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로 몇번가보니깐.. 아무리봐도 도적이 모으는 파티는 안가는게 답인듯.  보기용 판금허리하나 먹으러 주구장창 다녀봤는데.
정확히는 근딜이 모으는 검늪 파티는 안가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이게 맞는거같아요.

가끔 보이는 야탱파티는 거의 원딜로 구성해서 매우 쾌적하게 클리어하는데, 유난히 도적파티만 가면 헬인경우가 많긴 합니다.
물론 아닌 도적분들도 있겠지만.. 이제는 아에 힐한자리 남았다고 소환대기중이라고해도 뭔말을해도 도적이 모으는 검늪 파티는 이제는 안갑니다. 황근줘도 안가요.  힐하기도 더럽게 빡세고..

매번 패턴이 1. 도적분들 천벼데미지+ 폭칼 어그로로 쫄에 맞아 죽는다. 부활하다보면 쫄이 밀린다.  2. 케스터형 시간의 수호자가 근딜or펫에 공포거는데 공포 맞고 와리가리만하다 딜이 밀린다.  3. 그냥 딜이 1인분딜을 아에 못한다.(탱이랑 딜경쟁중)

다른데는 절이나 비습가가 좋아서 탱힐에 도움주고 괜찮은데 검늪만큼은 그냥 같이 안가고싶은 클래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