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너무 오랜만입니다!

 

1넴 용암아귀

 

닥딜이져...너프 이후로 바닥도 자주 안깔려서 공대 알디피만 충분하다면 별다른 치비 지원을 하지 않으셔도 잡습니다.

신나게 미터기 보시면서 딜 해주시면 됩니다.

딜에 너무 신경쓰시다가 머리떨어지는거 기절맞고 사슬 못거시면 문제가 좀 있지만요...

 

 

 

2넴 골렘형제

 

화염골렘활성화시 치유의비 유지 -굳이 연치까지는 쓸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독골렘 쫄소환시 쫄에 빠른 냉충

 

전기골렘은 그냥 피하면되죠 연번 별로 아프지도 않습니다.

 

'''비전골렘 주시차단'''  << 제일 중요합니다.

비전골렘이 활성화되고 다른 골렘이 나왔을때도 고술은 딜타겟을 변경 안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보막위로 때리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비전골렘은 보호막 위로 데미지를 입었을때 스스로 버프를 마구마구 걸어대며 3~4중첩만 되도 한방에 공대원이 한방씩 쓰러지는

상황이 나오기 때문에 그걸 정화를 하는 목적이 큰 이유입니다. 물론 차단도 해야겟죠.

 

비전골렘 탱커님은 차단을 하면서 어쩔수없이 한두방 때리기 때문에, 혹은 도트데미지나 펫,소환수들의 타격에 의해 보호막이 쌓입니다.

이 보호막을 법사님들이 마훔을 해주시면 물론 좋지만 순식간에 쌓이는 버프땜에 공대원이 급사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2개씩 해제해버리는 정화가 유용합니다. 고술에게 마나는 힐을 위한 마나이고,차단을 위한 마나이고 정화를 위한 마나이죠.

고술의 정화는 800언저리,복술의 정화는 3천이 다 되기때문에 무조건적으로 고술이 정화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보호막이 몇초 지속되지 않기때문에 왔다갔다 하면서 딜로스하는 시간보다 꾸준히 차단,정화 해주면서 살살 무빙하다가 보막이 끝나면 다시 비전골렘을 패 주시는게 딜량이 더 높습니다, 다른골렘이 나와도 바닥을 계속 깔기 때문에 탱님이 센스잇는 무빙만 해주신다면 왔다갔다하는것보다, 차단,정화하며 바닥 위에서 딜을하는게 공대생존에도,딜량에도 더 좋습니다.

물론 이 와중에도 비전 골렘 이후로 활성화된것이 용암골렘이면 치유의비, 독골렘일시 쫄 냉충 정도는 해주셔야 합니다.

바닥과 독골렘의 가스덕분에 디피가 잘 나오는 몹입니다.

 

또한가지 팁이라면 내가 소환한 늑대정령은 계속 한놈만 줘패기때문에 패던놈이 보막이 걸리면 늑대정령을 한번 수동적으로 바꿔주셧다가 다시 방어적으로 해주셔야 엑스맨짓을 하지 않습니다.

 

 

 

3넴 말로리악

 

'차단'이 이 네임드의 난이도를 결정하죠.

보통 쫄 소환은 탱님이 조절합니다. 물론 고술이 차단해줄수 있긴 하지만 고술은 쫄 나오는 방향을 등지고 있기 때문에 쫄 숫자를 바로바로 파악할수 없기 때문에, 쫄 차단은 맨탱님이 해주시는게 공대공략상 수월합니다.

고술은 주로 '비전폭풍' 차단과 '치유'의 정화를 맡게 됩니다.

 

보통 말로리악이 시작되면 첫 스킬이 뭐냐에 따라에 순서가 달라집니다.

첫 시전을 쫄 소환을 했다면 그다음은 비전폭풍 그다음은 쫄소환..이렇게 반복되죠. 쫄 소환을 안하고 비전폭풍만 시전할때도 있고

그 반대일수도 있습니다. 아직 평균을 낼 정도로 많이 다녀본것이 아니라 이것은 확실히 말씀을 못드리겠군요 ㅠ

 

어차피 고술은 차단이 5초이기때문에 이론상, 혼자. 모든 스킬을 차단할수 있습니다.

 

첫 스킬은 무조건 차단합니다. 공략상 쫄 9마리를 만드는것도 처음부터 차단을 하면서 가야

쫄탱의 생존률도 급 상승하기 때문에, 첫 스킬은 무조건 차단해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 비전폭풍을 차단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면

 

1. 시작-쫄 소환-비전폭풍

일때는 첫 차단을 쫄차단을 했으면 그다음은 무조건 비전폭풍이 오기 때문에 무조건 차단 대기를 하면 됩니다.

물론 비전폭풍을 안쓰고 다음 약을 먹을때도 있습니다.

 

2. 시작-비전폭풍 - 쫄 소환

위와 같이 첫 비전폭풍을 차단을 하셧으면, 어차피 첫 쫄은 차단해주는게 좋기 때문에 역시 차단시도를 하는게 좋습니다만.

