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 가족에 충실하고 

아들 오빠로서 열심히 사느라 PC근처도 못갔다가 

겨우 돌아와서 글 남깁니다 


몇일전을 정리하자면

1. 레노 길드 언급으로 스트리머 브란도 꽃게탕 씨가 해주신 해명 지적으로 길드 언급은 급발진이었다 인정합니다 

2. 의외로 많은분들이 잠식된 골드팟의 폐혜에 무감각해져가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 글이었습니다 

3. 해당 피해자 (당사자) 의 언급을 이어나가다가 지인분께 더이상 추가 언급은 하지말라고 쌍욕을 먹었습니다 
따라서 더이상은 언급이나 시시비비를 추가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4. 전 아이디 언급할 생각자체가 더이상 없습니다  알고 싶으신분은 늘 이야기하지만 이전에 저와 싸웠었던 그 유저를 찾아가 귓말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자가 기억하고 있을지 여부는 알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사건 언급으로 게임 자체에 템 가치와 단위를 정하고 그 조차도 못하면 , 그 골드도 안지르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없었다 등으로 전혀 사건과 관계 없는 사안을 들먹여 행위 자체를 옹호하는것에 대해 회의감이 듭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레이드의 공략때 동료로 만날 수 있다는 판단에 먹은 아이템을 또 상회입찰해서 먹었다는것에 분노하였지만 그에 대해 '비 매너' 적 판단보다는 오히려 '골팟이니까?' 라는 판단이 더 무게가 실린것 역시도 슬픈 현실이네요 
하지만 모든분들이 이렇지 는 않다는 것 역시 알게 되었고 
이미 가지고 계신 상황에서 말 그대로 "신발 마부" 를 위해 오색장화가 싸게 팔리는 것을 상회해서 먹어 박차용 체력용 민첩마부용 3종으로 갖추고 쓰는 그런 사람보다는
이미 가지고 있으니 골팟이지만 기본가에 없는 사람에게 넘어가는 장면을 수도 없이 봐 왔는데 , 그 사람들은 마부용으로 사용하는 법을 몰라서 그것들을 전부 기본가 50/ 100골에 넘기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말이죠 . 그냥 저가에 넘겼다면 이 사람들이 멍청해서 혹은 호구라서 그랬을까요? 
당연히 매너라는것이 있고 , 차고 있기 때문에 또 먹는다는것이 머리속에서 없었던게 아닐까 ? 
그리고 그 들이 마음속으로는 아이템을 과거에 비싸게 먹어 기본가에 혹은 저렴한 가격에 먹어가더라도 배가아플뿐 그걸 상회입찰한다는 생각까지는 안했던게 아닐까 등등 당연한 일들로 치부되어 온게 아닐까 싶지만 어쩌다가 저런일들에 쌍욕까지 물고 되려 저 행위를 한 플레이어를 옹호하는지 

단지 제가 적이 많아서 , 시시비비를 걸었던 이력이 많아서 아주 오래전 스샷까지 끌어다가 비아냥거리는것을 보면서 
평소에는 매너플레이를 하는 사람이지만 글 작성자가 나였기 때문에 저런것이구나 라고 생각할뿐입니다


20년 잘 보내시구 21년 시작과 함께 근래에 발견한 새로운 이해가 안되는 사건 2개를 두고 또한번 글을올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