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나리우스에서 플레이하는 사냥꾼 하늘가입니다.

 

리플로 도적전과 전사전에 대해서 문의해주셨는데요

 

 

일단 전사전을 먼저 이야기하자면

 

전사는 크게 분무 전사와 무기전사로 나눌수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대세특성인 무기전사의 강세로 분무전사는 거의 찾아볼수없게되었는데요

 

일단 두 특성에 대한 시나리오를 쓰겠습니다.

 

 

 

 

 

-분노전사

 

 

 

분노전사는 거인의 강타후 죽음의 소원 + 무모한 희생 + 장신구 를 같이 사용함으로서 순간적인 폭발력이 대단한 특성입니다.

 

그리고 영웅의 격노라는 특성으로 인한 어느정도의 기동력도 있다고 평가할수 있습니다만..

 

역시 현제 4.06의 사냥꾼에게는 (1:1이라면.) 상대가 되지 않는 비운의 클레스라 할수있습니다.

 

우선 폭발적인 딜링의 핵심 스킬이라고 볼수 있는 죽음의 소원은 평정사격으로 인하여 해제할수 있는 스킬이고 무모한 희생의 경우엔 희생의 포효를 사용한다면 크리를 전혀 맞지 않고 유지시간동안 버틸수 있게됩니다.

 

 

우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펫은 원숭이를 사용합니다.

 

추천하는 문양은 키메라사격/신비한사격/마무리 사격 입니다.

(사실 문양은 원하시는 피브피 문양 아무거나 해도 됩니다만...)

 

 

우선 전투 시작과 동시에 카모플라쥬를 이용하여 돌진및 무력화를 맞지 않는 상태로 산탄사격을 사용해줍니다.

 

그리고 치타상으로 스왑한뒤 거리를 최대한 벌림과 동시에 산탄사격이 2초에서 1초로 넘어가는 타이밍에 여우상을 사용하여

 

코브라사격을 시전합니다.

 

(만약 산탄에 급장을 사용하는 전사라면 원숭이 실명을 사용한후 빙결의덫(구 얼음의덫)을 사용하면 쉽게 거리를 벗어날수 있습니다. 딜은 최대한 얼음의 덫 지속시간이 끝나갈쯔음에 코브라사격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급장이 의미없이 빠진 전사는 실끊긴 연마냥 거리의 이점으로 인한 사냥꾼의 밥이되어버립니다.)

 

시전 완료와 동시에 키메라사격을 사용하면 키메라사격을 사용후에 집중력이 + 9가 차는 것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이 방법은 전사뿐만 아니라 메즈 이후에 딜을 시작할때 사용하면 쉽게 집중력 9를 획득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집중력이 100인 상태에서도 코브라 사격특성상(고정사격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대방에게 적중 이후에 집중이 +9가 되기때문에 후타에 들어가는 키메라사격으로 소실되는 집중력도 어느정도 회복할수가 있습니다.)

 

그후 철수와 함께 최대 사거리를잡고 딜을 시작합니다.

 

분노전사의 경우는 붙은 스킬이 가히 봉쇄 밖에 없기때문에 문양으로 인한 돌진 사거리 이득을 볼수 없어 사거리에 대단히 취약하고 만약 영웅의 도약으로 긴 거리를 점프해서 온다면 주저 말고 원숭이 실명과 함께 빙결의 덫으로 거리를 다시 수월하게 벌리실수 있습니다.

 

다만 이쯤에 보통 전사들은 급장을 사용하는데, 이럴땐 공격저지를 주저 말고 사용한후, 뱀덫 (올가미 4초)를 이용하여 다시 거리를 벌리면 되겠습니다.

(무력화의 남은 시간이 많다면 주인의 부름도 아낌없이 사용해주세요.)

만약 전사가 영웅의 투척을 사용했다면 치타상을 켜서 거리를 벌리심의 여유를 주시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전투경험이 풍부한 전사라면 여기서 영웅의 격노를 사용하여 공격저지가 끝남과 동시에 봉쇄를 밖고 위에 언급한 스킬들을 사용하여 폭발적인 딜량을 시도할겁니다.

