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이 게임은 참 적응하기 힘들었음.

첨엔 게임 자체가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아템 파밍으로 텝렙을 높이는게 어렵다고 생각했음.

그런데 지금 사사게에 일어난 일들을 보면
와린이가 와우에 적응하는데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다름아닌 "문화" 인것 같음. 이 바닥 고유의 문화.
용어와 문화를 잘 모르면 고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욕많이 먹음. ㅠ

그런 의미에서 질문 하나...
지금 사사게에 손님팟이 어쩌니 선수가 어쩌니 논란이 많은데
"선수"란 손님을 제외한 다른 모든 공대원인가요?
아니면 손님이 있고 평균의 공대원이 있고 그외 스펙이 아주 높은 특별한 공대원을 선수라고 하나요?
만약 전자라고 하면, 손님팟에 평균의 플레이어는 신청하는 것 자체가 웃긴일이겠네요?
후자라면, 평균 플레이어도 참가할수 있는거고...

암튼 예를 하나 들었는데 이런 문화(?)를 모르는게 힘들었던거 같음..

그냥 아침에 출근하기 싫지만 출근해서 커피한잔하고 있는 입문 3개월따리 와린이가 주절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