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은 : No

서리한 서버 2주차 들어서기 전 전사 만렙찍고 서버 초기이기에 렙업하며 생각해둔게 있었음.

소리분 변경된 무방 전사의 복수가 몰이사냥시 노쿨 수준으로 나가는거 보고 이거면  만렙 찍자마자 솔름 솔플이 가능할거고,

서버 초기니까 룬무늬옷감 수요가 엄청날거고 마부 재료의 수요 또한 엄청날거란 예상이었음.

앵벌 겸사 남작마 작업을 하며 경매장을 자주 애용했음. (이상하게 전사 개쎈데 솔름에 전사는 나 혼자였음.)

104트 만에 남작마도 나왔고 골드도 1만가까이 축적이 되었음.(빠새는 아웃랜드 퀘 다깨서 나온 골드로 이미 가지고 있었음.)

한 5천골드는 앵벌하다 지칠때면 뉴비가 가장 많은 골드샤이어가서 쪼렙들에게 나눠주었음.(만렙찍자마자 3일에 한번씩 새벽마다 갔었음. 요즘엔 시간도 너무 많이 걸리고 비효율적이어서 우편 나눔으로 하고있음.)

어차피 리분 들어가면 5천 골드만 소유하고 있으면 별문제 없을거라 생각했고, 딴돈의 반만 가져간다는 생각으로 계속 나눔중임.

참고로 마부는 300이 넘어도 성전사 마부를 만들면 330까지 올라감. 주 활동 사냥터가 인던 솔름이다보니 다른 캐릭들 마부 330까지 올릴 겸 성전사 마부를 무한으로 양산해낼 수 있음.

서리한 얼라는 성전사 마부가 30골 정도에 팔림.

쪼렙들은 절대로 못삼. 결국 현질러나 부캐 육성하는 골드 보유자들이 사주게 됨. 

자연스럽게 돈많은 사람들이 내 성전사 마부를 사주면 나는 그걸 쪼렙들에게 나눔해주면서 그들의 성장을 조금이나마 돕고 그들이 게임 안 접고 계속하면서 저렙 구간 채집물을 상식적인 가격에 올릴 수 있게 됨.(고인물들이 채집해서 경매장에 올리면 시간대비 가격을 생각하기에 물가가 너무 올라버림.)

서리한 경매장 가격은 나름 하드 게이머의 입장에서 볼때 상당히 안정적임.

단순히 리젠되는 도안들을 독식해서 악덕하게 가격올리는 물건들은 내가 잠복해서 저렴하게 올리고 있음.
(상식적인 선에서 가격이 이해가 되는 수준. 대장장이가 마법막대 비싸게 올리는건 이해해줘야함. 진짜 이건 이해해 줘야함...미스릴 ㄱㅅㄲ)

도와준 사람들도 찍먹하고 캐릭터 유기하는게 아니라 열렙해서 아웃랜드에서 아는체 해주는거도 고마움. 

서버가 건강해 지는거 같아서 뿌듯함.

(조만간 유입자들 렙업 도움주려고 또 뭔가 준비중임, 우편 보낸 사람들 중에 지원 못 받았다는 사람들 있음. 분명히 말하는데 난 바보가 아님. 나름 힘들게 모은 골드를 허투루 쓰고 싶진 않음. 난 지원요청한 사람들 다 친추해서  모니터링하고 있음. 부캐로 우편 띡 보내 놓고 육성은 커녕 겜 접속도 안하면 절대 지원안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