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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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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역대 최고 9월, 유료 매출 1위 ‘워독스’
스팀이 역대 가장 높은 9월 매출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료 게임에서는 워독스(WARDOGS)가 선두를 차지했고, 귀무자와 더 블러드 오브 던워커가 뒤를 이었다. 게임 시장 분석업체 알리니아 애널리틱스(Alinea Analytics)는 1일 보고서에서 스팀의 2026년 9월 매출을 17억 달러, 한화 약 2조3,165억 원으로 추산했다.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9월보다 13% 증가했다. 3분기 매출도 55억 달러, 약 7조4,9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다. 9월 유료 게임 매출 상위 3개 작품은 모두 해당 월 출시작이었다. 아래 수치는 누적 매출이 아닌 9월 한 달간의 스팀 매출 추정치다.
워독스의 스팀 누적 판매량은 약 320만 장, 매출은 1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됐다. 귀무자는 약 57만6,000장, 더 블러드 오브 던워커는 53만5,000장 이상이었다. 귀무자는 스팀 이용자의 3분의 1 이상이 중국 이용자였으며, 체험판 이용자의 30%가 본편을 구매한 것으로 분석됐다. 기존 작품도 강세를 보였다. 바디캠(Bodycam)은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9월 매출 2,420만 달러, 약 330억 원을 기록했다. EA 스포츠 FC 27(EA SPORTS FC 27)은 2,070만 달러, 약 282억 원, 낚시 방법(How to Fish)은 1,930만 달러, 약 263억 원이었다. 컨트롤: 레조넌트(CONTROL Resonant)는 1,270만 달러, 약 173억 원을 올렸다. 위쳐3 리마스터의 복귀 이용자도 눈에 띄었다. 알리니아는 9월 30일 스팀·플레이스테이션·Xbox를 합친 하루 활성 이용자를 약 240만 명으로 추산했다. 올해 평균의 10배 이상이며, 같은 날 세 플랫폼에서 약 13만 장이 추가로 판매됐다고 밝혔다. 하루 활성 이용자는 최고 동시접속자와 다른 지표다. 9월 매출 상위 500개 게임에서는 기존 IP가 매출의 79.5%, 올해 등장한 신규 IP가 20.5%를 차지했다. 이들 500개 게임은 스팀 전체 월 매출의 약 75%를 차지했으며, 보고서의 판매량과 매출은 알리니아의 추정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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