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슈라이어는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블자 성추문 고소 사건이나 리포지드 등 여러 사건 다뤘던 블룸버그 기자

블리자드가 액티비전에서 마소로 넘어가면 어떻게 될지 예상해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로 이렇게 언급함
액티비전 ceo인 바비 코틱은 블리자드를 그냥 또 하나의 액티비전 스튜디오로 만드는 게 궁극적 목표였지만
마이크로소프트 하에서 블리자드는 자율성을 되찾고 큰 문제를 고칠지 모른다고

좀 연관된 말이기도 한데
액티비전 탓에 대한 문제는 생각보다 복잡하고 외국에서는 아직까지도 계속 나오는 말임
당장 제이슨 슈라이어만 봐도 이게 뭐 외국에 블빠가 더 많아서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 믿고
오히려 외국에는 블리자드 사태에 대한 지식이 더 상세히 퍼져서 그런 거라고 봄

한국에선 몇 년 전 히오스로 휘청하고 이러기 전까지 액티비전 탓하는 의견이 큰 편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흐름은 확 뒤집혔고 오히려 이런 소리 하면 진성 블빠 소리밖에 못 듣는 상황에 이르렀지만

결국 진짜 답은 블리자드의 문제 + 액티비전 ceo 바비 코틱이 문제라는 식으로 외국에선 어느 정도 귀결되는 거 같음 

그래서 바비 코틱이 조금 더 잔류할 거라는 말에 걱정하는 사람도 많고 내년에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말에 희망을 품는 사람도 많고 그런 거고

뭐 와우 2 같은 엄청난 변화가 있을 거라 생각하긴 힘들지만 적어도 회사가 받는 지원이나 사내 문화 환기 면에선 매우 긍정적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