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원 중에서 한 분이 아직 말이 없었어


가는 거리가 좀 있어서 채팅으로 계속 미안한 말씀을 하셨는데..


뒤늦게 출발한 말 있는 파티원들이 일부러 말에서 내리고 같이 걸어가는 거야..



와.. 그 모습에 진짜 찐 감동을 했다 ㅠㅠ


빠른 속도의 스피디한 게임에 익숙한 우리에게 뭔가 전해주는 메시지 같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