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큰 스토리를 좀 더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어둠땅 후반부, 용군단 중반부에 로데론, 칼리아 메네실, 릴리안 보스 등등으로 비중을 더해줬지만
참 알면 알수록 애처로운 종족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로데론에 가보면 제이나 동생도 칼리아 옆에 있던데 넘 슬픔...

역병 살포하고 강령술이나 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아닌
이 시대의 찐 낭만파 종족입니다ㅠ

그래서 실바나스가 더 싫은 겁니다.
이렇게 착하고 슬픈 애들을 왜 이용한거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