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도적이 해제하다 애드가 난 상황입니다. 이건 흔한 일이죠. 그런데 여기서 "단축키에도 안 넣어뒀다는" 견사가 나가고, 래쉬레이어가 달려듭니다.



그분은 급하게 죽척을 해보지만 다른 도적을 인식했고, 탱커의 분노는 꼬이기 시작합니다. 가뜩이나 돌방패 오프닝이라 분노가 모자란데 초반 어글은 이미 산으로 갔죠.



그래서 탱은 뒤로 빠지는데 충분히 어글을 먹질 못하다보니 어글 역전이 일어나서 (날려버리기 아님) 진형이 뭉개지고, 



밀리들은 뒤에서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겨우겨우 끌고오는덴 성공했지만 다른 디버프 넣느라 정신팔린 사람들 + 사기의 외침 같은 디버프를 걸지 못했던 상황이라 7천짜리 죽격과 이어지는 평타에 손도 못써보고 메인탱이 죽고요



급히 2탱이 이어받았으나 디보션오라와 최저가 빠진 상황에서 평타크리-죽격-화폭 콤보동안 힐이 못들어오고 퍼졌고



3탱 혼자 살아서 2어글자가 안되도록 처절하게 조심해야 하는 상황에서 또 그분은 신나서 딜을 하다가 어글이 튀고 맙니다. 

이러면서 무난한 폭사루트를 탑니다. 날려버리기 - 2어글자 보고 돌아가서 몇명 죽이고 반토막 난 어글 채워받은 탱이 다시 비틀어서 탱킹.

"전멸 안했으니 된거 아니냐"고 말하는데, 도발이 불가능한 래쉬레이어 특징상 처음의 견사 한발이 여기까지 이어지는 나비효과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한거죠

탱포함 전사 5, 야드 2, 도적 4에 흑2가 죽었네요.

이러니 냥꾼 딜이 올라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