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천민 징기입니다. 투기장으로 치면 대충 1500~1700대쯤?에서 놀만한 놈입니다.

까셔도 좋습니다. 매주 투기장은기본인 8승만 돕니다. 상위권도 노려보고 싶으나 실력/인맥/시간 부족이라 ㅋ

 

깃전/필드 모두 상정하고 씁니다. 대중없을 수 있습니다. 투기장은 조합에 의한 경우의 수가 많음으로 빼겠습니다.

 

1. 죽기(혈/냉...요즘 부죽은 잘 없으니 패스)

*오라는 기원/저항 둘중하나(개인적으로는 오라는 저항이 기원보단 나을것으로 보임). 문장은 통찰*

 

1-1. 혈기

일단 혈기는 붙으면 답이 없습니다. 빼는거보다 차는게 더 많기 때문입니다. 필드라면 넓은 땅 혹은 주변에 몹 이용해서 패는것도 방법입니다. 단, 붙일거면 3~4마리이상 붙여야합니다. 엉정쩡하게 붙이면 물약 대용만 됩니다.

 

몹 붙이는 방법은 몸으로 에드/심손풀링으로 댕겨놓고 죽부에 몹이 들어가게 하면 됩니다. 필드라면 이렇게 몹 어느정도 붙여놓고 패는것도 방법이지만, 몹이 없거나 깃전이라면 지형이용해서 최대한 원거리 슈팅으로 가야합니다. 심판/퇴마를 주력으로 써야하고, 문장은 응문켜서 한번씩 붙어 응문박아 이속 감소 박아놓고 원거리 심판 이속증가로 열심히 도망다니면서 야금야금 빼야합니다. 죽손으로 땡기면, 심망/참회/무적으로 한번씩 로테이트 돌리면서 도망가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슈팅하면 나름 할만합니다. 징기가 슈팅하면 혈죽의 경우 같이 슈팅하거나 피채우면서 달려오는 애들 둘중에 하나입니다.  같이 슈팅하면 고맙지만 피채우면서 오믄 피 채우는거 한번보고 날개피고 천망/심판/퇴마로 한번씩 피 쭉쭉 빼면서 야금야금 잡는 수 밖엔 없습니다.

 

피 안채우고 오믄 급장 빠지는거 보고/ 심망쿨 기다렸다가 날개피고 심망->개딜 시작하고 녹이려고 하면 됩니다. 만약 못 녹이면 과감하게 붙지 말고 떨어지세요, 붙으면 그저 피채워주는 셔틀만 됩니다.

 

슈팅이 쉽냐!? 하실분도 계실겁니다. 죽기도 이감기가 있기 때문에, 이감기 걸리면 정화로 천천히 풀어주면 됩니다. 정화쓰면 이감기 풀리면서 질병걸려있음 같이 풉니다. 1석 2조입니다. 단, 너무 많이 쓰면 엠 말라버림으로 죽손땡겨진 이후 붙잡히면 자손쓰시믄 되구요, 정화는 어느정도 거리가 있는데, 안풀면 잡할거 같은 찰나에 주로 쓰시면 됩니다. 아니면 심판 한번에 정화한번(아니면 문양효과)정도가 무난합니다. 평균적으로 엠소모량 봤을때. 죽기 이감기가 쿨이 거의 없다싶기 때문에 멀리서 잡혔다고 바로 정화로 풀 필요는 없습니다. 너무 가깝지 않으면 그냥 있어도 천천히 이속 빨라지고/심판 이속증가로 처음 1~2초만 느리지 좀 지나면 도망갈만 해집니다. 지형이용해서 투기장 기둥빨듯이 할거라면 자축써도 됩니다.

 

2-2. 냉기

일단 핵심만 치면 2개로 좁혀집니다. 같이 맞딜해서 잡거나, 혈기처럼 슈팅(기둥 혹은 지형이용 가능하면 지형 이용)하거나

비슷한 템 수준이라면 냉기랑 맞딜하면 딜은 비슷하게 나옵니다. 평균적으로 문제는 "피 회복'되는 양의 차이로 징기가 좀 밀린다는거지요.

