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평균 로그 점수로 판단하는 건 뭐 다들 하고 있는 것이고 
그런 것 말고 여러 댓글보면 출석, 특임 이행과 시너지 양보를 하는 미덕이 있는지 등 
여러 얘기가 나오네요. 

그런데 그런 것 말고 각 클래스마다 
전투 시(즉, 로그에 기록되는 시간)에 반드시 자신과 공대를 위해 해줘야 하는 것이 있을 거에요.
그걸 잘 파악해서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보면 될 것 같은데요. 

전딜 같은 경우는 전게에서도 토론되었는데
클래식 때부터 몇몇 스런과 로그 공대에서 기준이 된 것이 
바로 '전투의 외침' 버프 유지율, 업타임이죠. 
이 시너지 유지를 위해 같은 팟 도적이나 야드가 위크오라로 파티 경고를 넣기도 합니다.

저도 국내 여러 전딜들이 핑딱 찍은 전투로그를 분석하다가 놀랬지만 꽤 많은 전딜의
외침 업타임이 80%도 안 되구요. 심지어 60%대인데도 핑딱 찍는 걸 보면 어우... 
딜량은 클래스빨, 외벞빨로 최상위에 가지만 사실 정말 기본의 기본 조차도 못하고 있는 거죠.

나머지 클래스와 특성에 따라 어떤 주요한 기준이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