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P -> 안 함


✅ 쐐기  
한와: 프리랜서나 교대근무자는 평일 낮이나 새벽 늦게 게임하기 힘듦. 아침이나 늦새벽에는 파찾에 파티 5개도 안 떠있음. 내가 템렙이 딸리면 진짜 파티 한 번 가기 뒤지게 힘듦. 평균적인 유저들의 수준이 높지만 그만큼 템 인플레 템포가 빨라서 라이트 유저는 저단 가기가 힘들고, 상향 지원도 어려움.

북미: 아침 6시에 접속해도, 저녁 12시에 접속해도 쐐기팟 '60-80개'(피크시 100개 넘음) 상시로 대기 중이라 확실히 쐐기는 메리트가 있음. 다양한 단수가 존재하고 내가 원하는 곳만 쏙쏙 골라서 갈 수 있음. 유저 풀이 넓어서 템렙이 좀 낮아도 한와보다 높은 확률로 파티에 들어갈 수 있음. (돌다가 중탈하는 트롤러들도 어차피 점수 올라 갈수록 평균적으로 0에 가까이 수렴함) 아이러니하게도 고단 유저는 오히려 북미가 더 매력적일 수 있음. 부담도 덜하고 15단 이상의 파티도 많음.


레이드 
한와: 학원팟 시스템이 아주 잘 돼있고, 모국어 피드백을 들으며 영웅/신화 난이도를 평균적으로 우수한 멤버들과 진취적으로 공략 가능함. 신화 난이도를 클리어하며 성취감을 얻고 와우의 정수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음. 또한, 빠른 파밍이 하고 싶으면 P2W이 가능함. 돈으로 템을 살 수 있음. 부캐는 손님으로 가서 적은 돈으로 템을 쓸어올 수도 있음.

북미: '신화 난이도 공략이 사실상 불가능함.' 북미는 길드 위주로 레이드가 구성됨. 그러나 한인길드 레이드는 다 죽었음. 원어민이 아니면 사실상 제대로 된 레이드를 하긴 힘듦. 25년 5월 20일 기준으로도 북미는 아직까지도 막공에서 머그지를 잘 못 잡음. 학원 팟 그런 거 없음. 모든 레이드 아이템 입찰 룰은 <주사위>임. 내가 운이 없으면 상대 부캐 부부캐한테 템 다 뺏기고 끝까지 원하는 템을 못 먹음. 물론 현질을 할 필요가 "0"인 장점(?)은 있음. 그리고 선골드 내고 손님으로 가도 템 입찰 룰은 주사위이기 때문에 손님 10-12명끼리 템 경쟁함. 선수는 다 묶여있기 때문에 손님으로 현금 2만원 돈 내고 템 하나도 못먹어 올 가능성 높음.



번외
✈️핑: 북미가 느린 거 솔직히 체감 됨. 그런데 이게 mmorpg에선 절대 불편할 정도는 아님.(나도 놀람) 애초에 PVP에서 한와 사람들 다 검투사 잘만 찍음




장단점이 있는 거라 싸우지 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