 

맞딜할 경우 성격/선고 박을때 이외에는 근접하지 마세요, 성격/선고 치고나면 거리 벌려서 심판/즉퇴/신격으로 데미지를 입혀야 합니다. 혈기때도 사용하면 좋긴 하지만.....혈기는 성격/선고 쓴다고 한번 붙었다간....뷁스러워집니다. 응문 박으로 한번 가는거도 후덜덜한 판이라.....

 

혈기는 피를 야금야금 빼서 살살 녹이는게 팁이라면, 냉죽은 "쿨기"를 빼야합니다. 필요하면 날개/심망/참회까지 다써서

리치혼/대마보등등 다 빼버려야 합니다. 냉기가 다행이라면 다행인게 피는 많이차도 혈죽만큼은 안차고, 딜은 좋아도 "몸빵"즉, 버티는게 혈죽만큼 안되다보니, 쿨기빼놓고, 내쿨기 최대한 살린 상태에서 패서 녹일작정 해야합니다.

 

깃전이라면, 사실 냉죽/혈죽은 답이 없습니다. 지형이용한다 해도 투기장 기둥처럼 쭉쭉 빨 방어물이 없음으로.

하지만 필드라면 지형이용(고저차 포함)해서 야금야금 도망다니면서 쿨기 빼믄 할만해 집니다.

 

*요약*

깃전이면 포기가 편하다. 하지만 기왕 생쑈를 해서라도 한번 이겨나보고 싶다면.

혈/냉죽과 깃전시 최대한 도망다니면서 슈팅할 작정을 하라. 냉죽/혈죽이 역으로 슈팅하면 쫒아가지 말고 도망가라.

쫒아가다 쿨기 다 빨려 녹는다. 차라리 도망가서 쫒아오게 만들어 놓고 슈팅을 하라.

 

혈/냉죽과 필드/투기장이라면 최대한 지형을 이용, 악착같이 "생존"위주로 플레이 하되, 상대의 쿨기를 빼기위해

심망/참회/날개 아낌없이 쓴다. 단, 다음쿨 돌아오는거 감안해서(심망 40초/참회1분/날개2분) 날개 쿨 돌아올때 심망/참회쿨이

같이 오게끔 잘 계산해서 써야함(상대를 녹이는건 2~3번째 날개쿨을 노려야 함.그전까진 녹이기 위한 밑작업)

 

필드에서 혈/냉죽이랑 만나서 이길자신 없으면 기공탄 다음 무적/니트로로 튀어라...(법느님과 만났을때처럼)

 

2. 냥꾼(야/격/생)

*오라는 기원. 문장은 통찰/응문 스왑. 진실키고 해도 되지만, 안정성을 위하여 실력자 아니면 논외*

 

2-1. 야냥

상대가 야냥이라면 반드시 잡아야할 첫번째 목표 "야수"

비단 야냥뿐만 아니라, 다른 특성도 비슷하긴 하지만, 야냥이라면 일단 무조건 최대한빨리 잡아야 편합니다. 특히 "야정"이라면

더더욱

 

일단 야냥의 경우 주딜이 "야수"입니다. 격노나 위협등도 야수가 있어야 나가는 거기 때문에, 빨리잡는게 우선입니다. 냥꾼딜은 서약힐로 어느정도 커버가 됩니다. 야수하나 잡자고 날개/심망다써도 아깝지 않습니다. 야냥의 경우 야수만 잡히면 냉덫은 자축으로 공저땐 그냥 쫒아다니시믄 되고, 철수쓰면 참회로 잡으세요. 공저 철수면 그냥 쫒아가면 됩니다. 만약 자손이 날라가면 정화로 풀면 됩니다. 정화로 풀믄 대략 채감상 2~3초정도는 냉덫효과를 받지 않습니다. 빠르게 이탈하면 됩니다.

