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때 흑마 키웠던 입장에서

고술들이 질풍 안 깔고 내 딜을 위해서 은총만 까는 것은 양반에 속함. 
(그저 내 파티에 고술님이 계셔서 블러드와 해방된 분노가 있는 것에 감사해라) 



클래식 구데기 딜 = 흑마와 냥꾼

그에 대한 공대장, 공대원의 대처

1. 숫자를 줄인다.

2. 암저를 뺀다. (흑마는 그저 사탕싸개, 빠른 진행을 위한 소환싸개)

3. 악제를 못하게 하고 임프를 뽑게 시킨다. (퓨어에게 딜을 포기하고 탱커 생존력의 특임을 줌)

4. 냥꾼은 그저 풀링싸개, 평정싸개. 공대장 편하게 징표 찍는 역할. 



왤케 대접이 후지냐고? 딜이 구데기니까. 

딜이 구데기니까 딜이 아닌 다른 유용한 쓰임을 찾거나 아예 숫자를 줄여버리거나. 



지금 근접 딜러들 위상이 어떻지? 





원딜들이 상위권을 모두 장악하고 있으며
근딜들은 꼴찌 딜임. (조드는 귀엽기라도 하지)

이정도면 사실상 25인 공격대에서 근딜을 1명도 데려가지 않아도 될 수준. 
(4흑마 4냥꾼 4법사 + 정술 암사 조드 냥꾼을 위한 고술 등)



심지어 굳이 안해도 될 근딜 중에 딜 순위를 매겨보면

1딜전 -> 2고술 -> 3징기 -> 4도적 

딜전은 고술 시너지 덕분에 딜 잘 뽑는걸 생각하면 실제 순위는 고술이 1등임. 



딜 나락인 근딜 중에서 그 안에서 왕인 고술이 왜 나보다 딜 약한 애들을 위해서

내 은총 토템을 포기하고 질풍을 깔아줘야 함? (은질스왑은 귀찮음)

심지어 은총토템으로 이미 근딜에게 꽤 높은 치명타 버프를 주고 있음. 



정공에서는 은질스왑이 기본일거라고? 

오히려 정공에서는 더더욱 근딜을 덜 뽑거나 안 뽑아가지 않을까?




질풍을 깔던 안 깔던 근딜 딜이 원거리를 절대 못 이기는건 너가 알고 내가 알고 공대장 모두가 아는데

근딜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막공에서 근딜을 조금이라도 데려가줌에 감사함을 느끼자. 




요약

이미 해방된분노와 블러드 등으로 근딜 들에게 시너지를 하사해주고 있는 근딜킹 고술님은
자기보다 약한 근딜들을 위해서 내 딜 포기하고 귀찮은 질풍토템을 깔아줄 이유가 1도 없음. 
막공 고술에게 은질스왑을 요청하고 싶다면 거래로 작은 선물이라도 주는게 예의있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