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글은 초보 복술을 위한 글입니다. 리분 때 복술을 했는 데 대격변 와서 햇깔린다. 혹은 복술 자체가 첨이라 잘모르겠다
하시는 분들께는 약간의 도움이 되지만, 난 이미 레이드 잘 다니는 데? 하시는 복술분께는 암짝에 쓸모없는 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이글은 저의 아주 주관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로 100% 정답은 아닙니다. 물론 100% 정답이란 글도 있을 수
없고, 단지......이런 세팅 혹은 계념을 가지고도 복술힐 그럭저럭 해왔던 사람이 있다는 것. 고로 참고는 가능합니다.

3. 순전히 pve만을 기준으로 능력치의 중요성을 설명하겠습니다.

4. 시리즈 2편은 써질 지 안 써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특성을 설명하기에 앞서 리분때 복술유저가 알고 들어가면 좋은 점.(물론 생 초보 복술도 알면 좋은 점)

1. 리분때와 다르게 현재 대격변에서는 연치가 최강이 아닙니다. 물론 아직도 쓰임새는 있지만, 리분때와 같이 닥연치만 한다고 해서 모든게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고로 리분때처럼 연치 관련 특성, 문양은 무조건......은 아닙니다.



2. 마나 해일 토템은 공대원(파티원이 아닌)의 정신력을 복술 정신력의 400%만큼 증가 시켜 줍니다. 즉 정신력 기반의 전투 마젠이 없는 딜러 탱커들은 무의미 하며........힐러에게만 영향을 줍니다.



3. 오리 베타테스트때부터 유지되던 시전 마젠, 비시전 마젠의 구분이 사라졌습니다. 이제 마젠은 전투 마젠과 비 전투 마젠으로 구분되어 집니다.(즉 마나 아끼기 위해서 시전 안하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



4. 리분때와 다르게 이제 복술의 마젠도 정신력으로 얻어집니다(탬에서 5초당 마젠 수치 삭제) 힐러 이외의 캐스터 딜러 딜러의 경우 하이브리드 딜러(조드, 정술, 암사)는 정신력으로 적중을 얻을 수 있으며 퓨어 딜러(법사, 흑마)는 정신력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기본 특성




위 특성 트리는.....리분때 복술을 했던 사람이 암생각 없이 리분 때랑 같은 마음으로 찍었을 경우를 가정하고 찍은 것입니다  
(실제 제가 대격변 때 첨 찍었던 특성)

만랩이 찍을 수 있는 특성 51 포인트 중 49 포인트만 찍어줬고, 2포인트가 남았습니다. 일단 위 특성을 기본으로 위 특성 이외에 찍어 줄 수 있는 특성과 위 트리에서 빼는 것을 고려할수 있는

특성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 추가 하고 싶은 특성

고대의 신속함 (고양 특성 Tier 2) (2/2)
늑대 정령 주문의 시전 시간이 1/2초만큼 감소 시켜 주고, 이동 속도가 7/15%만큼 증가 시켜 줍니다.

앞서나가는 탱커도 아닌, 빨리 달라붙어야 하는 근접 딜러도 아닌, 뒤 따라가는 힐러가 이속 증가냐 하겠지만, 와우의 기본은 바닥입니다.

5인 던전에서는 필요성을 못 느끼지만 레이드에서는 빠른 이동이 너무나도 빛과 소금같은 구간이 많습니다. 바닥을 피하는 구간, 넴드의 브레스를 피해야 하는 구간 등.

현재 영던 겨우 다니는 복술의 경우는 큰 메리트가 없지만, 향후 레이드를 다니게 된다면 한번쯤 생각해 볼 특성입니다.


토템의 테두리 (고양 특성 Tier 2) (2/2)
토템의 효과 범위가 15/30% 만큼 증가한다.

찍는 사람들도 좀 있습니다.(저도 한 때 찍었습니다만......) 솔직한 현재의 느낌은.....글쎄요. 안찍는 게 남는 특성인 듯
합니다. 일단 토템의 기본 사거리 40m가 부족하지도 않고, 복술의 경우 레이드에서 까는 토템은 단 두가지, 치유 토템과 마나해일토템뿐인 상황에서 매리트도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선인의 결의(복원 특성 Tier 1) (2/2)
주문 시전중 받는 피해가 5/10%만큼 감소합니다.

레이드에서 하드모드를 실행할 경우 개인 생존에 도움이 됩니다. 레이드 일반이나 5인 인던에서는 크게 필요하다고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각력 집중(복원 특성 Tier 2) (3/3)
충격 계열 주문 시전시 해당 주문의 소비되는 마나의 25/50/75%만큼 다음 치유 주문에 소비되는 마나가 감소하고, 치유효과가 10/20/30%만큼 증가합니다.

