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적었으니 참조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1. 방어구
   : T9 4피스는 진리입니다. 부패 불고 공증 10% 더 이상 말이 필요없죠.
     그렇다면 질문이 두 가지 발생합니다.
     1) 3페 초반 세팅은? 
        → 이 시기의 세팅은 "빠른 티어 4피스 확보" + "3페 티어보다 ep값이 더 높은 2페 하드템 1개" 착용입니다.
            3페 하드템 티어보다 ep값이 높은 템은 두 가지입니다. 10인 요그 어깨와 알갈론 장갑입니다.
            개인적으로 흑마는 10인 요그 어깨 + 3페 티어 4셋을, 
            법사는 알갈론 장갑 + 3페 티어 4셋을 바람직한 세팅이라고 생각합니다.
     2) 3페 후반 세팅은? 
     

        → 이견없이 쌍둥이 하드 가슴 + 4피스입니다. 쌍둥이 하드 가슴은 괴물같은 ep값을 자랑합니다.
            적중을 이 가슴에서 가져가고 나머지를 정신력 템으로 채워가시면 됩니다.



2. 장신구
   : BIS 1순위는 천빛입니다. 여기에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BIS 2순위 선정에는 다양한 의견이 있을 것이며 후보군은 아래 세 가지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천빛+숙비가 여전히 3페에서도 BIS 장신구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즈 전환에도 유리하며 심크상으로도 나쁘지 않은 점수를 보이기 때문이죠.
     결론적으로 숙비 파밍은 3페에서도 현역급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을 의미합니다.



3. 무기
   : 단검과 지팡이는 생각보다 빠르게 교체될 수 있습니다. 다만 코스모스(우주)는 오랫동안 쓰이겠네요.
     프레이야 법봉은 3페에서도 압도적 BIS입니다.



4. 기타
   ① 3페에서도 BIS인 괴물템들
      : 25인 하드 전차 목걸이 / 10인 하드 프레이야 법봉 / 25인 하드 미미론 반지 / 25인 하드 베작스 장신구
       (이상 이견 없음)
       (25인 일반 토림 장신구) <- 이견 있음
    ② 3페를 바라보며 파밍해야 할 우선순위
      - 1순위 : 장신구(천빛/숙비) 
      - 2순위 : 미미론 반지, 프레이야 법봉
      - 3순위 : 전차 목걸이
      - 4순위 : 무기, 보조
      - 5순위 : 기타 하드 단일템들

    ③ 알갈론 장갑과 허리띠, 망토가 5순위인 이유는?
      1) 현 시점에서도 "T8 4피스 + 요그어깨(혹은 알갈론 장갑)" vs "올하드 단일템 착용"은 
         심크상 장신구 1개 교체보다 더 차이가 작습니다.
      2) 그러므로 다음 페이즈 티어 착용 시 빠르게 교체될 대상인 알갈론 장갑은 우선순위에서 배제하였습니다.
      3) 알갈론 허리띠는 적중을 덜어내는데 효과적이나 EP상으로 제작 허리띠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4) 알갈론 망토(퀘템)은 현 기준 매우 강력한 업그레이드나 십자군이 나오면 대체품이 많아집니다.




3페이즈부터 캐스터 세팅은 적중 덜어내기 싸움입니다.
특히 기코값이 높은 템(심지어 25인 하드 템)이라도 적중을 달고 있으면 정신력 혹은 주가치 템에 비해 밀립니다.
따라서 기코만으로 세팅을 판단하는 것은 더이상 의미가 없습니다.
얼마나 적중을 잘 덜어냈는지, 그리고 얼마나 고가치의 정신력템을 착용하였는지에 주목하면 됩니다.