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브는 이 놈이죠. 제가 격겜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위는 1페이즈 아래는 2페이즈 입니다.








1 페이즈 코트 입은 룩은 저 보송보송 털과 목까지 가린 코트 느낌을 포인트로 잡았습니다.
털이 흰색인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어깨는 최대한 어두운 색으로 구했구요.
검은색 털이면서 저런 느낌 주는 템이 와우에 없죠... 혹시 검은 색 털 느낌으로 코트룩 만들 수 있는 분은 덧글로 이미지 첨부 부탁합니다.







2 페이즈 룩은 그래도 느낌 꽤나 비슷합니다.
뾰쪽한 장착무기를 착용한 이유는 장갑이 뾰족해서 그렇습니다. 화염 이펙트가 조금 더 커보이기도 하구요.
꾸며놓으니 뭐랄까 원작에서 죽어버린 뒤 이세계전생한 느낌이군요.





효과음과 타격음도 위크오라로 바꿔서 크리자리드 직접 조종하는 느낌나게 플레이 중입니다.
손맛이 더 찰져지네요.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를 와우에서 비슷한 느낌으로 즐긴다는게 꽤나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