대지 생명의 무기를 건 채로 정기 폭발을 사용했을 때 효과와 거의 동일한 효과입니다.( 충격 계열 주문 소비 마나의 일부만큼 치유 주문의 소비 마나가 감소한다는 내용 때문에 치유 주문의 마나 감소스킬이라고 착각 하시는 데, 소비 마나 감소와는 상관 없습니다. 치유량 증가 특성)

아예 안 찍거나, 찍으려면 3포인트 다 줘야 하는 특성입니다. 어정쩡하게 1,2포인트 주어서는 안 쓰니만 못한 특성이 됩니다.

충격 한방으로 치유량 버프가 된다는 점에서 매력적으로 보이지만......30% 증가란 증가률이 글쿨 1초(이상)와 맞바꾸는 게 이득인가란 문제가 남습니다.

단......성난 해일 혹은 치유의 비와 같이 쿨이 있는 스킬을 써 줄 때는 아주 매력적입니다.

지각력 집중에 가장 큰 장점은 대지생명+정폭이 성해에는 적용되고 치비에는 적용되지 않지만, 지각력 집중은 치비에도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활용도가 큰 특성


자연의 전류(복원 특성 Tier 5) (2/2)
번개화살로 입힌 피해의 20/40% 만큼 마나를 회복합니다.

얼핏 보면 아주 매력적이어 보이지만! 번개 화살의 시전에 소모 되는 마나가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번화 방당 600 정도의 마나를 회복한다고 보면 됩니다.(주문력 증가에 따라 회복하는 마나량도 증가합니다)

일단 영던 파밍중인 복술이라면 손 대서는 안되는 특성입니다. 영던 파밍중인 복술이 마나가 딸리는 이유는 힐이 약한 만큼 힐을 퍼부어야 하는 데, 마젠이 그걸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즉 마나 회복하겠다고 번개화살을 땡기면.......파티원 줄초상의 가능성이 커집니다.

또 일정 스팩 이상의 복술의 경우 굳이 번화를 당기지 않아도 마나가 충분하거나 방당 몇백 정도의 마나 회복은 성에도 안 찰만큼 마나를 퍼붓는 힐을 합니다.

복술 특성중 가장 패러독스란 표현이 어울리는 특성입니다.

그래서 쓸모가 없는 특성인가? 절대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단 5인 영던에서는 자전류는 거의 쓸모가 없습니다만, 레이드에선 특정 넴드 특정 상황에서 번화를 쏠 타이밍이 충분히 생깁니다. 특히 검은 날개 강림지 1넴 용암아귀의 경우 머리 박은 상태에서는 유저를 공격하지도 않고, 용암 아귀가 받는 피해가 100% 증가합니다.(자연의 전류에 가장 어울리는 넴드)

이렇듯 공략을 이해하는 정도에 따라 활용도가 생깁니다.

다만......특정 넴드를 제외하고는 효과가 낮은 경우가 많고, 번개 화살을 쏠 타이밍을 잡기도 쉽지 않은 편이라 애매한 경향이 큽니다. 그래도 분명 활용 가능한 특성.



2. 빼는 것을 고려할 수 있는 특성

예리함(징기 특성 Tier 1) (3/3)
치명타 및 극대화 적중도가 1/2/3%만큼 증가합니다.

개인적으론 빼지 않았으면 합니다. 복술의 경우 치명타가 터졌을 때 증가하는 힐량이 타 힐러들보다 많고(고대의 각성 효과) 치명타가 곧 마나 회복(물의 보호막 연마 효과)인 관계로 극대화 3%는 쉽게 버리기 힘든 매력이 있습니다.

다만 극대화가 확률이란 것, 확률 3%가 오르락 내리락 해도 당장 체감상 쉽게 느낄 수 없다는 점에서......뺄수는 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론 극대 3%보다 더 좋은 특성이 존재하는가는 의문입니다.



토템의 집중(복원 특성 Tier 2) (2/2)
토템 주문에 소모되는 마나가 15/30%만큼 감소하고, 토템의 지속 시간이 20/40%만큼 증가합니다.

사실 리분 시절을 거친 복술들이 범하는 오류 중 대표적인 것이 토템의 집중을 안 찍어 줍니다. 토템 소모 마나를 줄이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사실 이건 별 의미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5분인 토템의 지속시간이 늘어나는 건 또 무슨 의미가 있냐?

