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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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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렌 딜전 안퀴 무기 졸업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얼음피에 서식하고 있는 타우렌 딜전입니다. 어제 축복받은 시드 덕분에 안퀴를 완전 졸업할 수 있었으나.. 쩐의 압박 때문에 무기만 졸업을 했네요. 어제 간 공대에서 전멸의 흉갑을 시작으로 딜전 Bis 손목, 망토, 전멸의 흉갑, 정복자, 줌 가바르, 무기 토큰 총 6개(지팡이 포함)까지 다 나왔네요. 각설하고.. 제가 처음 토큰을 먹었을 때 푸기오랑 퀴라지 도끼를 두고 고민을 하다가 기존에 사용하던 크룰+서슬 조합해서는 퀴라지 도끼와 크룰을 쓰는게 가장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도출한 후 고민을 했었는데요. 고등어를 먹을 생각이 있다면 푸기오가 맞다는 말에 일단 토큰을 퀴라지 도끼가 아닌 푸기오로 선택을 했었습니다. 크룰+푸기오로 조합을 해서 사용해 본 결과는.. 그냥 옆그레이드 수준이었습니다. 마격때 공속이 빨라서 마격이 빠르다는 점 공속이 빠르기에 분노 수급이 좀 더 용이하다는 점은 있었으나 전체적인 딜로 봤을 때는 큰 향상된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고등어을 먹고 난 후 테스트를 해 본 결과 신세계였습니다. 딜은 물론이고 어글도 높아진다는 단점은 있었으나 딜 향상이 눈에 보일 정도로 상당한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전멸이랑 나머지 아이템도 하나씩 맞춰갈 생각인데, 줌 가바르는 검색을 해보니 물통이 있으면 딱히 필요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더라고요. 단기전은 가바르가 좋은 것 같으나 1분 이상의 네임드에서는 물통이 좋은 것 같고.. 그래서 가바르는 기회되면 먹고 나머지 부위들만 먼저 맞출 생각입니다. 타우렌 딜전 분들이 무기에 대한 고찰이 많으실 것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등어 + 푸기오를 하실게 아니라면 검술가의 장갑이 있으시다면 퀴라지 도끼를 그게 아니라면 저처럼 고등어를 먹겠다는 생각으로 푸기오를 교환해서 쓰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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