쫄 관리는 탱님이 하시기때문에 굳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쫄소환과 비전폭풍은 번갈아서 온다는것을 유념하고 차단을 대기하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비전폭풍은 캐스팅하자마자 끊어버리면 한틱도 맞지 않고 차단이 가능합니다.

 

이제 별로 쓸일없는 잉여잉여한 주술의 분노는 냉기물약때 밀리에게 걸리는 디버프가 걸렸을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이후로는 거의 필요한 무빙을 하며 닥딜이기때문에 따로 말씀드릴게 없군요... 디피는 만구천 내외 나왔습니다.

 

 

4넴 아트라메데스

 

소음 게이지라는 특이한 시스템이 적용된 몹이죠.

보스전시 입는 '모든' 데미지와 피해양에 비례하여 소음 게이지가 찹니다. 옆에서 방방뛰어도 올라가지 않는데 왜 '소음'인지 모르겠네요

이 소음게이지가 많이 찰수록 '자기가' 받는 데미지 또한 증가합니다.

즉, 남들 피하는거 안아프다고 안피하고 맞다가는 이글거리는 불길에 혼자 찍할수 있다는거라는걸 유념하고 시작하시면 됩니다.

 

시작하면 꼬리에서 시작되는 원반을 꾸준히 피해주시면 됩니다. 중간에 빈틈이 있기때문에 피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음파숨결-본인 대상으로 캐스팅을 하며 캐스팅 완료시 브레스가 움직임에 따라 날라옴'

을 시전시 한쪽 방향으로 쭉 무빙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밀리가 많아봤자 두-세명이기 때문에 공대원 없는쪽으로 쭉 무빙해주시면 한대도 안맞고 피할 수 있습니다.

이때의 팁이라면 대상이 되자마자 도망가버리시게되면 어차피 그때 네임드는 캐스팅 중이기때문에 브레스때 피할 수 있는 거리를

미리 피해버리신다는겁니다. 살짝 기다렸다가 피하시되 니트로를 쓰고 확 움직여버린다던가 하면 용 머리도 그만큼 빨리 따라오기 때문에 다른 공대원이 맞을 확률도 상승한다는걸 유념하시고 천천히 게걸음형식으로 이동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네임드 안쪽으로 파고들며 피할수록 머리가 빨리 돌아갑니다. 나선을 그리며 게걸음으로 피해주시면 이상적입니다.

이 음파숨결에 맞을시 소음게이지가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한틱이라도 맞으면 꽤 위험합니다.

 

시작후 잠시 후면 첫 이글거리는 불길이 나오게 됩니다. 이 데미지가 좀 무지막지하게 들어오는데요

꾸준히 피하셔서 소음게이지가 새끼손톱크기정도 이하라면 주술의분노 사용시버틸만 합니다.

실제로 거의 맞지 않으셧다면 체력을 80%이상으로 유지할수 있습니다.

사용할데없는 잉여잉여한 주술의분노는 이글거리는 불길이 시작되기 넉넉잡아 2~4초 전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조율'이라는 공대 광역데미지가 이글거리는 불길 후 한번 들어오기 때문에 그 데미지까지 줄여줄 수 잇는 타이밍이 2~4초 입니다.

받는데미지가 확 줄어들기때문에 힐러들 마나세이브에 큰 도움이 됩니다.

 

공중 페이즈때에는 늑대변신이 유용합니다.

가운데에 잇으면 물론 사정거리가 닿긴 합니다. 가운데에서 영혼방랑자 쓰고 정폭에 용폭에 연번 날리면 디피에는 도움이 되나,

자신이 타겟이 될시 맵 한가운데에 불바닥을 신나게 깔아버리게 되기 때문에,

네임드가 내려왔을때 원반과 불바닥 사이에서 어떤게 덜 아플지 고민하는 사태를 맞이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평균적인 알디피라면 딜이 절대 모자라지는 않으니 늑대 변신을 하시고 징 근처에서 다른사람 징을 쳐주는걸 대기하시던지

본인 걸렷을시를 대비해 구석으로 이동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세번 반복하면 무난히 잡습니다.

 

 

 

5넴 키마이론

 

상당히 특이한 스킬을 씁니다.

제 생각엔 여기만큼 고술이 유용한 부분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연쇄 치유'와  '야수 정령' 이 엄청난 효율을 발휘합니다.

제가 지금 쌍불꽃이라 주문력이 높아서 그런거일수도 있지만 일반 주질보불 고술이라고 해도 상당한 치증을 가지고 있죠.

레이드에서 이런저런 버프를 받고 있다면 연치의 힐량이 꽤 큽니다.

 

키마이론은 주기적으로 공대원 두 명의 피를 1로 깎아버리는 덩어리를 던집니다. 6m 산개를 하지 않는다면 같이 맞게됩니다.