 

이때 봉쇄에 지금까지 아껴두었던 급장을 사용함과 동시에 희생의 포효를 시전합니다.

(희생의 포효로 인해 무모한 희생은 받는 대미지만 증가되는 디버프로 전락하게됩니다.)

 

철수 쿨이 돌아왔다면 철수와 동시에 상대방 버프를 확인한수 평정을 두방날려줍니다.

 

두방을 날리는 이유는 한발은 죽음의 소원이란 버프를 지우기 위해서고 또한방을 날리는 이유는 분노특성의 페시브 특성인 격노 효과를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그후 상대방 전사의 디버프창을 확인하여 뱀덫의 독디버프가 남아있다던지 관통사격의 출혈이 남아있다면

 

냉기의 덫을 사용하고, 도트류의 스킬이 걸려있지 않다면 산탄사격을 사용한뒤 다시 거리를 유유히 벌리실수 있으실겁니다.

 

만약 이때 냉기의 덫과 산탄사격의 쿨이 돌아오지 않았다면 주저없이 만반을 사용합니다.

 

이후 거리를 벌리시며 처음과 같이 싸우시다가 영웅의 도약을 사용할때만 (또는 봉쇄가 꼽혔을때) 원숭이 실명 + 빙결의 덫을 사용 하여 거리를 벌립니다.

 봉쇄를 사용중엔 주문반사를 (태세가 다릅니다.) 사용할수 없기에 부담없이 얼음덫을 사용하시면되고. 주문반사를 사용후 영웅의 도약을 사용한 경우엔 원숭이 스턴만 사용한후 무빙과 동시에 덫 던지기로 뱀덫을 이용하여 올가미를 이용하여 거리를 벌리시고 다시 딜을 시작하면됩니다.

 

전사가 방패의 벽을 시전했을 경우엔 무리한 딜은 포기하시고 코브라 사격만을 사용하여 집중량을 회복하시거나 자신의 에너지 보유량이 적을 경우엔 아깝지만 키메라사격을 이용하여 체력을 충전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전사의 또다른 생존기 분노의 재생력을 사용하였을 경우엔 과부거미독을 밖아주시고 평소와같이 딜링을 하시면됩니다.

다만 분노의 재생력을 사용할려면 "격노"효과의 버프가 필요한데 이때 무빙이 뛰어나셨다면 상대에게 격노 패시브로 인한 "격노"효과가 없을겁니다.

 

이때는 전사가 "격노"효과를 얻기 위해서 "광전사의 격노"란 스킬을 사용하는데 재수가 좋다면(또는 노리고 있었다면) 평정의 사격으로 지울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사가 성공적으로 분노의 재생력을 돌렸다고 하더라도 전투 시간이 살짝 늘어날뿐 판도는 바뀌지 않습니다.

 

같은 사이클로 다시 분노전사를 요리하면 낙승을 기대하실수 있으실겁니다.

 

 

 

 

 

글이 생각외로 길어져서... 무기전사는 다음글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가지 말씀을 드리자면 무기전사는... 영웅의 격노를 사용하지 못하고, 붙는 스킬이 엄청나게 제한되기 때문에 분노 전사를 잡는 실력이시라면 쉽게 ! 아주 쉽게 ! 잡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쓰는 이 시나리오가 완벽한 시나리오라고는 할수 없습니다.

 

그저 제가 결투를 하면서 느끼고 해오면서 전사의 일반적인 반응을 보고 소개 시켜드린거라고 하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적 플레이어는 이진수로 구성된 몹이 아니라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언제나 변수는 등장합니다.

 

그점 유의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완벽하게 플레이를 했는데도 전사가 죽지않는다면 그것은 당신의 템이 전사에 비해 월등히 안좋아서 그런겁니다.

 

파밍하세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