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담과 개념입니다. 많은 분들이 토론해 봤으면 좋겠어요.

 

이런 생각 저런 의견 나와야 저도 아집에서 벗어날 수 있겠죠 ㅠ

 

 

 

 

가장 크게 차이나는 점은 순간 반응입니다.

 

다른 클래스는 제가 해보질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서도...

 

징기딜의 경우는 순간적인 반응속도가 의외로 중요합니다.

 

자잘하게 쌓이는 차이가 나중엔 큰 차이로 나오거든요.

 

 

징기 딜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확률에 기반한지라 순간순간 눌러야 하는 게 달라집니다.

 

성격 기반에 심문 유지 후 선고 극딜... 이겠지만

 

여기에서 전쟁의 기술과 신성한 목적 두가지 때문에 상당히 다양한 패턴이 나와요.

 

냥꾼처럼 고정적인 딜 사이클을 가질 수 없는 이유가 저 패턴 때문이겠죠.

 

 

 

결국 이러한 패턴에 얼만큼 익숙해지는가가 징기딜의 핵심이라고 보여집니다.

 

 

 

패턴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a. 심문의 남은 시간

b. 성격의 쿨타임

c. 현재 버블 수

d. 신성한 목적의 발동

e. 전쟁의 기술 발동

f. 필러의 쿨다운(심판, 신격, 신성화 등)

g. 네임드의 특수성

 

 

 

기본적으로 심문 유지를 깔고 들어가는게 징기 딜이다보니, 현재 심문이 몇 초 남았느냐에 따라서

 

쌓아둔 버블을 어디에 소모할 것인가가 좌우됩니다.

 

또한, 징기는 고정적으로 버블수급할 수 있는 기술이 성격(상황에 따라서 천폭)뿐이다보니

 

현재 성격의 쿨타임에 따라서 이 다음에 눌러야 할 스킬이 무엇인가가 달라지죠.

 

지금 버블이 몇개인지에 따라서 버블 소모 기술(선고, 심문, 열광-소모기술은 아니지만 발동조건이 버블이기에..)중

 

어떤 것을 눌러야하는지가 달라지고...

 

신목이 발동했을 때 이 공짜 버블을 어디에 소모할 것인가도 선택을 해야하고...

 

전쟁의 기술이 발동되었다면 언제 퇴마술을 쓸 것인가도 선택해야합니다.

 

필러(성격과 성격 사이에 넣는 스킬들, 심판 신격 신성화 기공총-전문기술제한 등)의 쿨다운을 생각하여

 

최대한 손이 노는 일 없도록 꾸준히 눌러주는 것도 중요하구요.

 

 

 

이 패턴을 언급하는 이유가...

 

패턴에 익숙해질 수록 반응 속도를 높일 수 있거든요.

 

A, B, C 패턴이 있다고 치면 현재 A패턴일 때 위에 언급한 경우의 수에 따라서

 

다음이 B패턴일지 C패턴일지 예측이 가능해집니다.

 

물론.. 얼마만큼 익숙해지느냐의 문제겠지만서도

 

개인적으로는 익숙해진다면 충분이 유효할 방법론이기도 해요.

 

 

 

실제로 경우의 수는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경우의 수를 전부다 정리하는 건

 

약간은 즉흥적으로 쓰는 글이라서 내용이 부실할듯 하여 조금 저어되네요 ㄱ-

 

 

 

음 뭐 어쨌든 저는....

 

현재 버블이 몇 개인가-신목/전쟁의 기술 발동 여부-필러 확인-쿨기술 확인 정도의 순서로 가는 듯 합니다.

 

멀티도트를 할 경우에는 저기에 불신임 유지 시간 확인/퇴마술 문양도트 확인 등등도 추가되고

 

상황 따라서 심판의 사용 여부도 약간은 강제하긴 해요.

 

 

 

 

 

나중에 날 잡아서 제대로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