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표현으로는 '기코컷이 너무 높아요' 라는 것도 있을텐데
니 템이 정말 단 1개도 안나와서 그런 경우가 몇이나 되겠냐.
남들은 심심해서 그 가격까지 레이스 해서 먹은게 아니란다.
니보다 바닥 못피하고 트롤링을 해도 킬로그 있고 기코가 높을 수 있는건
자기가 할 수 있는 다른 노력이라도 했다는 뜻인거다.
걍 쌀먹캐릭이 파밍 덜돼서 컷된거 아니면 해석이 힘든데? 안그려?
잘 생각홰봐라. 내 말이 틀렸는가를.

1단계
난 헤딩하기 싫어. 1~3주차동안 손가락 빨면서 헤딩팟 절대 안감.
남들이 공략해놓은거 눈치껏 따라가면 되지 시간 아깝게 왜 헤딩을? ㅋㅋㅋ 이런 마인드.

2단계
공략 어느정도 자리 잡고 본격적으로 파밍공대로 가는 상황임.
자! 이제 나도 숟가락을 얹어볼까?' 하고 열심히 귓하지만 킬로그가 없어서 다 뺀찌먹음.
유튭영상 열심히 봤고 공략도 열심이 읽어도 소용없음.

3단계
열심히 꼬라박던 사람들 파밍 쑥쑥 다 해서 양극화가 굳어짐.
이쯤되면 손님팟이라도 가고 싶은데 너만 그 생각 하겠냐?
로그판단의 기준이 킬뿐만 아니라 점수까지 보게 됨.

4단계
인벤와서 '아놔 나 공략도 열심히 읽고 준비 다 했는데 로그없다고 안받아줌. 사다리팟도 없네 젠장' 하고 푸념.
그러나 이걸 해석하면 "내가 잉여력 충만해도 원킬하는 학원팟에 가고 싶어요" 라는 뜻임.

5단계
로그는 정답이 아니네 뭐네 꿍시렁꿍시렁~ 적폐 꿍시렁~

야. 라떼는 로그 없었어도 킬업적 링크하면서 갔어~
사람 사는거 다 똑같혀~
근데 게임하는거나 현생 사는거나 패턴 똑같아 보이더라

1단계
아 미쳤다고 밤새 공부해? 막판에 시험만 잘 보면 되는거지 ㅋㅋㅋ
야 피방ㄱㄱ?

2단계
전국모의고사 날짜 코앞으로 닥치니 반에서 공부 잘하는 애한데 노트 빌려달라고 떼씀.

3단계
모의고사 ㅈ됐음. 엄빠 격노모드 들어감. 
이 점수로는 인서울은 커녕 지거국도 물건너갔음.

4단계
나도 똑같이 밤새 쌍코피 터지게 공부하는데 왜 등수가 안올라가지??? 이러면서
(그야 딴놈들도 그리 공부하는데 처음에 놀았으면 잠 더 줄여야 하지 않겠누..?)
급하게 쪽집게 과외와 학원을 다니기 시작함

5단계
재수확정. 갑자기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기 시작함.
로그가 정답이 아니네 뭐네~


야. 매주매주가 사다리팟이야.
첫주차에 킬로그 보겠냐? 그냥 템 맞췄는지만 보고 데려가는거지.
2주차에 막넴 킬로그 보겠냐? 그냥 어디까지 헤딩해봤는지 물어보고 데려가는거지.
3주차에 막넴 킬로그 보기 시작할텐데 절대적이겠냐? 그냥 믿고 가보는거지
근데 1개월이 되면 로그만 보는게 맞다. 4주라는 시간이 있었는데 헤딩을 해보지도 않았다면
존나 초고수여서 원킬했거나 아님 무경험이란건데
24명이 1명을 버스해주겠냐? 해준다면 엄청난 입장료를 받게 되겠지.
본섭에 이런 제도가 있어. '업손'
25인 공격대인데 15명의 선수로도 클리어 되면
나머지 10자리는 분배도 안받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조건으로 쪽수만 채우는거지.
그래야 드랍템 갯수가 맥시멈으로 나오거든.
근데 클래식엔 이런거 없으니 알아서 생각해보시구려


본인이 신컨 아니면 헤딩팟 가보는걸 권장하고
헤딩팟에서 쫓겨날 정도면 다른게임을 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해보시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