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비법에 꽂히다니...

'신비한 화살'의 뭔가 모를 병맛에 취해버렸습니다.

신나게 쏴대다가 마나 털려서 허덕이는 것도 나름 재밌습니다.

근딜들 차단기 쿨이다 싶을 때 '초신성'써서 대규모 상태이상 걸어서
차단 2~3개 한방에 하면 그게 참 기분이 좋습니다.

더 좋은 화법의 용숨도 있지만
비법의 띠용~하고 몹을 다 에어본 시키는 묘미가 일품입니다.

특성에서 '마법 집중점' 골라서 동료도 세지고 나도 세지는게 좋습니다.

아직 템렙 180
이제 곧 신화 다니겠죠.
레이드도 가려 하겠죠.

수 없이 많은 거절을 받겠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겠죠..

뻔한 결말이 보이긴하는데 하필

하필 비법에 꽂혔네요.
슬픕니다.
근데 따발총이 너무 재밌습니다.

계획되어 있는 성약과 전설은
모두 생각치 못한 비주류로 이미 계획 해뒀습니다.

파티 못 구해서 헤맬 때
가끔 훌쩍이러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