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즈샤라에서 육십이호로 플레이하는 비전마법사입니다.

제가 플레이하고 있는 가속 비법을 소개합니다.
(현재 쐐기에서 꽤 쓸만한 빌드라고 생각합니다)


1. 가속이 높을 때 장점
 - 간단하게 일반 상태보다 블러드 상태가 좋고, 단일 블러드보다 더블 블러드가 좋은 것이랑 마찬가지입니다.
 - 여파 안에 조금 더 많은 딜을 구겨 넣을 수 있다
 - 보다 빨리 마나를 태워 더 많은 번뜩임을 확보할 수 있다
    -> 이 부분은 이번 티어와도 관련이 있는데, 단순히 번뜩임 신화를 확보하는 것 뿐만 아니라, 2셋 버프효과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쿨기 없을 때 조금 애매한 느낌이 드는 비법의 이번 시즌 단점을 보완해준다.
    (쿨기가 없어도 비탄보주 5번 던질거 7~8번 던지게 해주니까요)
 - 가속이 높아지니 중간 중간 블러드를 받는 것 같아 비탄+보주+신폭 혹은 신화+2비작 딜사이클이 매끄러워진다.
 - 무엇보다... 더 재미지다...!


2. 현재 스펙



가속 자체는 19%로 평범한 편이지만, 소개하고 싶은 핵심은 장식아이템입니다.


1. 풍파를 겪은 탐험가의 지팡이
(피해를 입히면 일정 확률로 온몸이 친숙한 마력으로 충만해져 15초 동안 가속이 3,373 증가합니다 - 486 기준)

2. 쇄도하는 시간의 두건
(새로운 적에게 피해를 주면 10초 동안 가속이 477 증가합니다. 최대 5번까지 중첩됩니다 - 486 기준)


풍파를 겪은 탐험가의 지팡이는 2차스탯이 붙지 않아 많은 마법사님들에게 외면 받았지만, 이를 딱하게 여긴 블리자드가 이번 3시즌에 들어오면서 꽤나 큰 버프를 해줍니다.


1분에 1.5회, 즉 2분에 3회, 또는 45초당 1회이고, 제 케릭터 기준으로 가속 증가율은 25~26% 정도입니다(19%->45%). 사제의 마력주입보다 조금 더 나은 성능이지요. 이론상으로는 여파마다 1개의 지팡이 마주버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45초마다 마력주입입니다...!!!


물론 원하는 타이밍에 터트릴 수 있는 버프는 아니기 때문에, 조금 애매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자주 터지기 때문에, 쿨기를 쓸 때 자주 효과를 받고, 또 쿨기가 없을 때에도 매끄러운 딜사이클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줍니다.


번뜩임 비작비작 번뜩임 비작비작에 조금 지루해졌다면? 다음 불꽃 2개로 풍파지팡이 맛을 좀 보는 것은 어떨까요?


비법 화이팅!!


https://youtu.be/5hrFldlYo-Q
* 케릭터 옆 파란색 숫자(가속수치)의 실시간 변화가 포인트입니다(기본가속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