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코치입니다.

불타는 성전이 오픈되고 너무 즐겁게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불성 레이드 처음하는 와린이)

소환퀘인 파멸의 어둠은 준비가 되질않아 진행을 하지 않았고, 그 외에 모든 네임드를 킬!
6월5일 토요일에 한국서버 최초로 카라잔을 올킬하였습니다.
(로그는 참담 걸린시간 참담)

-카라잔을 경험해본 소감-
1 . 기본적으로 정말 아픕니다. 특히 몇몇 몬스터가 말도안되게 강한 평타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모로스 방 해골 웨이터 , 오페라 가는 길 해골 안내인 , 전시관리인 가는길의 무시무시한 유령(보라색) , 말체자르 앞 거대한 식인괴물
그 외의 몬스터는 70레벨 아이템을 주는 일던의 강한 데미지를 주는 몬스터와 큰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2 . 전체적으로 보스 패턴이 DBM과 조금씩의 시전 시간 차이가 있습니다.
낙스라마스 훈련교관 라주비어스 첫 분열의 외침과 비슷하게 DBM신호와 3~10초 정도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 테스트 서버에서도 있었던 버그
테스트 서버일때도 체스이벤트 클리어 후 공물함이 일부사람에게만 열어지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본 서버에서도 똑같은 버그가 있더라구요... (왕수를 노리시는 전탱분들 /기도 꼭 하세요...)
gm신청을 하였지만 아직까지 답변이 없네요!!

4 . 가장 어려운 네임드?
어제 진행해본 결과 말체가 제일 어렵습니다.
말체자르의 지옥불 정령 바닥패턴이 진짜 더럽게 잘 나오는 경우만 생겨서 엄청 트라이를 했습니다 ㅠ
그외에 어렵다는 황천의 원령은 원트 , 아란 역시 패턴을 이해 못하는 분이 생기면 공대가 계속 전멸하더라구요
여러분이 카라잔을 가신다면 말체자르의 지옥불 정령이 쉬운 패턴만 나오시길 기원합니다!!



오래걸리긴 했지만 한국서버 첫 카라잔 킬에 감격했습니다.
다들 즐거운 불타는 성전 즐기시고
원코치 유튜브도 한번씩 구독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일요일엔 그룰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