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스 오브 워: E-데이(Gears of War: E-Day)’ 출시를 앞둔 개발진이 출시 이후 추가 해고와 성과급 지급 여부를 우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VGC는 1일 유로게이머의 취재를 인용해 개발사 더 코얼리션(The Coalition)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스토리 디렉터 후안 바카(Juan Vaca)가 출시 직전 해고되면서, 남은 직원들 사이에서도 고용 불안이 커졌다.


유로게이머에 익명으로 발언한 관계자는 바카의 해고가 개발팀의 사기를 크게 떨어뜨렸다고 설명했다. 다른 관계자는 직원들이 당초 출시 이후에 감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제는 다음 해고나 연내 조직 재편을 기다리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직원들이 걱정하는 또 다른 문제는 게임의 평가에 연동된 보너스다. 유로게이머가 확인한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게임이 일정 수준의 메타크리틱 점수를 달성할 경우 개발진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는 제도가 있다. 지급 시점은 10월 말로 안내됐으며, 지급 당시 정규직으로 재직해야 한다는 조건이 직원들의 우려를 키웠다.


다만 이미 해고된 직원들의 보너스가 취소됐다는 뜻은 아니다. 유로게이머는 바카를 포함해 최근 해고된 직원들도 게임이 목표 점수를 충족하면 보너스를 받을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반면 출시 직후 추가로 해고되는 직원들에게도 같은 기준이 적용될지는 불분명하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더 코얼리션의 출시 이후 추가 해고나 보너스 미지급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이번 보도는 최근 감원으로 커진 직원들의 불안을 다뤘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유로게이머의 관련 질의에 답변을 거부했다.


기어스 오브 워: E-데이는 국내 Xbox 공식 안내 기준 10월 7일 Xbox 시리즈 X|S와 PC로 출시되며, 출시 첫날 게임패스로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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