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복귀

판다를 마무리하고 현생을 살면서 와우와 멀어졌다가 클래식으로 복귀하고

클래식 하다보니까 본섭 마려워서 격아때부터 슬금슬금 다시 키웠음

물론 대깨죽딜이라 파티나 그런건 진작에 포기했고, 공찾 한번 가고

죽딜, 전딜, 징기 셋 만랩 찍으면서 어둠땅을 대비함

2. 클래스

진성 대깨죽딜이라 어둠땅 열리고 전딜 징기는 거들떠도 안보고 죽딜만 키움

전 확장팩에서 ㅈ망한 클래스기도하고, 쉬는 기간이 길어서 고정파티를 갈 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다행이도 받아주신 분이 있어 고정파티도 들어감(결국 함께하지 못했지만 저에게 내밀어주신 그 손길은 잊지않겠읍니다)

어찌어찌 해서 고정파티도 가고 일반 레이드도 감.

냉죽하려고 준비 다 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부죽이 짱이드라

그때 세팅 바꾸느라 고생좀 했음

3. 로그

틀래식에서 로그를 처음 알았고 우욱 씹.. 하면서 혐오했지만

로그찍으려고 바닥 밟고 지랄병떠는 나를 보게 됨

영웅은 어찌어찌해서 이쁘게 찍었는데

신화는 아직 멀었음. 걍 깨면 끝 아냐? 라며 자위함

4. 최정예

일단 복귀 후 최종 목표는 최정예였음

판다때도 계속 최정예 했고

최정예는 좆밥이지 ㅋㅋㅋㅋㅋㅋㅋ 했지만

현실의 벽은 높았다. 라이트유저에게는 최정예도 높은 벽이였어

주 1일(나중에 2일됨) 공대에 인원 크리도 나면 1주 날리고 그래서 힘들었음

결국 유학가서 최정예는 달았음.

고정파티도 어제 최정예 완료함

5. 일퀘&전역퀘&탑&나락

그래도 지 버릇 어디 못간다고 그런 노가다 요소는 할수록 예스잼이였다.

하면서 재밌었음 골드벌이도 쏠쏠하고

복귀할때 30만골이었는데 지금 100만골 있음

100만골부터는 늘지도않고 줄지도않고 현상만 유지됨

6. 향후

오랜만에 복귀해서 해보니까 와우 쓰발 너무재밌음

왜 내가 드군 군단 격아를 안했을까 하며 자책도 했는데

어짜피 딜죽이였으면 노잼이였겠지 ㅋㅋㅋ 라고 자위함(군단인가 언제는 개쩔었다며)

나이도 나이인지라 앞으로도 최정예만 목표로 해서 라이트하게 게임하려는데

회사 짤리면 실업급여 받으면서 명전 한번 노려볼까? 도 생각했는데

그짓을 또 하려고 하니 머리가 어질어질함

마무리를 어찌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