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오리시절 학교 컴퓨터실에서 워3 캠페인하고

피방가서 와우 입문 했는데

실바나스 보겠다고 아무것도 모르고

언데드 전사를 25까지 키웠음

천둥벼락 배우고 마운틴킹 된줄알았음

특성은 엉망이고

던전도 가는 방법을 몰라

템 더 좋은건 마을 대장장이 상인이 파는

흰색 아이템을 구매해서 샀음

필드몹은 한손검 방패끼고 ㅇㅋㅋㅋ1:1 만 뜨고

일반템을 실버단위로 팔았는데 그 흰색템을 사려고

필드 몹잡고 나오는 잡템들을 재료든 뭐든

경매장도 아니고 일반 상인한테 다 팔아넘김

녹템도 두세개 주워다 입고 천템이든 가죽이든

스텟도 없는 흰색 템보단 훨씬 좋으니 바로 장착하고

그렇게 키우다가 다른 종족도 해보고 싶어서

인간 성기사를 해봄

서부몰락지대가서 사냥하다 길드도 들어가고

폐광 버스도 타보고

희귀(파랑) 아이템의 존재를 그때 처음봄

하여튼 하고싶은 말은 진입장벽은

본인이 게임에 얼마나 흥미를 느끼는지가 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