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획기적기획입니다.

마지막 붕붕이 편입니다. 

붕붕이의 역할은 투척조의 구출, 그리고 안전하게 파괴전차로 배달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신경써서 남는 시간을 활용하면, 조금 더 공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타르는 공성전차의 속도를 늦추는 것으로 활용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다만, 현재처럼 넴드의 정지가 빨리 일어나서, 속도가 리셋되는 상황에서는
해당 효과로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가장 위험한 케이스는, 전차들이 쫓기고 있어서, 속도를 줄여주기 위해서 
넴드와 전차 사이로 들어가서 타르를 뿌리는 케이스입니다. 
이 경우, 거리조절에 실패해서 넴드가 공격을 할 경우, 해당공격은 붕붕이에게도 적중합니다.
체력이 약한 붕붕이에게는 치명적이죠. 
그래서 해당효과를 노리신다면, 아군 전차와 같은 방향으로 달려가면서 
아군 전차보다 살짝 앞에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또 다른 활용처는 쫄들의 처리입니다. 
타르를 뿌린 후에 전차들이 포탄으로 해당 영역을 공격하면, 불이 붙어서 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면, 프레이아의 쫄이 등장하는 순간, 타르를 깔고, 전차가 도와주면
빠르게 정리가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전차가 멈출경우에 타르를 뿌려주면 추가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만,
전차가 멈춘 경우는 투척조 구출이 최우선 입니다. 
타르를 뿌리다가 구조에 늦지 않도록 주의하셔야합니다. 

낙하산에 있는 플레이어는 공중에 있을 때도, 우클릭을 통해서 오토바이에 탑승이 가능합니다.
보조석에 탑승한 플레이어는 포탑과 전투 후에 왔기 때문에, HP가 소모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파괴전차로 이동시키기 전에, 꼭 HP를 회복시켜주셔야 합니다. 

10인의 경우는 1명만 구출하면 되지만, 20인의 경우 2명을 구출해야합니다.
이 경우 자신의 구해야하는 대상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징표를 찍어주면 참 좋긴 한데, 징표가 사라지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25인에서 내가 태워야하는 사람은 딱 2명입니다. 
해당 인원의 아이디를 기억하고, 
하늘에 있는 2개의 낙하산을 클릭해서 아이디를 확인하고 
내가 구해야하는 사람에게 달려가도 늦지 않습니다. 

물론, 투척조가 하늘에 있을 경우, 딱히 할 일이 없으므로,
자기 머리에 징표를 찍어주면 더욱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탑승하신분이 채팅으로 행선지를 말해주는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기사 양반! 다이아로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