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 서버에서 투기장 위주로 즐기는 전사유저 입니다.
만렙 찍은지 약 한달 정도 됐고, 현재 둔기 전문가로 용아귀와 양손둔기 만들어서 투기장은 2차 양둔, 레이드는 용아귀 쓰고 있습니다. 투기장은 손가락도 늙었고 장비도 구려서 그런지 1600대에서 놀고 있지만 오랜 지인과 함께 즐겁게 놀고 있어요.

자 여기서 질문 들어갑니다.
최근 불뱀폭눈 골팟을 운좋게 반고정으로 참가하게 되서 현질 조금 하고 황소를 구매하고 있는데요, 황소 가격이 2천골씩 해요. 이 서버는 천골에 약 만오천원 정도라서 무기 업글에 총 15만원 정도 들어가는건데, 황소를 10개 사긴 부담되고, 5개까지만 구매해서 무기하나만 3차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 입니다. 이 경우 검 혹은 도끼 대가로 변경 하는건 어떨까요? 사심검이나 피의달 3차 만들어서 쓰면 투기장과 레이드 모두 쓸만할것 같은데... 3차 양둔인 폭전보다 투기장에서 많이 뒤쳐질까요? 주로 2대2전드로 놀고있 습니다.

투기장과 레이드 모두 즐기려다보니 고민이 많이 되네요. 전사 선배님들의 많은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