(실제로 1로 깎아버리는게 아니라 힐로 커버 못할만큼의 데미지고, 이 네임드시 npc버프로 인해 1만 남기고 무조건 살게됩니다)

또 주기적으로 또 엄청난 광역 데미지를 공대원에게 뿌립니다.(역시 버프로 인해 체력이 10000 이상이라면 1만 남기고 삽니다)

 

이 것이 반복되기때문에 공대원 체력을 10000 이상으로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이것을 고술의 연치로 커버하는 것입니다. 고술이 가운데에 있는 위치에서 연치를 시전하면 스마트힐인 연치는

체력이 없는 대상을 골라가며 체력을 채우게 됩니다. 복술,고술의 치유토템과 회드,사제,기사의 도트힐, + 연치 이 3~4천의 힐량 덕분에

공대원이 10000 이상의 체력이 되어 다음 스킬에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때리면서 진흙이 떨어질때마다(가운데 서있기 때문에 진흙이 어디에 떨어지든 자신이 시전한 연치는 대체로 그 사람에게 가서 박힙니다)

물론 딜량은 좀 떨어지지만 역시 일반적인 알디피라면 적절한 타이밍에 2페이즈로 들어서게 됩니다.

 

반목 타이밍시 역시 치비를 깔고 마엘이 차는대로, 또는 마나가 허용하는대로 연치를 뿌리시면 공대 생존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제가 트라이시 dps 14000 정도에 힐량을 150만 정도 해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야수정령의 '다중 포효'

도발입니다. 키마이론에서는 이중 강타라고 연속으로 탱에게 엄청난 데미지가 들어가게 됩니다.

2탱으로 가게되면 체력이 충분한 부탱이 대신 맞아주는 방법으로 초반엔 충분히 버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목을 두번정도 맞은 다음이나, 대학살 다음에 바로 이중강타가 오는 상황에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키마이론의 평타는 4초 내외입니다. 즉 한대 때리면 4초 이후로 한대 때린다는 그런 뜻입니다.

키마이론에게 이중강타라는 버프가 걸려 있으면 다음 타격이 이중타격으로 들어간다는 뜻인데, 이 사이에 늑정으로 다중포효를 날려주게 되면 어글이 늑정으로 돌아가고 이 이중강타는 늑정이 대신 맞아주게 됩니다(대신 늑정한마리는 죽습니다..지못미)

늑정이 활성화되있는 30초동안 이 도발은 두번 사용할수있습니다. 즉 두번의 이중강타를 대신 맞아줄 수 있습니다.

이게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때래 따라선 탱을 한번 살릴 수 있으며 힐러의 마나세이브에도 역시 도움이 됩니다.

 

2페이즈에서도 큰 도움이 됩니다.

2페이즈에서는 어글잡힌 대상을 향해 걸어가서 죽여버리는 형식으로 핑퐁형식의 싸움이 됩니다.

역시 평타가 4초정도기 때문에 한 번 버텨준다는것은 이동하는 시간을 추가한다면 4초+@라는 시간을 벌어줄수있다는 뜻이 됩니다.

공대에 블러드가 써진 상황에서 4초이상을 버텨준다는게 얼마나 큰 딜량일지는 각자 상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술사는 이 상황에서 늑정도발 두번, 대지정령으로 총 세번을 버틸 수 있습니다.
법사가 얼방으로 한번, 냥꾼이 죽척으로 한번, 탱커들이 피뻥으로 한번, 기사가 무적으로 한번

버틴다는것에 비한다면 혼자 10초 이상을 더 버틸수 있다는 것입니다.
공대원이 타임어택으로 한명한명 죽어나가는 상황에서 혼자 이렇게 버텨주면 노다이로 충분히 잡아낼
수도 있습니다.

 

 

 

 

 

5넴 네파리안..

저도 잡아보고 싶군요 ㅠ 네파리안은 잡아보고 조만간 다시 올리겠습니다.ㅠ

 

 

 

검은날개강림지에서는 10인에서도 고술의 위치가 나름대로 확고합니다.

(십자군,리분때는 닥 원거리시너지로 모든 공대가 진행됏기 때문에 그 영향이 아직 남아서 밀리를 안 데려가는 경향도 있죠.)


물론 도적을 제치고 간다면 입니다.
딜로는 얼마든지 도적을 제치고 갈수있습니다. 딜도좋지 힐도좋지,차단도 무한이고 다양한 유틸기도 있으니
충분히 도적 대신 갈 수 있지만, 아직 에픽템이 풀리기 전이기 때문에 클래스가 겹치지 않게 하기위해
가죽클래스인 도적을 데려가는 것도 있죠. 물론 개념도적분들은 우월한 딜을 뽑아주시기도 합니다만
위와 같은 이유가 없지많은 않다는 것이죠

 

여기까지 제가 검은날개 강림지를 겪어보면서 느낀 팁이나 노하우점을 적어봤습니다.
물론 10인 일반 난이도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제 고술 원밀리로 간 적도 있고.
도적 고술 투밀리
1탱으로 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3밀리로도 진행을 여러번 해본 결과
밀리딜을 따라올 원거리,캐스터분들은 아직 흔치 않습니다.
이번 기회에 밀리클래스 위치가 확고히 다져졌으면 하는 생각을 해보며 모자란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