지속 시간이 늘어나는 토템 중 "마나 해일 토템" 포함 되어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마나 해일 토템의 지속시간이 40%
늘어남으로해서 얻는 마나가 얼마가 되는가(복술 개인만이 아니라 공대 힐러 전체에게)를 생각해 보면 절대 빼지 말았으면 하는 특성입니다.


정화의 물(복원 특성 Tier 4) (2/2)
영혼 정화에 소비되는 마나가 20/40%만큼 감소하고, 영혼 정화로 해로운 효과를 제거하면 대상의 생명력이 1406/2418 만큼 회복 됩니다.

현시점에서 포인트를 뺀대면 가장 먼저 빼라고 추천하고 싶은 특성입니다. 일단 영혼 정화 자체가 소비 마나가 부담 될 정도는 아니고(소모 마나는 많은 편이지만, 실제 영혼 정화를 마나 부담될 정도로 많이 하는 곳은 바리딘 정도 뿐입니다)

회복 되는 생명력은 다음 패치에 너프 예정입니다.(내부 쿨 6초)

다만 현시점에서 지각력이나 선인의 결의에 포인트를 주지 않으면 정화의 물에 최소 1포인트는 줘야 5번째 줄로 넘어 갈 수 있습니다.


고대의 각성(복원 특성 Tier 5) (3/3)
단일 대상을 치유하는 주문이 극대화 효과를 발휘하면 40m 반경내 가장 백분률 생명력이 낮은 파티원 혹은 공격대원을 치유된 생명력의 10/20/30%만큼 회복시킵니다.

리분 때라면 그리 효율이 좋지 않았습니다. 특성 자체이 효율이 나빴다기 보다는 리분땐 닥연치로 일관했기에 단일 대상힐이 극대화가 뜰 기회가 별로 없었죠. 하지만 대격변에서는 단일힐의 빈도가 대폭 상승하여 고대의 각성이 뜰 기회가 많습니다.

복술 전체 치유량에서 보면 약 15% 내외를 차지하는 절대 작지 않은 힐입니다.


영원의 축복(복원 특성 Tier 6) (2/2)
전체 생명력이 35% 이하인 대상을 치유할 때, 대지 생명의 지속적인 치유효과가 발동될 확률이 40/80%만큼 증가합니다.

대지 생명이 무기 기본 발동확률은 20%입니다. 매력적인 특성이지만 전체 생명력이 35% 미만으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도트힐 하나가 걸리는 효과를 생각해 보면...... 그래도 2포인트를 유지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레이드에서는 특히 하드 모드에서는 공대원 전체 피통이 출렁 거리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니까요.


위 내용으로 조합한 특성



솔직히 쓰고 보니 조합이고 나발이고 없네요. 남겨놨던 특성 2포인트를 여기 주고 저기 주고 이니......

자신에게 맞는 특성이 어떤 것인가는 본인 스스로 고민해 보시는 게 좋을 겁니다. 다른 사람에게 다 좋다는 특성이 자신 스타일에 안 맞을 수도 있으니까요.


위와 같은 스타일 이외에........정기의 정밀함(정신력을 적중으로 돌리는 특성)을 찍는 적중 트리도 있습니다......... 다만.......저로썬 지각력, 자전류의 삑사리 확률 17%를 줄이기 위해 최소 4 포인트나 힐 혹은 마젠과 상관 없는 특성에 소모한다는 게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왜냐면 51 포인트 중 4 포인트가 아니라.......복원 이외 특성에 줄수 있는 10 포인트중 4 포인트나 되기 때문입니다.

정기의 정밀함을 찍기 위해서는 위에서 당연 찍는 것으로 여긴 고양 특성 5포인트 중 2,3 포인트를 빼야 합니다.

과연 빼는 게 괜찮은 가를 따져 보면........

자연의 무기(고양 특성 Tier 1)(2/2)
대지 생명의 무기가 얻는 지속적인 효과(치유량 증가) 20/40%만큼 증가하고, 정기 폭발의 효과가 25/50%만큼 증가합니다

일단 대지 생명의 무기 치증효과 증가도 큽니다. 리분때의 경우 만피가 2만(딜 힐러 기준)에 가장 큰 힐의 치유량이 1만이 넘었습니다. 즉 치유량 증가를 높이더라도 그 효과는 상당수 오버힐이 되어 버리는 반면........대격변의 경우 만피가 10만 그런데 가장 큰 힐은 2만이 안됩니다. 왠만큼 치유량을 증가시키더라도 대부분 유효힐로 꽂힌다는 거죠.

더군다나 정기 폭발 효과 증가 50%가 없다면.......대지 생명의 무기로 인한 치유량 증가 효과는 30%가 아니라 20%입니다. 현재 30% 시점에서도 hpm은 이득 hps는 손해라는 소릴 듣는 데, 20%대의 정폭이라면......

