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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0 00:00
조회: 2,368
추천: 1
레이드 하면서 느낀 점불성이 열린 지 거의 한 달 가량 됐네요.
실제로 레이드를 운영하기도 하고, 구인만 하고 부공장처럼 떠들기만 하는 레이드도 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레이드 하면서 느낀 점이나 팁을 좀 써보려고 합니다. :D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고요. 저도 제 생각이 맞다고 생각 안 합니다. 그냥 하면서 느낀점, 로그 조금씩 뜯어보면서 느낀 점을 써봅니다. 세팅 1페이즈는 사실 완벽한 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시너지(조드, 드레)에 따라 템 세팅이 완전히 달라지지만, 지금 레이드는 짧거나 적은 인원수로 인해 고정보단 반고정막공 내지 막공이 주를 이루고 있기에, 요구 적중도 다릅니다. ![]() ![]() 지금까지 냥꾼템은 이렇게 모았습니다. 바지, 장화, 손목, 반지, 장신구, 망토는 아직 파밍이 안 됬어요. 보석도 녹색 보석 쓰고 있고요. 가장 의문이신건 적중일텐데, 만적이 아닙니다. 정확히 8.43의 적중인데요. 이건 그룰/마그 공대에 드레나이 사냥꾼이 같은 파티에 있어서 보석 몇 개를 민첩 보석으로 바꿔서 그렇습니다. 0.57퍼의 비적중은 로그 뜯어보면 많이 빗나갑니다. 만적세팅은 모두 준비하셔야 합니다. 바지는 황천사슬/황천가죽/강노가죽/카자크사슬 이렇게 4종류에서 주로 택하실텐데, 크리를 좋아하기도하고, 파밍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힐스영웅바지에 치8 보석 3개 박아서 쓰고 있습니다. 나쁘지 않은 편 같아요. 사진의 스텟은 매상기준 스텟이고 크리가 높은 대신 전투력이 많이 낮습니다. 레이드 ![]() ![]() 사실 로그가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변명 좀 하자면, 공대리딩을 돕다보니 딜 싸이클을 제대로 돌린 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레이드 하면서 느낀 점은 독사의 상은 계륵 같다는 겁니다. 독사의 상은 유용하지만 안 쓸수록 좋아요. 매의 상의 전투력 증가 효과랑 매의 상 연마로 인한 신속사격 활성화가 꽤 중요합니다. 마나는 여러 곳에서 얻어올 수 있지만, 신속 사격은 딜 상승에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전투력 증가와 공격 속도의 증가를 모두 제공하는 신속사격은 용뼈보다 더 좋은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 실제로 마그와의 7분간 전투에서 신속 사격의 업타임은 40% 입니다. 용뼈는 30% 정도의 업타임을 갖더라구요. 실제로 하늘의 파괴자를 써본 사람으로써 공격 속도는 합이 아닌 곱으로 좋다는 것을 압니다. 가능한 모두 매의 상을 유지하는 게 무조건 좋다고 봅니다. 그럼 마나는 어떻게 유지하느냐? 특마, 악룬, ★지심, 지축, 마나샘, 마내해일 로 유지합니다. 이 중에서 특히 지심이 진짜 너무 큽니다. 특히 마울이나 마그 같은 허수아비 냄드들은 지심의 영향이 너무 커요. ![]() 보십쇼. 7분 전투에서 지심으로 인한 회복량은 특마로 인한 회복량 보다 높습니다. 위에 그래프 보면 아시겠지만, 마나가 25퍼 밑으로 안 내려갑니다. 풀매상을 유지한거고요. 무조건 지심은 있어야합니다. 지심은 몹에 심는 디버프(우리 기준 버프) 스킬이고, 타격시 50%의 확률로 공격자의 마나를 74 회복 시킵니다. 고사는 마나가 99밖에 안 들죠. 가장 단조로운 사이클인 고평을 기준으로 보면 고사에 한번, 평타에 한번 지심이 돈다고 봤을 때, 지심이 박힌 적을 때릴 때 고정사격에 들어가는 수학적 마나는 25가 들어갑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수학적 확률이기에 마나가 역으로 차서 고평 한번에 59의 마나를 얻을 수도, 99의 마나를 쓸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냥꾼은 공격속도가 빠르기에 시행이 많아지고, 큰 수의 법칙에 따라 통계적 확률은 수학적 확률에 수렴하면서 결국 고평에 요구되는 마나가 25로 줄어든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사 얘기하면 축이 빠질 수 없죠. 많은 공대가 최대 3축을 받아가려 할텐데, 개인 취향 차는 있겠지만 제가 선호하는 축복은 힘>왕>지>>구 입니다. 저희 공대는 3축이고 냥꾼은 힘/왕/지 나머지는 힘or지/왕/구 받았어요. 가장 이상적인 파티 구성은 야/냥/냥/냥/복 입니다. 고술은 별로고 마나해일 토템과 마나샘 토템 특성이 있는 복술이 제일 좋습니다. 로그 딜 사이클은 전혀 모릅니다. 카라잔은 사실 로그가 무의미 하니, 마그 그룰에서 노력한 점을 조금 써보자면 마그에선 오크쫄 페이즈에선 최민비를 먹고 딜했습니다. 초반 2타겟에서 모든 쿨기를 쏟아서 일제로 인한 딜 상승을 노렸고, 이동하는 동안 발생하는 딜로스를 최소화 하려 했습니다. 이후 마그가 팝업되면 악마 사냥 전문화의 비약을 먹었습니다. 사실 둔해서 차이는 못 느끼겠어요. 크리 차이도 심하지 않았고, 대미지도 비슷했습니다. 장신구는 죽척스왑에 자주 실패해서 용사의 징표 고정으로 썼습니다. 이번엔 스왑해보려합니다. 마울가르에선 택틱을 아예 바꿨습니다. 실제로 외국 공대에서 마울가르 점사 택틱을 봤고, 한국 방송에서도 하는 걸 봤습니다. 운이 좋게 정술로 간 공대에서는 실제로 마울가르 택틱을 하기에 냥꾼으로 가는 공대에서도 마울점사 택틱을 진행했습니다. 1분 정도 걸리고, 짧아진 킬 타임은 점수 상승에는 큰 기여를 합니다. 다음 주에는 가속 물약을 먹어볼까합니다. 그룰에선 죽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전에 그룰에 3번 가서 3번 다 죽었어서 죽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마나가 여유로웠습니다. 3줄 요약 1. 지심은 필수 2. 구축 노 필요 3. 매상 >> 용뼈
EXP
17,721
(76%)
/ 18,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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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