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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18:47
조회: 36,318
추천: 9
냥꾼 필수 펫 정리(?)신규 유저님 or 냥꾼 키우시는 분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필수 펫 뭐 있나요? 이런 글 올리셔서 대충 정리해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필수'라고 불리는 펫은 사실상 없습니다.
야수들 사이에 능력치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고, 스x에이지처럼 성장률 개념이 있는 것도 아니며, 펫마다 고유로 본체 + 파티원/공대원에게 주는 시너지 버프도 모조리 날아가버린 상황에서, 야수는 그저 사냥꾼 유저 개인의 만족도에만 영향을 받습니다. 데빌사우루스라고 해서 쥬라기월드 렉시마냥 혼자 날뛰는 것도 아니고, 오그리마 앞마당 멧돼지라고 해서 비실비실대는 것도 아닙니다.
소군단 현재 기준 모든 펫이 다 고만고만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던이나 공대에서 도움이 될만한 스킬을 가진 펫이라거나, 솔플시에 냥꾼의 부족한 점을 메꿔줄만한 펫이 뭐가 있나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이해가 되기 때문에,
주관적이긴 하지만 게임 플레이시 어느 정도 도움 ( 편의성 ) 을 주는 펫을 추려보았습니다.
[ 모든 펫의 고유 스킬은 공지글의 '아힌샤르트'님 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야수 이름 뒤에 (야냥)이라고 적은 건 야수 사냥꾼만 테이밍 가능합니다.
전투부활 스킬 : 나방 / 학 / 기렌(야냥) 현재 길드 전부가 사라진 상황에서 부활 스킬, 그것도 '전투'부활 스킬을 가진 펫은 인던이나 레이드시 제법 도움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블러드 스킬 : 황천의 가오리 / 심장부 사냥개(야냥) 인던에서 블러드 스킬을 가진 직업이 없을 때 제법 도움이 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힐 스킬 : 야수정령(야냥) 대부분 자기 자신에 거는 힐 용도로 사용 + 야수 사냥꾼의 상징 같은 카테고리의 펫이 야수정령인지라... 룩도 꽤 간지나는 녀석들이 대부분이라 오늘 이 순간에도 수많은 야냥들이 눈에 불을 켜고 캠핑 중입니다. 당장 급하시다면 판다리아 호저 3 종 세트 or 가라 테이밍 퀘스트를 진행해보세요.
이속감소 스킬 : 악어 / 거미 / 차원의 추적자 / 실리시드(야냥) / 키메라(야냥) 이속감소는 보통 PvP 에서 주로 찾으실텐데, 같은 이감이라고 해서 다 똑같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악어의 이속감소 스킬은 내 악어펫이 상대방에게 '근접'해서 스킬을 사용해야하며, 키메라 같은 경우는 원거리에서도 상대의 이속을 감소할 수 있지만 지속시간이 1 초 짧은 등의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공지의 '아힌샤르트'님 글 참고.
치유감소 스킬 : 독수리 / 하마 / 전갈 / 데빌사우루스(야냥) 데빌사우루스의 치감 스킬만 쿨이 조금 더 길고, 다른 일반 야수들의 치감 스킬은 동일합니다.
펫 피격 데미지 감소 : 게 / 거북이 / 딱정벌래 / 바실리스크 / 갈래발굽(야냥) / 기렌(야냥) / 혈암거미(야냥) 솔플 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는 녀석들입니다. 보통 이 친구들을 '끈기' 특성으로 설정해두고 얘들한테 눈속 걸어서 일반몹을 사냥하는 경우 든든합니다. 다만, 거북이 같은 경우는 자신의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피격 데미지 감소 스킬을 사용하지만, 바실리스크 같은 경우에는 직접 눌러줘야 피격 데미지 감소가 적용...되나요?
저속낙하 스킬 : 라일라크(야냥) 높은 곳에서 번지 할 때 종종 사용하는 분들 계신데, 그냥 기공 글라이더가 훨씬 유용합니다.
수면보행 스킬 : 소금쟁이(야냥) 소금쟁이 탈것이 없거나 아군 죽기가 얼음길을 안 깐다 싶으면 꺼내기도 합니다. 물 위에서 적에게 피격 당하면 수면보행 스킬 풀리면서 물에 빠집니다. 군단 베타 해보신 분들 중에서는 부서진 섬 지역에 물가가 많아 소금쟁이 탈것이 없다면 한 마리 준비해두라고 하시는 분들도 몇몇 계시더군요.
같은 카테고리의 야수들은 보유 스킬, 능력치 등이 전부 같습니다. 예를 들어, 운고로 분화구 고정 리젠되는 주황색 데빌사우루스나 숄라자르 분지서 피터지게 싸우며 가까스로 테이밍에 성공한 왕 크루쉬, 말코록 모가지를 비틀며 테이밍한 피에 굶주린 토크나 룩만 다르고 똑같은 능력을 가집니다.
따라서 편의를 위해 야수정령의 '힐'스킬이 필요하지만 로크나하크나 반탈로스 같이 경쟁률이 심한 야수를 테이밍하기 어려울 때는, 판다리아 고정 젠되는 호저 3 종 세트를 테이밍하시면 편하실테고, 솔플시 든든한 맛을 위해 거북이를 갖고 싶지만 공포의 화염거북은 테이밍하기 어렵다 싶으시면 길가에 돌아다니는 아무 거북이나 테이밍하셔서 데리고 다니셔도 무방합니다. 능력면에서는 저~~~~어~~~~언~~~~혀 차이 없습니다.
사냥꾼이 '필수'로 데리고 다녀야 하는 펫은 사실상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레이드나 상위 난이도의 인던 같은 경우, 또는 파티 플레이시 공장이나 파티장이 사냥꾼에게 요구하는 펫이 있을 수 있으니 - 보통 전투부활 - 해당 스킬을 가진 야수는 데리고 다니시는게 마음 편하실겁니다. |
타우렌야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