 

야수잡기전에 위협 맞으시면 급장/얼덫 걸리시믄 무적으로 씹고 달리시면 됩니다. 야수없는 야냥 잡는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산탄쓰면 그냥 맞아줍니다. 산탄시간에 야수봘할 시간은 안나오거든요/야수특성에 있는 즉시봘 아닌이상.....야수 봘 할려고 하면 달라붙어서 비난써줍니다.(블엘이시믄 비격)

 

2-2. 격냥

여기서부터 문제가 뭐냐하면 "침사/조사/만반"입니다. 깃전이라면 초반조사는 무조건 막아야합니다. 크리트면 드럽게 아픕니다. 거리 못좁힐거 같으면 검/방으로 스왑하시거나 보축으로 씹어버리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덫까는거 유심히 체크를 하셔야 합니다. 야냥이라면 밟아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만. 격냥은 밟으면 큰일납니다. 냉덫의 경우 밟아 버리면 "침사"날라오기 때문에 정화/자손을 못씁니다. 그러면 바로 "조사"날라옵니다.

 

냉덫은 가장 기피해야할 1순위이기 때문에(자손 쓴 상태에서 침사 맞아도 철수/조사면 심판으로 쫒아가도 맞습니다.)

덫 까는거 잘보고 개걸음으로 피하셔야 합니다. 냥꾼이 자꾸 밟으라고 유도하면 무적으로 씹어버리고 가셔야 합니다.

문제는 한번은 무적으로 씹는다지만, 두번째는 "만반"돌려 바로 나오기 때문에 최대한 안밟아야 합니다.

 

그리고 문장은 "응문" 심망이든 참회든써서 달라붙어서 한번은 쳐야합니다. 그래야 쫒아갈 수 있습니다. 도저히 못쫒아가겠다

싶으면 야수패면서 서약힐 하며 버텨야 합니다. 격냥은 야수잡으면 골치아픕니다. 적당히쳐서 힐셔틀 삼으셔야 합니다.

야수 잡아버려도 격냥은 야냥에 비해 패널피받는게 적습니다. 잡아봐야 주인의부름 못쓴다뿐이죠.

 

주인의 부름으로 응문 씹어도 심판이속증가로 산탄/야수스턴 아닌이상 따라가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산탄에 급장쓰면 됩니다. 아니면 덫 잘피해서 무적살아있다면 무적으로 산탄씹고 쫒아가서 주인부름 끝나면 응문박으면 됩니다.

문제는 이것도 "덫"안밟고, 초장 조사안맞아서 급장/무적이 살아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러니 주인부름으로 이감푸는건 감안하고 달라붙습니다.

 

그리고 참회/심망은 잘쓰여야합니다. 공저 1번쓰여질동안 두개다 나간 상태면, 만반에 의한 다음 공저/철수시 따라잡을 건덕지가 많이 사라집니다.

 

깃전/필드라면 신축쓰는것도 타이밍봐서 써줍니다.

 

2-3. 생냥

생냥은 격냥에 비해 많이 아프지 않습니다. 비룡맞을거 생각해서 깃전/필드라면 몹하나 에드내놓고 산탄에 급장쓰고 달라붙으셔도 됩니다. 단, 조심할건 공저때에는 공격하지마세요. 반사됩니다.(심망/참회도 반사됨) 그냥 바라만 보면됩니다.

야수부터 잡아놓고 시작하면 역시나 야냥처럼 한결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요약*

야/생냥은 우선 "야수"부터 족쳐서 죽여놓고 시작하자.

격냥의 야수는 "힐셔틀"로 이용하는게 죽이는거보다 우선이다. 주인부름으로 이감풀어 도망가면 어쩔!? 하실텐데

격냥따라잡긴 힘들다 보니, 주인부름 쓰게해도 옆에서 때려주는 야수가 1버블이라도 쌓게 해주니 그거에 고마워 합시다.

 

만약 야수안붙이고 딜하는 격냥만나면?.....덫 최대한 피하면서 참회로 달라붙어볼 수 밖에........

날개는 냥꾼 집중 없는거 보고 펴야함(집중있음 금방 지워짐)

 

3. 도적

*오라는 기원. 문장은 통찰(역시나 실력자라면 진실). 무기에 황철사슬 박아놓는게 도적전시 다소 유리하게 작용*

 

도적의 경우 비습/급가나 목졸/급가나 다맞아주는거에는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저중에 급장으로 풀면 나중에 꼬입니다.

