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시즌 오픈 후 커뮤니티에서 세스 막넴에 대한 질문글들을 몇 번 본 것 같습니다.
이번에 오랜만에 녹화를 떴는데 플레이가 꽤 깔끔하게 되어서 영상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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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랄리스 사원은 전체적으로 도트 유형의 딜이 매우 많이 들어오는 던전으로, 
집천차 + 해오름 콤보를 사용할 때 해오름을 난사하는 형태보다는, 띄엄띄엄 써주는 느낌으로 도트 틱들을 커버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편입니다.
어려운 구간에서는 거의 모든 파티원이 도트에 걸리는 상황도 나오니, 기의 고치나 생존기를 아끼지 말고 과감하게 사용하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운무는 5명 전부 피해를 받는 상황보다, 일부 인원만 피해를 받을 때 대처가 더 쉬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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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의 막넴에서의 목표는,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화신의 피를 모두 채워서 전투를 끝내는 것입니다.
일반 페이즈에서는 네임드 힐이 차단되므로, 결국 몇 번의 사이 페이즈를 보느냐로 갈리기 때문에 2번이냐 3번이냐의 차이가 큰 편입니다.
따라서 힐 쿨기도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막넴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막넴 피 25% 상태에서 전투에 돌입합니다.
  2. 막넴은 운무의 스마트 힐에 영향을 받습니다.
  3. "타락한 수호자"를 잡으면 나오는 큰 구슬은 개당 2%를 회복시킵니다. (마리 당 6%)
  4. "부정한 고문관"을 잡으면 나오는 작은 구슬은 개당 1%를 회복시킵니다. (무리 당 6%)
  5. "정수 모독자"가 살아있는 동안, 넴드에 힐을 할 수 없습니다. 구슬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 타이밍에 구슬을 생성하더라도, 막혀있다가 모독자가 죽는 순간 넴드에게 흡수됩니다.
    즉, 공략을 제대로 수행했다면 1번째 사이페는 최소 25% + 6% == 31% 에서 시작됩니다.
  6. 사이페가 종료되어 "타락한 수호자"가 젠 되었어도, "정수 모독자"가 젠되기 전까지는 넴드 힐이 가능합니다.
  7. "정수 모독자"는 파티에게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 몹입니다.
  8. 큰 구슬이 흡수되면, 그때부터 전투가 끝날 때까지 넴드의 피가 3초마다 0.3%씩 회복됩니다.
    (정확히는 구슬 1개 당 3초마다 0.1%이고 중첩되는 효과지만, 최대 3중첩까지만 가능합니다.)
    이 효과는 모독자가 살아있는 동안에도 계속 발동됩니다.
    -> 1번째 사이페부터 대략 10초마다 넴드 피가 1%씩 차므로, 99% 정도에서 사이클이 끝나서 힐밴이 되더라도 10초만 버티면 전투를 끝낼 수 있습니다.
  9. "부정한 고문관"은 한 무리(6마리)가 잡혀야 다음 무리가 젠 됩니다.
  10. "부정한 고문관"은 평타 사거리가 매우 짧으며, 평타를 맞으면 중첩되는 치유량 5% 감소 디버프에 걸립니다.
  11. "뒤틀린 사술사"는 전투에서 가장 위험한 쫄로, 주기적으로 운무가 본진에서 벗어나고 힐을 못하게 방해합니다.