정기 폭발을 쓰지 않을 거라면 자연의 무기에서 포인트를 빼도 좋습니다.

보호막 연마(고양 특성 Tier 1)(3/3)
물 보호막으로 흡수하는 마나의 량이 5/10/15%만큼 대지 보호막으로 치유하는 치유량이 5/10/15%만큼 증가합니다.

현재 복술의 중요한 마나 회복 중 하나가 물 보호막 연마로 인해 흡수하는 마나량인데, 물 보호막 흡수 마나량을 줄인다는 건 그리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또한 대지 보호막의 치유량을 줄인다는 것도 저로썬........



번화와 충격류의 적중 17%를 얻기 위해 보호막 연마나 자연의 무기에서 포인트를 빼는 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아 보입니다.



문양 세팅

대격변의 문양은 상급문양, 주문양, 보조문양 각각 3개씩 총 9개의 문양이 세팅 가능합니다.

상급 문양

문양 : 대지의 보호막 - 대지 보호막의 치유효과가 20%만큼 증가합니다.
문양 : 성난 해일 - 성난 해일 효과의 지속시간이 40%만큼 증가합니다.
문양 : 물의 보호막 -물의 보호막으로 증가하는 마나 회복량이 50%만큼 증가합니다.
문양 : 대지 생명의 무기 - 대지 생명의 무기의 주기적인 치유량이 20%만큼 증가합니다.

복술의 상급 문양은 보통 위 4가지 중 택 3을 합니다.

일던~ 영던 중인 복술의 경우 모자란 마젠을 채우기 위해 물의 보호막 문양을 필수로 넣고, 탱 힐에서 조금이라도 여유를 찾기 위해 대지 보호막 문양, 도트힐의 유지시간의 증가를 위해 성난 해일의 문양(증가된 시간동안 들어가는 치유량은 공짜로 추가되는 량입니다.)를 유지해 주는 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레이드의 경우. 10인에서는 아직 대지 보호막의 성능이 좋기에 유지해 주지만, 25인의 경우 대지 보호막 문양 대신 대지 생명의 무기 문양을 세팅해 주는 경향도 있습니다.

현재 복술의 세팅으로는 물의 보호막 문양을 빼는 것은 무리로 여겨집니다.

레이드에선 물 보호막을 기본으로 잡고, 네임드 별로 대보와 대지 생명 무기 문양을 적절히 스왑해 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혹인 개인적으로 끌리는 문양을 박아도.....)


주 문양
문양 : 치유의 토템 - 치유의 토템으로 30미터 반경 내에 있는 파티원과 공격대원의 화염, 냉기, 자연 저항력이 130만큼 증가합니다. (필수)
문양 : 돌발톱 토템 - 돌발톱 토템이 다른 토템에 거는 보호막의 4배만큼 효과가 있는 피해 흡수 보호막을 주술사에게 겁니다.
문양 : 치유의 물결 -치유의 물결로 자신을 제외한 대상 치유 시, 치유량의 20%만큼 자신의 생명력이 회복됩니다.
문양 : 연쇄 치유 -연쇄 치유의 두 번째 이후 대상에 대한 효과가 15%만큼 증가하지만, 첫 번째 대상이 받는 치유 효과가 10%만큼 감소합니다.

치유의 토템 문양은 필수로 보고, 돌발톱, 치물, 연치중 택 2를 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돌발톱 문양의 경우 생존기 부제의 복술에게 개인 생존기로 작용을 하며(성능이 다른 클 생존기에 비해 썩 좋지는 않습니다만...이거라도 없으면....) 치물 문양의 경우 자힐을 약간이나마 도와줍니다.

연치 문양의 경우 일단 연치가 1,2타에서 끝난다면 손해 볼수도 있는 문양이며, 또 문양을 박는다 해도 실제 힐량 증가가 미미한 편인 듯 하여(절대적인 저의 주관적인 입장.... 틀릴 수도 있습니다) 치유 토템, 돌발톱, 치물 문양을 추천합니다.


보조 문양

보조 문양은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사실......안 박아도 무리 없는 문양들이라서.......

다만 새로운 삶의 문양(윤회시 재료X)를 박아두면 좀 편합니다.           


이상 복술의 특성과 문양에 대해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다음 이 시간에는 복술의 능력치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만........과연 쓸 시간이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_-;

대격변 초반부터 쓰고 싶었지만 여차저차한 관계로 못 쓰다가 4.1 스피릿 링크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쓰게 된 점.....사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