부자왕때처럼 자손에 스턴풀릴때는 그냥 개중에 풀면 되었지만....지금은 그렇게하믄 안됩니다.

 

일단 선타는 다 맞아줍니다. 그런다음 심망바로 꼽으면 급장쓰면서 보통은 무장해제를 많이 하더군요, 무기에 사슬 박힌분은

그냥 붙어서 심판/신격/즉퇴/장판등으로 조금씩 딜해도 되지만, 사슬없는분은 자축쓰고 거리벌리면서 심판/신격/즉퇴로 조금씩 딜하면서 해제끝나길 기다려야 합니다.

 

이제 남은건 날개, 하지만 날개피면 소멸/실명으로 보통 튑니다. 그러니 날개피기전에 신격쿨 오는거 보고 쿨왔거나 다와갈때 고자왕 뽑고, 날개를 핍니다. 그러면 보통 소멸(실명은 급장)씁니다. 하지만 고자왕~ 소멸써도 고찰나 보통 한대는 때리기 때문에(안때려도 쫒아가는 방향으로 소멸탄 방향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고거 보고 근거리시면 신격! 전질쓰고 소멸탄거라면

 

그냥 전투풀고 탐하시면 됩니다. 깃전이든/필드든 탐할때 절 날라오면 첫 비습/목졸때 무적으로 풀 요령 하시고(급장 안쓴 상태면 실명을 위해 가급적 남기세요) 기다립니다. 비습/목졸 날라오면 무적으로 풀고, 맞딜하다가 무적끝날때쯤에  참회 걸어놓고

힐한번(서약/빛섬) 감으시고, 퇴마(캐스팅)한번 때리고, 시작하면 됩니다.

 

돋거가 살아보겠다고, 피생(? 맞나요?)키고 딜하면, 통찰로 스왑하시고 패시면됩니다.

 

단, 돋거가 심망썼을때 급장풀고 회피키고 딜하면, 고자왕만 뽑으세요, 날개는 아꿉습니다. 날개는 딜도 딜이지만

돋거가 소멸타게 해야합니다. 초반소멸타게 해야 뒤가 편해집니다. 그러니 급장풀자마자 회피키믄 날개나와도 소멸을 보통 안탑니다. 그러니 고자왕만 뽑아놓고 회피 끝나가믄 날개 펴서 소멸타게 만드세요. 근접한 상태에서 소멸타면 신격범위내(전질쓰면 벗어남)에 걸리기 때문에 바로 신격쓰면 걸려서 찾을 수 있습니다..

 

*요약*

선타는 맞아주자. 단 초반에 날개펴서 소멸타게 만들어야 됨. 초반 심망에 급장풀고 회피키믄 고자왕만 뽑자.

소멸타고 도망가서 바로 절치면 다음 비습/목졸을 무적으로 풀 요량하고, 소멸타고 바로 절이 안오면 전투풀고 탐하면 된다.

 

주 문장은 통찰, 돋거 치는게 아프다면 깃전시 아예 검방끼고 시작하는것도 방법이고, 필드시에 절걸려 맞는데 졸라 아프다면

무적써서 소멸타게 만든다음 다음 절->비습(목졸)->급가올때 급가맞자마자 바로 급장풀고, 참회로 묶어두고 도망가면 됨.참회를 급장풀고 쫒아오면 심망, 회피키고 쫒아오면 고자왕 붙여놓고, 통찰로 문장 스왑하고 최대한 "생존"위주로 플레이하다가 회피 끝나면 심망박고 도망

 

 

다른 직업군은 다음기회에

 

아, 법느님은 묻지 마십시요.

그냥 잡으면 운이좋거나, 상대 법느님이 아직 좀 미숙한 법느님이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서두에도 작성했지만, "졸라 허접"해서 까실분은 까셔도 좋습니다.

단, 고수분들의 노하우 몇자는 좀 적어놓고 까주세요~ 데헷~

 

투기장은 역시 서두에 언급했듯이 "논외"로 쳤습니다.

조합에 따라 천차만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