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그냥 썼고요


버프 문제의 시점을 이야기 해드립니다.

라떼는 말이야 길드 -> 지금 뭐로 변했는지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현재도 버프갖고 말 젤 많이하죠)

그 당시 서로 합의하니 어쩌니 이런 작은 말도 없었고 (위상이 1개로 된 상황 직후)

예약이니 뭐니 이런것도 없었고 (이건 그냥 배려지 의무는 아니죠 사실... 퀘니까)

그당시 공대 진행 시에 검둥 시절이였고

저희는 8시 공대 나머지 공대들은 9시 공대였죠

저희가 쏘겠다고 했더니 위에 언급한 공대에서 다짜고짜 시비를 걸었고

그럼 그냥 라떼 길드에서 쓰세요 라고 양보했죠 (그쪽 길마분도 다짜고짜 반말하고 시비조여서 그냥 반말하지말라고하고 버프 양보 후 상대 안함)

다들 저희가 쏜줄로 알고계시지만 라떼에서 쐈습니다.

거기에 성질 안좋은 냥꾼 포함해서 몇몇은 그냥 길드명값하던분들이 많았죠.

이것을 시작으로 대충 타 공대들끼리 버프 순서를 정하게 되었죠.


팩트1. 문제 될 시기에 버프는 라떼에서 쐈습니다. (분쟁이 싫고 평소에도 잘 안쓰기때문에 그냥 안쐈음)

팩트2. 아무말 없이 반말 및 시비한것에 대해서 사과한다던 공장은 소리소문없이 사라짐


그후로 일어난 문제들 중에 제가 잘못한것도 있지요 당연히

모출 사원 가는데 버프 예약 확인했으나 아무도 못봤다고하였고 공대원 중에 버프 가능하다는분이 있어서 쐈었죠.

그래서 제가 예약글 썼다고 하시던분께 거듭 사과드렸고 파창에도 남겼었죠.

이때도 역시나 위에 등장했던 분들은 비아냥 및 욕 시전하셨죠? (본인 공대도 아니면서요)

피해본 공대에게 사과드리고 전체적 약속을 잘 모른점에 대해서 사과는 당연히 했습니다. 잘못이니까요.


어제 저희 길드 라이트 유저분이 아무 말 없이 랜드 버프를 쐈을때도 똑같았지요.

그때 EE 공대분들이 많이 피해를 본걸로 아는데, 그때 EE 공장님이 그러셨죠.

이미 쏜걸 어쩝니까 잘 모르셨다고 사과를 많이하시는데 그럴수있죠 (대충 이런 뉘앙스)

네, 저도 이 이야기가 맞는거 같습니다.

버프를 예약 및 약속하는것은 다같이 볼 이득에 대해서 양해하고 지키는게 예의입니다.

하지만, 그걸 강요할 수는 없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버프 약속 지키기위해 힘쓰지만,

잘 모르는 (어제의 그분처럼) 분들은 그냥 퀘 완료하다가 완료해버립니다.

혹은, 약속이나 예약을 해야하는지도 모릅니다.

거기에 너무 과민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과연 옳은건지가 의문이네요.


버프통제다 뭐다 하는데, 예약 어기고 잘 몰라서 쏜게 버프통제라면

잘못 쐈을때 심하게 꾸짖고 뭐라고하고 시비거는것도 버프통제라고 보입니다.


애초에 퀘스트는 완료하려고 깨는거고 그걸 통제할 권한은 누구에게도 없어요.

다만 공익을 위해서 부탁할 뿐...

누가 버프 쏘니 어쩌니 소리 들리면,

왜지금쏘냐고 윽박지르고 욕박고 비아냥거리지말고

귓말로 조근조근 이야기해주고 이러이러해서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