 대비 자연스러운 어춤콤보 구사 불가

 

▶ 리치왕까진 기존에 찍을 수 있었던 무정함 (3포 찍을시 마무리 일격사용후 60프로 확률로 연계점수1점추가)
    더이상 찍지 못함에 따라 버블관리가 어려워짐. (찍을 수야 있지만 꿰뚫기에 포인트를 줄수가 없음)

    도명이 2초발동으로 너프가 되었기 때문에 버블획득이 어려울뿐만아니라
    버블을 소비하는 기술인 만회라는 스킬이 추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와 연동되는 무정함의 공백. 가장 치명적임
    1버블의 중요성인 무정함을 못찍음에 따라 버블관리의 어려움
    기존 암살쪽 [쾌속] [무정함] [절개 연마]위치 변경을 통하여 무정함과 꿰뚫기를

    동시에 찍을수 있게 재설계 되어야함.
    개인적으론 잠행 특화도가 낮은 지금 [절개 연마] 대신 만회 난도의 빈도가 높기 때문에,

    PvP에서는 무정함이 가치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두 특성의 위치 변경 필요하지만 레이드딜링까지 고려하면

    만회 빈도가 낮기때문에 이렇게 될 확률은 없다고 봐야될듯

 

 

2. 현재 잠행 PvP 특성은 딜링을 시작하기전에 사전작업을 너무 많이함
   전투특성 [만회 연마] 특성의 재설계
 

   쾌속까지 찍게 된다면 충분히 Hp회복은 넘치기 때문에 받는 피해 감소 삭제,

   대신 만회 사용시 버블수만큼의 난도질 획득 (중요함)

 

▶ 대격변때 생긴 만회, 특성까지 찍으면 틱당 기력회복과 HP회복을 동시에 하지만 양날의 칼이라고 할 수 있음.
    절개로 돌려야될 버블을 기력회복을 위해 만회로 돌리고 또 난도질을 돌리고 출혈 도트를 걸고...

    세월아 내월아

    타 클래스에 비해서 사전작업이 너무 많음.
    여기서 말하는 사전작업이란 약점포착으로 인한 방어도무시 70%,

    이 10초 동안 딜을 할시간에 도적들은 사전작업을 해야함.

 


3. 테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과다 데미지 상향, 물론 딜적인 상승이긴 하지만 큰 의미는 없다.

 

▶ 기습보다 크리율이 현저히 낮은 과다 출혈. 
    무정함이 없는 지금 버블수급이 힘들뿐만 아니라 과다 데미지 상향이 그닥 의미는 없는 듯.

    도명 까지 기대해야 되기 때문에 낮은 빈도의 과다출혈의 상향은 큰 의미가 없음.

    크리율이 낮은 스킬의 데미지 상향은 딜링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함.

    물론 지금보다야 좋겠지만...

    만약 상향이 된다고 하면
    그와 더불어 잠행특화도를 도검 추가타로 재설계 한후 옛날처럼 도검들고 과다질하게 재설계

 

 

4. 끌어쓰기 40초로 쿨 재조정 및 글쿨 삭제

 

▶ 끌어쓰기 쿨 1분 급가쿨 20초, 끌어쓰기를 40초로 쿨을 낮춰서 두번에 한번은 비점사대상 메즈 가능하게 조정.

    야드 회오리, 죽기 갈한 급은 아니더라도
    활용도 높일수 있게 조정

    이렇게 되면 도적이 사기가된다는 말씀들도 있는데, 이미 특수점감이 아닌 비습급가 너프 때문에

    충분히 쿨을 20초정도 줄여줘도 된다고 생각.

    또 유틸기로 활용 가능한 후려치기

    저 또한 후려를 즐겨 사용하지만 후려 같은경우 현재 쌓은버블을 버려야 된다는 점도있고

    숙련이 낮을경우 상대 무막에 막힐 확률까지 고려, 기력 또한 높은 스킬이기 때문에 사용은 가능하나

    이런 유틸기 때문에 현재 딜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함.

    이것을 보조해주는게 끌어쓰기 쿨의 감소.

    또한 현재 도적 끌어쓰기는 메즈용으로 활용되고 있고 딜링적으로 활용되고 있지 못함.

    딸피인 상대방에게 5버블끌어쓰기 이후 절개까지 활용될 수 있는 스킬이지만 쿨이 길기 때문에...

    물론 잠행 특화도가 구리기때문에 절개보다 기습이 더 기대치가 높음 (높은 크리율과 문양으로 인한 기력 회복)

 

 

5. 잠행 특화도의 재설계


▶ ....................

파워결론,
무정함과 꿰뚫기 동시에 찍을 수 있게 하고 전투특성에 [만회 연마] 특성을 통해
만회 돌리면 난도질을 돌아가게 재설계
- 전투PvP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

대신 만회로 차는 회복량 감소
끌어쓰기 쿨 40초로 줄여서 비점사대상 메즈 좀 더 가능하게 조정

이렇게 되도 퓨어딜러인 도적이 야드, 죽기 등과 동급이라고 할 순 없음

물론 최상급 플레이어들은 도적의 유틸기가 좋다고 하지만

여기서 제가 말하는건 평균적인 것을 말함
여전히 전장에서는 재밌고 매우 필요한 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