이 내용들을 이해한 채로 운무가 사용할 만한 팁은
  1. 사이페를 얼마나 알차게 보내느냐가 넴드전의 핵심이기 때문에, "정수 모독자"를 일부러 딜컷을 하고 힐이나 딜 쿨기의 시간을 버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해당 쫄은 파티에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2. 집천차를 사용한 채로 강화 스킬을 사용하지 않으면, 집천차의 쿨은 돌리면서 강화 스킬을 30초 동안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수호자 -> 사술사 -> 모독자 순으로 딜을 하게 되면 모독자가 가장 마지막에 남게 될텐데, 이 때 파티에 들어오는 대미지가 0이므로, 집천차를 미리 눌러두면 사이페에 강화 스킬을 4번 연달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넴드 전투 시작 전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츠지는 정말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사이페를 위해서 아껴두는 것이 좋습니다.
  4. 츠지가 켜져있는 동안은, 최대한 "부정한 고문관"을 패서 넴드 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리블이 불안하다면, 맨 앞의 쫄을 팽차로 묶어두고 패는 것도 좋습니다. (이외에도 파티 CC를 지원 받으세요. 기사가 있다면 보축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해오름+집천차 콤보, 츠지 소환 직후 후려차기, 츠지+범범후를 최대한 우겨 넣으세요.
    이후에도 "츠지의 춤"(학다리 프록)이 떴다면 쫄에 소모해주고, 해오름도 차는 것이 좋습니다.
    이 수단들이 모두 빠졌거나, 때릴 수 있는 쫄이 없는 경우, 빨대를 꽂고 힐을 합니다.
  5. 사이페 쫄은 한 무리가 죽어야 다음 무리가 소환되므로, 운무 힐밥을 남긴다는 이유로 딜러들의 딜컷을 시키면 좋지 않습니다. 딜러들도 열심히 쫄을 패줘야 합니다.
  6. "허공답보" 특성은 사술 중에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사술 대상이 되었을 때 벽에 구르기 -> 사술에 걸린 직후 더블 점프로 빠져나오기가 가능합니다.
  7. 넴드전에서 가장 위험한 상황은 운무가 사술로 나가있을 때, 아군이 도트에 걸린 상황입니다.
    이 때 고치나 장신구를 미리 던지고 나가거나, 아군 생존기를 요청하시면 됩니다.
  8. 힐이 여유롭다면 "천신합일"을 집천차 쿨감 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9. 넴드에 고치를 넣는 것은 고치의 "도트 힐량 증가"를 노리기보다는, 단순히 글쿨을 아끼기 위한 행위로 보면 됩니다. 다음 특징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 빨대 사용 중에 고치를 사용해도 빨대가 끊기지 않음
    - 고치에는 글쿨이 없음
    - "안개의 정수" 특성으로 고치를 사용하면 대상에게 포용이 발림
    - 사용 예시) 빨대-고치-셰이룬 난사
    - 위 2번 팁에서 집천차를 킵하고 있는 경우, 넴드에 포용은 걸고 싶은데 직접 사용하기엔 강화 효과가 빠지는 것이 아까울 때 고치가 이를 대체해줄 수 있기도 함
  10. 가능하면 블러드도 사이페를 포함할 수 있게 배치하며, 블러드+물약+츠지 타이밍에 강하게 힐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수준으로 넴드전을 진행, 2 사이클 내 넴드전 완료를 목표로 한다고 했을 때
순수 운무가 회복시켜야 하는 양을 계산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25% 시작
- 수호자 총 2마리 (+12% = 37%)
- 고문관 총 36마리 (+36% = 73%) (*쫄 처리 속도에 따라 이보다 적을 수도, 많을 수도 있음)
- 1번째 사이페부터 도트로 채워지는 시간 대략 120~150초 (+10%~15% = 83%~88%)

따라서 운무가 순수하게 채워야 하는 양은 대충 15% 정도로,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채울 수 있는 시간은,
- 전투 시작 직후, 모독자가 나오기 전까지 약 15초
- 사이페 시작~ 다음 모독자가 나오기 까지 약 45초 * 2번

대략 100초 내외의 시간 동안 약 15%를 채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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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첫 클리어라 위에 적은 모든 걸 지키면서 플레이하진 못했지만, 
요약하면 사이페에 쫄지말고 고문관을 ㅈㄴ 패라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시즌 초에 megasett 채널에도 관련 영상이 올라오긴 했는데, 시즌 초에 연구가 덜 된 상태에서 이것저것 시도됐던 영상이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